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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속에만 맴돌고 있는 실정이다. 여러 나라의 고위층이 모여 남과 북의 통일을 위해 진전을 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 나라의 사상과 관념, 문화적 차이가 큰 탓인지 서로 융합하기에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어쨌든 그것을 헤쳐 나가는 삶은 계속 되겠지만 그저 이제는 바리는 더는 아무런 걱정이 없이 행복하기만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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