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자녀 교육프로그램 실태 및 정책적 지원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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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문헌고찰
1. 다문화가족 자녀의 특성
2. 다문화가족 현황
3.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지원정책

Ⅲ. 다문화가족 자녀 정책적 지원방안

참고문헌

본문내용

업의 체계화가 필요하다. 장기비전을 가지고 종합적인 지원체계 및 추진체계를 갖출 것이 요구된다. 무엇보다 우선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 발달상태, 학습성취, 학교생활전반, 교우관계, 가정생활, 정체성 및 자존감, 심리상태 및 정서, 문화격차 등 포괄적 영역에 대한 실태분석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좋은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다.
- 다문화가정 청소년 실태조사 실시
- 다문화가정 자녀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 지역을 고려한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모델 구축 : 도시형, 농촌형, 도농복합형
-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종합지원네트워크 구축
둘째, 다중언어교육이 필요하다. 초기 외국인 어머니를 둔 아동들의 언어지체현상을 문제 삼아 한국어교육을 강화하는 정책에 집중해왔지만, 최근 들어 이중언어교육을 강조하는 논의가 생겨나고 있어 다행이다. 여기서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삼중언어교육(한국어, 어머니 모국어, 영어교육)도 필요하다. 모어교육은 어머니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기 위해 필요하고 영어교육은 국제결혼가정자녀들이 사회적인 소수자 집단이 아니라 문화적으로 강력한 다문화집단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창호최승희, 2008).
셋째, 제도권 밖의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지원책이 강구되어야 한다.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교육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 기존의 제도권 교육 시스템으로는 중도입국자녀, 미등록외국인자녀 등 공교육에서 소외되어 있는 청소년에 대한 대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또한 한국에 갑자기 입국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지원하기 위한 완충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하고 한국의 사회나 문화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학교에 정식입학하기 전 다닐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넷째, 다양한 인종 및 문화적 배경을 반영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다문화가정 청소년이라고 해서 하나의 동질적 집단으로 봐서는 곤란하다. 각각의 가정은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가족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가지는 문화적 강점을 수용하여 정체성을 형성하도록 차별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다섯째, 다문화가정 자녀와 대학생 또는 전문가와 연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많이 시행되고 있고 프로그램에 대한 다문화가정 자녀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난다. 하지만 단순한 멘토-멘티 연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멘토링 지침과 멘토 훈련(슈퍼비전)을 통해 멘토링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여섯째, 교육격차 및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지원책이 필요하다. 다문화정책은 복지정책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미국 대통령 오바마를 만든 것은 미국 공공교육의 힘이고, 문화의 힘이자, 교양의 힘이었다. 한국사회에서, 특히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의 경우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분류될 만큼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 보니 이들에 대한 지원 역시 복지정책 위주로 편중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다문화가족이, 그 2세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꿈’을 지니고, 희망’을 가꾸어 나갈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주는 것도 공동체의 의무이다. 현실적으로 개별가정이 이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실정이므로 지방자치단체, 도교육청, 기업, 지역대학, 관련기관단체가 함께 나서서 교육 및 문화적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으면 한다.
일곱째, 부모로서의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부모는 다문화청소년의 성장과 적응의 절대적 요소이다. 그러나 아무리 부모라 할지라도 자녀의 상황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사춘기를 둔 부모의 경우 자신의 경험을 반추함으로써 자녀의 성장과정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하지만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경우 누구도 경험하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심지어 부모조차도 상이한 경험으로 인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렵다. 한편 지금껏 다문화가정 자녀문제에 대응하는 데 있어 부모는 항상 이선에 머물러 왔다. 과제가 생길 때마다 정부가, 지자체가, 지원기관이, 학교가 나서서 우선 ‘개입’함에 따라 자녀발달과정에서 제기되는 구체적 과제를 적절히 처리해갈 수 있는 부모로서의 자신감과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유보하게 된다.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사회적 지원체계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부모자녀 간 관계를 발달시키고 부모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부모자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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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6.18
  • 저작시기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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