[여성학] 여성과 사회에 관한 서평

목차

Part1. ‘세상의절반’ 참정권 투쟁 깃발 높이 들다.
(부제: 2012년 4월 11일 대한민국의 절반의 의무이자 권리)
에멀린 팽크허스트


Part2. 산아제한 주장 ‘여성의인간화’ 헌신
(부제: 애 낳는 기계)
마거릿 생거



Part3. ‘의식의흐름’ 과 페미니즘으로 세계문학사에 한 획
(부제: 지식 여성으로서의 자아 발견)
버지니아 울프

본문내용

딸은 이런 말은 여자가 해서는 안 되고 저런 행동은 경박스러우니 하면 안 된다 라는 훈계를 받는다.
내가 21세기시대에 걸 맞지 않게 가부장적 가족 제도를 매우 중요시 하는 안동에서 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여성상은 지금 나에게 익숙한 어머니의 모습이기도, 또 나의 모습이기도 하다. ‘길들여지기를 강요했던 교육’을 받았던 울프와 지금 현재 나의 삶이 꽤 비슷하단 것을 깨닫게 되었다.
차이가 있다면 나는 이것이 ‘불평등이다’ 생각은 못하고 있는 그대로 모든 것을 받아드린 나와 달리, 울프는 지식 여성으로서 사회의 압박감과 여성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당시의 상황에서 돌파구를 발견하였다는 적지 않는 큰 차이점을 발견하였다.
오늘날 내가 과거 여성들의 겪었던 비참함과 억압으로부터 덜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 갈 수 있게 된 것도 과거에 지식여성들이 자아발견에 도전 했었기에 지금의 남은 이 여성들이 여성들의 권리를 누리며 살 고 있다.
나도 이 시대의 한 지식여성으로써 아직 갈 길이 먼 남성 위주의 기존사회 관념에 도전하여 여성 자신의 자각을 호소하고, 아울러 여성의 교육적·사회적 평등을 주장하여 더욱 더 여성권리 증진에 힘을 보탬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키워드

여성학,   여성과사회,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