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한옥과 경복궁의 공간개념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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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통 한옥과 경복궁의 공간개념에 대한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Ⅰ. 궁궐
 1. 궁궐의 개념
 2. 우리나라의 궁궐

Ⅱ. 한국의 전통 공간
 1. 외부 공간
  (1) 마당
  (2) 대문
 2. 내부 공간
  (1) 남녀의 공간 분리
  (2) 내부 공간의 비움, 마루
 3. 기타 지역
  (1) 수채
  (2) 장독대

Ⅲ. 경복궁 내 공간 형성 - 근정전을 중심으로 -
 1. 경복궁의 연역
  (1) 경복궁 창건
  (2) 경복궁의 소실
  (3) 경복궁의 중건 및 복원
 2. 근정전의 외부 공간
  (1) 건물의 외형
  (2) 근정전 행각과 마당
 3. 근정전의 내부 공간
  (1) 근정전 내부의 빈 공간
  (2) 근정전의 지킴이, 석수
Ⅳ. 현대인에게 있어서 전통 공간
 1. 심리적 공간으로서의 전통 공간
 2. 휴식공간으로서의 전통 공간

Ⅴ. 전통 공간의 재탄생(나오는 말)

참고 문헌

본문내용

느낌을 받을 수 있겠지만 실재론 왕을 호위하는 성스러운 임무를 받은 그런 석수들이다.
Ⅳ. 현대인에게 있어서 전통 공간
1. 심리적 공간으로서의 전통 공간
인간이든 동물이든 탄생과 이동의 경험을 가지게 되면 자신의 정체성과 본거지에 대한 귀소본능을 가지게 된다. 지금의 현대인에게 있어 귀소본능의 대상은 무엇인가에 대한 사유를 해보자면 역시 과거인들의 흔적이라 할 수 있다. 현대인의 정체성은 수많은 시간의 연속 속에서 쌓인 경험에 바탕을 두고 생긴 것이기 때문에 그러하다.
그런 의미에서 현대인들이 자신들의 정체성과 그 의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은 전통 공간일 수밖에 없다. 조상들이 쌓아 놓은 건물과 건축물들을 바라보고 그에 대한 느낌이 자신들을 만족시키고 한 조상을 둔 후손들이라는 일체감과 동질성을 안겨준다. 즉 전통 공간은 현대인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동질감을 전달해주는 심리적 공간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2. 휴식공간으로서의 전통 공간
[산림청] 이제, 도심 고궁릉 숲 산림토양에도 관심가질 때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6-04-13 14:05]
최근 조사에서 오염이 심각해 진 것으로 밝혀진 도심 고궁릉 숲 토양도 회복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작년 경복궁, 창덕궁 등에 이어서 금년에는 헌인릉과 선정릉의 약 52ha의 산림을 대상으로 문화재관리청, 시민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2006.4.14(금), 11:00에 건전한 산림으로 되살리기 위한 환경오염 피해지 회복사업 설명회를 갖기로 하였다... (중략) ... 더욱이 개선된 토양환경에서 수목이 활력을 되찾게 되면 결과적으로 맑은 공기와 물은 물론 휴양처 제공 등의 공익적 기능이 향상된 건전한 숲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 속 녹지 공간은 인공적으로 조성해 놓은 것 말고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그래서 고궁과 같이 넓은 공간에 고건축과 전통 공간에 즐비하게 서있는 숲을 보면 도시의 바쁜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의 공간으로 다가설 수 있게 한다.
일반적으로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아도 경복궁 같은 고궁들은 주말이나 휴일에 휴식을 취하러 가는 휴식처로서의 인식이 더 크다. 도시의 딱딱한 구조와 달리 나름대로 자연과의 어울림을 가지고 있는 고궁으로의 산책이 훨씬 더 큰 휴식의 느낌을 전달해주고 있다.
물론 궁궐들이 만들어지고 세워지면서 의도적으로 혹은 자의적으로 느껴지는 위엄과 권위의 상징감은 이제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제는 새롭게 해석되어 현대인들에게 휴식의 공간으로 다고오고 있는 전통공간을 나쁘게 봐서는 안 될 것이다. 다만 전통 공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에 대하여 바람직한 자세를 필요로 할 뿐이다.
Ⅴ. 전통 공간의 재탄생(나오는 말)
전통공간에 대하여 예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자세한 공부를 해보고 싶었다. 고건축들을 접할 때마다 느껴지는 향수는 우리가 평소에 살고 있는 주택과는 역시 다르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일종의 귀소본능처럼 마음이 편해지기도 하고 직사각형의 건물들보다 훨씬 아름답고 감성적인 느낌을 전해주고 있다.
현대인들에게 있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전통공간이 일반적으로 휴식의 공간으로 다가오고 있다. 고궁이나 사찰 등은 쉽게 자연의 경치를 느끼며 즐기고 쉴 수 있는 곳으로 느껴진다. 게다가 수많은 사람들이 이미 그렇게 느끼고 즐기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우리가 자칫 잘못하면 즐기는 것에 빠쳐 전통공간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필수요소를 망각한 채 오직 즐기는 공간만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주객전도의 상황은 전통 공간이 주는 교훈에 대한 망각에서부터 접할 수 있다. 전통공간을 즐기면서 놀이터로서의 인식은 그리 나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선학들의 경건한 장소이며, 한 종교집단의 성스러운 장소이며, 처절한 전쟁을 겪어내기 위해 쌓아올린 성벽에 대한 이해를 빼놓고 단순히 한 놀이공원 쯤으로 치부하는 것은 그것들을 창조해 내고 지켜왔던 조상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단편적인 예로 경복궁은 한국이 받은 외침을 경험하고 그 잔재를 간직하였으며 한때는 나라의 치욕을 온몸으로 아파해야 했던 곳이다. 또한 그것을 세우고 중건을 할때 동원된 수많은 인부들이 아픔과 고통을 겪으며 온몸을 던져 만들어낸 것이다. 지금에 들어 그 모습을 복원하기 위한 노력이 가해지고 있고 그때의 모습을 많이 되돌렸다고 해도 단순히 과거의 웅장한 한 건물쯤으로 볼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 뼈아픈 흔적들을 모두 잊은 채 지금의 모습만을 즐기기엔 경복궁을 만들고 지켜온 조상들의 노고가 너무도 아깝고 거대하기만 하다. 너무 먼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쉽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함께 그 치욕의 순간들을 기억하며 과거를 이해해보는 것도 중요한 관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생각들은 모두 전통공간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근래에 들어 복원되고 개방되며 알려지는 전통 공간들이 늘고 있지만 아직도 음지에서 소외받고 있는 것들이 너무도 많다. 또한 전통 공간을 방문하여 즐기는 순간에도 단순한 놀이터로의 감정으로 대하다 보니 쉽게 손상을 주기도 하는데 이는 전통 공간에 대한 무지와 더불어 관심의 부족으로 인해 과도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우리가 쉽게 갈 수 있는 공산성의 왕궁 추정지만 봐도 낮은 담이 쳐진 건물터를 아무런 제재 없이 들어가고 손상을 시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과거가 있다. 인류와 국가에게도 역사라는 것이 있다. 그 역사는 시간의 흐름을 말하는 것이고 그 시간들이 축적되어 많은 것들을 남기고 지금까지 보호되기도, 없어지기도 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없을 경우 손쉽게 훼손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 촉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 문헌
안경환, 『한국 전통 건축의 마당공간에 대한 연구』, 수원대학교
최혜정, 『한국 전통 주거 공간의 특성에 관한 고찰』, 연세대학교
이강근, 『조선왕조의 正宮 景福宮에 대한 바른 이해』, 경주대학교
김동현, 『서울의 궁궐건축』, 시공사, 2002
임석재, 『한국의 전통공간』,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2005

키워드

한옥,   전통공간,   경복궁,   문화재,   마당,   장독대,   수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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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7.04
  • 저작시기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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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56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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