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로 이 책은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이 책에는 뜨거운 사랑이나 심한 부부싸움 이런 것들이 아닌 지극히 평범하고 단조로운 이야기이다. 시간이 지나도 좀처럼 가까워지지 않아 이혼을 하는 부부가 많지만 히와코와 쇼조는 이런 부부관계를 잘 이어나가고 있다. 결혼에 대한 기대나 환상이 아니지만, 결혼이 주는 생활에 특별한 안정감이나 행복을 잘 보여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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