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장 국어의 어휘 (국어 지식탐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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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국어의 어휘 (국어 지식탐구 요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5장 국어의 어휘

1. 어휘와 어휘능력
1.1. 어휘 능력
1.2. 어휘

2. 국어 어휘의 양상
2.1. 방언 -어휘소의 지리적인 변이형
2.2. 은어
2.3. 대우 표현어
2.4. 속어
2.5. 완곡어와 금기어
2.6. 관용어
2.7. 속담
2.8. 고사성어
2.9. 전문어
2.10. 집단어

3. 어휘의 신생과 소멸
<탐구>- 신어(新語)
3.2. 사어(死語)- 어휘의 소멸

4. 국어 어휘의 체계
4.1. 어휘 분류와 어휘체계
4.2.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4.3. 고유어와 한자어의 一對多(일대다)대응 현상

5. 어휘의 가치

본문내용

: 현령>설렁 / 山行 : 산행>사냥 / 西洋鐵 : 서양철>샹철, 생철 / 處身 : 처신>체신, 채신 / 語遁 : 어둔>아둔, 애둔 / 廉恥 : 염치>얌치, 얌체 / 嚴全 : 엄전>음전, 얌전 / 飽滿 : 포만>푸만 / 迷惑 : 미혹>미욱, 매욱 / 陰凶 : 음흉>으뭉, 으몽
다) 제3기: 3원 체계의 형성 (고유어+한자어+몽고어)
고려 말 몽고어의 유입
주로 말, 매, 군사 등과 관련된 것과 몽고 특유의 옷과 음식에 관한 것들도 포함.
라) 제4기 한자어 부문의 개변 (개화기)
주로 한자어 부문에 국한된 변화
-. 일본에서 개발된 신문명어들의 도입
이른바 ‘비전통적 한자어’
1870년대부터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 제도, 천문, 지리, 신식문물 분야에 신문명어 유입
空氣(공기), 電氣(전기), 地球(지구), 理髮(이발), 寫眞(사진), 大學校(대학교), 小學校(소학교), 公事(공사), 領事(영사), 內閣會議(내각회의), 權利(권리), 牛乳(우유), 石油(석유), 火輪船(화륜선), 洋鐵(양철), 紙錢(지전), … (宋0 (1990;70-1))에서 제시된 신문명어의 예)
文明(문명), 自由(자유), 文學(문학), 自然(자연),… (중국 고전에 나타나는 어휘를 일본에서 새로운 의미로 사용)
大統領(대통령), 日曜日(일요일), 哲學(철학), 美術(미술), 進化論(진화론), 生存競爭(생존경쟁), 適者生存(적자생존),… (일본에서 완전히 신조된 것)
-. 동일한 형태의 한자어들의 의미 개변
圖書(도서)-개인적인 인장, 도장
發明(발명)하다- 변명하다, 증명하다
發表(발표)하다-(종기등이) 돋다, 솟다
放送(방송)하다-(죄인을)풀어주다
産業(산업)- 직업, 부역, 부동산 등의 뜻
自然(자연)-당연히, 물론
마) 제5기: 일본어의 영향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자의 또는 타의에 의해 일본어가 국어에 노출되면서 국어 어휘 체계의 한자어 부문과 외래어 부문들에서 중요한 차용이 일어났다.
-. 고유 일본어에 기원을 둔 것 -. 각종 외국어가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로 들어온 것
-. 특수 차용어. 일명 “일본식 한자어”
明渡(명도), 編物(편물), 入口(입구), 賣上(매상), 買入(매입), 買占(매점), 切上(절상), 切下(절하), 小賣(소매), 差出(차출), 品切(품절), 競合(경합), 立場(입장), 手當(수당), 取扱(취급), 取下(취하), 取調(취조), 引上(인상), 引下(인하), 引受(인수), 引渡(인도), 引出(인출), 割引(할인)…
애교가 넘친다, 달콤한 말, 숨을 죽이다, 종말을 고하다, 어깨를 나란히하다, 기억이 되살아나다, 기가 막히다, 희망에 불타다, 혀를 깨물다, 패색이 짙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다, 눈을 의심하다, 눈을 의심하다, 귀를 기울이다,…
바) 제6기: 서구 외래어 부문의 양적 증가
주로 미국의 영어를 중심으로 하고 약간의 서구어로 구성된 외래어군은 한자어, 귀화어, 외국어와 함께 차용어에 속한다.
3. 고유어와 한자어의 一對多(일대다)대응 현상
하나의 고유어를 축으로 하고 거기에 복수의 한자어들이 대응하는 양상.
이와 반대의 경우(한자어 하나에 여러 개의 고유어가 대응)도 있으나 매우 제한적이다.
‘착용하다’ - (옷을)입다, (신발을)신다, (장갑을)끼다, (모자나 안경을)쓰다
고유어 단어들이 문맥에 의해서 정확한 의미가 결정되는 데 비해, 이에 대응하는 한자어들은 문맥과 상관없이 이미 구체적인 의미를 확보하고 있다.
탐구-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 다음 자료를 살펴보고 물음에 답해 보자.
-순화시킨 우리말 중에서 아는 말과 모르는 말을 가려내어 보라.
통따개, 도림칼, 채색감, 줄판, 울대머리, 둔덕, 넘보라살, 모듬살이, 물뭍동물, 나란히꼴, 얼안, 삭임물, 목긴구두
-순화시킨 말 중에서 순 우리말이 아닌 것은 어떤 것들인가?
계산, 채색감, 채료, 목청, 기록극, 칫수
-외래어를 순 우리말로 대치하려 할 때 문제점은 무엇인가?
고유어로 대체하였을 경우 외래어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뉘앙스가 사라지고 단어의 의미가 지나치게 단순화된다는 것이 문제이다.
탐구- 고유어와 한자어의 대응
*다음 한자어들을 포괄할 수 있는 순우리말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노래 : 가창, 창가, 가요, 가요곡, 가곡, 악곡, 음곡, ...
-돈 : 가치, 대금, 대가, 금액, 가격, 가액, 액수, 액면, ...
-마음 : 심, 심리, 심사, 심경, 분별력, 도량, ...
*다음의 고유어에 대응하는 한자어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 가운데, 나머지, 마디, 마을, 사람, 아래, 처음
- 가꾸다, 나가다, 다듬다, 마르다, 바꾸다, 사라지다, 자라다, 차지하다
* 고유어와 한자어의 기능 분담에 관한 대응의 진술에 대한 생각을 말해보자.
일반적으로 고유어 하나에는 여러 개의 한자어가 대응을 한다. 이 현상에서 대응의 축이 되는 고유어는 빈도가 높으며, 따라서 매우 다의적인 단어들이다. 즉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다 알고 있는 쉬운 단어로서 기초어휘에 포함되는 단어들이다. 고유어들이 가지는 이러한 다의성은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이 될 수도 있다. 그 다의성으로 말미암아 모호성이 발생하고 이는 언어사용에서 장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상생활 같은 경우라면 쉬운 말로 하더라도 대강의 의미가 전달되므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나, 분야가 전문화되면 의미를 섬세하게 분화시킨 좀더 정확한 표현도 필요하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다의성이 풍부한 고유어를 가지고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가 없다. 이러한 불편을 느낄 때 이를 해소시키기 위한 방안으로서 등장한 것이 고유어의 의미를 잘게 쪼개서 좀더 섬세하게 표현하는 한자어들이다.
5. 어휘의 가치
어휘능력(lexical competence) - 이 능력은 언어내적 지식과 언어외적 지식을 배경으로 하여 구성된다. 언어내적 지식을 구성하는 요소들의 배후에는 언어외적 지식이라는 차원이 있다. 이를 이른바 스키마schema라고도 하는데, 이는 해당 단어에 관한 지식의 총체를 말한다. 비트겐슈타인이 남긴 ‘그의 언어의 한계는 그의 세계의 한계’라는 말은 바로 언어가 언어외적인 지식 전체를 포괄할 수 있음에 주목한 명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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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6.09
  • 저작시기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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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5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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