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련화 식물 관찰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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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3월 25일 목요일
▣ 4월 3일 토요일
▣ 4월 6일 화요일
▣ 4월 7일 목요일
▣ 4월 14일 수요일
▣ 4월 17일 토요일
▣ 4월 19일 월요일
▣ 4월 22일 금요일
▣ 4월 25일 일요일
▣ 5월 1일 수요일
▣ 5월 5일 수요일
▣ 5월 9일 일요일
▣ 5월 14일 금요일
▣ 5월 22일 토요일
▣ 관찰일지를 마치며

본문내용

이여서인지, 무거워서인지 전부 땅에 누웠다. 그런데 잎은 전부 해가 비치는 쪽으로 향해있다. 이게 바로 생존본능 인지 줄기들이 눕다가 다시 일어나려고 하는 흔적들이 보인다.
예쁘던 한련화들이 점점 징그러워 지고 있다.
▣ 5월 22일 토요일
정말 많이 자랐다. 덩굴처럼 자란다. 좀 징그럽긴 하지만 꽃잎은 빨강색으로 예쁘다. 한동안 물도 안주고 볼 새도 없이 바빴는데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왠지 이제는 너무 길어져서 벽 쪽이나 기둥 쪽에 세워놓은 뒤에 위쪽으로 자라게 해줘야 겠다.
그리고 화분이 이제는 너무 좁은 것 같은데, 화분을 큰 걸 준비해야 하는지 아니면 잘 자라라고 밖에 심어줘야 하는지 모르겠다.
▣ 관찰일지를 마치며
어느덧 한련화를 키우기 시작한 날이 2달이 지났다. 한련화가 처음에는 잘 안자라고 몇몇 줄기는 자꾸 시들고 해서 걱정도 많이 했지만 이제는 물을 1주일 정도 안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까지 멋지게 자랐다. 개인적으로는 한련화의 외관이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왠지 정이란게 든다. 예전에는 한련화의 잎이 호박꽃의 잎 같았지만 오늘따라 연꽃의 꽃잎 같다. 그래서 한련화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땅으로 자라게 하는게 아니라 좀 더 이쁘게 자라게 해주면 꽃잎들이 정말 예쁜 것 같다. 빨강색과 노랑색이 어우러져서 더 예쁘다.
그래도 왠지 처음에 키우려 했던 해바라기가 더욱 기대 된다.
참, 그러고 보니 오늘 창 밖 베란다에 말벌집이 생겼다. 바로 창문 난간에. 말벌들이 한련화를 보고 말벌집을 지어 놓은 건 아닐까? 말벌이 한련화를 보고 왔다면 개인적으로 날아다니는 벌레 및 곤충 그리고 기어다니는 모든 걸 싫어하는 나에게는 너무나도 불청객이라 한련화가 원망스럽기도 하다.
관찰일지가 끝났다 하더라도 조금 더 신경이제 화분도 작고 점점 한련화가 베란다를 차지하는 공간이 넓어짐에 따라 한련화를 계속 두고 키워야 되는지 밖에 잘 심어줘서 더 잘 자라도록 해줘야 하는지 고민도 든다.
그래도 이번에 한련화를 관찰하면서 식물의 신비함에 대해 다시 새롭게 느꼈고, 나도 모르게 괜스레 철학에 대한 생각도 든다.
요즘 보면 남한과 북한의 문제로 시끄럽고 정신 사나운데, 남한의 대통령과 북한의 대통령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나의 사랑스러운 한련화를 보고 안 좋은 일은 모두 잊었으면 좋겠다. 남한, 북한의 관계자들도 식물치료나 꽃꽂이 치료를 통해 폭력적인 마인드를 없애는 방법은 어떤가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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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9.17
  • 저작시기200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5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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