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블루오션전략(blue ocean strategy) _ 김위찬, 르네 마보안 교수 저

목차

<들어가며>- 블루오션전략을 읽고 난 소감과 ‘전략적 이동’



<본론>- 책의 주요 내용에 대한 나의 생각.

1. 문화•예술에서의 블루오션전략의 적용 가능성

2. 정치에서의 블루오션전략의 적용 가능성.

3. 분석단위로써의 전략적 이동(Strategic Move)

4. 전략 캔버스와 ERRC

5. 블루오션 전략의 실행



<마무리하며>- 독후감 전체 요약 및 나의 바램.

본문내용

<들어가며>
김위찬 교수와 르네 마보안 교수가 쓴 『블루오션전략』을 읽고 감동 받았다. 막연하게 생각하였던 전략적인 사고방식과 그 구성요소들을 분석적으로 잘 제시해 주고 있어 경영서임에도 불구하고 읽는 재미뿐만 아니라 감동까지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숫자가 아닌 큰 그림에 주목하라’ 는 지은이의 말은 지금까지 숫자 만능주의에 빠져 있었던 나에게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 즉, 기업을 운영하다 보면 단기적인 수치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큰 그림을 놓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보다 거시적인 목표에 포커스를 맞출 것을 독자들에게 조언하고 있다.

<본론>

1. 문화•예술 영역에서의 블루오션전략의 적용 가능성
나는 이 책을 읽고, 블루오션전략에 비록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 교수이신 김위찬교수님에 의해서 처음 소개된 것이긴 하지만 경제&경영분야 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사회, 정치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적용 될 수 있는 일반적인 아이디어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전략 자체가 누구나 이해하기 쉬우며 단순하기 때문에 어떤 분야이든 간에 그 영역에 맞게 조금만 수정을 거치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즉 기본적인 블루오션의 아이디어는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얼마 전 어느 경제신문에서 읽은 칼럼이 기억이 난다. ‘보아가 만약 해외진출을 하지 않았다면’ 이라는 제목이었다. 기사의 내용은 보아는 블루오션전략을 성공적으로 사용한 대표적인 케이스라는 주장이다. 국내 많은 댄스 가수들과 제로섬 게임을 하는 대신 일본시장이라는 ‘푸른바다’에 뛰어들며 국내에서 그저 그런 가수로 남을 수도 있었던 상황을 완전히 피해 갔다는 것이다. 그 당시 일본엔 댄스와 노래 모두 능한 가수가 없었고 보아는 이런 점을 성공적으로 파고 들어 블루오션을 창출해 내었다는 분석이다. 바로 보아의 사례가 문화영역에서 경제영역에서 나온 블루오션 전략을 적절하게 사용한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보아와 비슷하게, 국내 젊은 층들에게 ‘트로트’ 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크게 히트를 쳤던 가수 장윤정의 사례도 역시 문화 영역에서 블루오션을 성공적으로 창출해낸 예라고 생각한다. 그 당시 트로트는 한물간 장르라는 인식이 사람들에게 퍼져있었지만 장윤정은 신세대 젊은이에 취향에 맞는 트로트를 선보이며 이 점을 멋지게 파고 들었다. ‘어머나’ 라는 곡을 발표한지 얼마 안되 장윤정은 가요차트 1위를 달성 할 수 있었다. 외모, 가창력 등 다른 가수와 견주어보아서 크게 다를 것이 없는 장윤정이 국내 가요계에서 정상에 설 수 있었던 이유도 블루오션전략이 아니면 설명하기 힘들다고 본다.
2. 정치영역에서의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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