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진중권의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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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Red, 우연과 필연
Orange, 빛과 그림자
Yellow, 숨바꼭질
Green, 수수께끼
Blue, 사라짐의 미학
Purple, 다이달로스의 꿈

본문내용

있다. 옆 사람을 이겨야만 내가 올라갈 수 있는, 무한 경쟁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무한 경쟁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경쟁은 분명히 우리 사회에 발전을 가져다준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쟁은 단순히 신자유주의의 폐해로 비추어질 뿐이다. 내가 발전할 방법은 남을 이기는, 경쟁밖에 없는 것인가? 이러한 물음에 이 책은 답을 해주는 듯하다. 계산 하지 말고,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단순히 놀아 보라고. 놀이라는 것은 단순히 우리의 말초신경을 즐겁게 하는 데에서 끝나지 않는다. 끊임없이 우리의 뇌를 자극하고, 우리의 뇌를 발전하게 한다. 이스라엘의 학교는 휴일날 학생들이 아예 학교에 출입할 수 없다고 한다. 휴일만큼은 놀라는 뜻이다. 이만큼 단순한 놀이, 유희는 인간생활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지난 개발시대의 한가운데서 놀 ‘틈’을 찾지 못하고 오로지 일만을 좆아 행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삶의 양 못지않게 삶의 질이 중요한 시대에 봉착했다. 그런 만큼, 기존에 가지고 있던 ‘놀이’의 개념을 탈피하고 새로운 의미의 ‘놀이’를 받아들여야만 진정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향유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 책을 읽고 새삼스레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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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2.10.22
  • 저작시기2007.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47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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