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인사동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연구 - 인사동,쌈지길,인사동거리,쌈짓길,전통길,인사동문화지구,전통문화거리,인사동보존,인사동활성화,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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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연구의 배경 및 목적

Ⅱ.인사동지구의 도시공간적 의미
2.1 인사동 개요
2.2 인사동의 역사
2.3 도심 속의 인사동

Ⅲ. 인사동 보존 및 가꾸기 계획
3.1 인사동지구단위계획
3.2 인사동 문화지구

Ⅳ. 외국의 사례와 인사동 계획의 한계점
4.1 외국의 사례
4.2. 인사동 보존 및 가꾸기의 문제점

Ⅴ. 결어: 보존과 활성화를 위한 시사점

본문내용

거리는 Heren 운하와 Singel 운하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운하를 통해 운반된 꽃시장이 열리는 곳이다. 북구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암스테르담 가로의 고풍스런 건물과 운하를 배경으로 화사한 꽃을 장식하여 도시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인근 램브란트 광장과 Kalver가에는 노상 카페와 거리 예술가들의 활동이 활발하여 사람들이 붐빈다. 도시 전체가 보행자 천국이라고 할 정도로 차량이 적고 운하와 유보도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정연히 통제된 건물의 전면 facade와 함께 화훼와 조각물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음악의 거리(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음악사상 최대의 천재인 모자르트의 고향이다. 잘즈부르크는 모차르트의 후광이 있어 더욱 아름다우며 도시의 온 거리가 눈부시다. 모자르트 광장 가운데에 선 악성의 동상 아래에는 거리의 악사들이 아코디언 등을 켜고 바이올린을 연주하느라고 여념이 없다. 잘즈부르크는 1월에 ‘잘즈부르크 모자르트 페스티벌’을 출발로 하여 5월과 6월의 봄 페스티벌, 7월과 8월 사이에 ‘잘즈부르크 축제’ 부활절 페스티벌이 개최되고, 12월에는 강림절 음악회가 열려 한 해의 막을 닫는다.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잘즈부르크 온 도시가 그대로 음악회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구 14만 명의 이 도시에 페스티벌 기간에 찾아오는 사람만 해도 매년 20만 명이 넘는다. 이 곳은 그야말로 모자르트라는 사람과 음악이라는 축제 형식의 활동을 통하여 거리가 사람들로 붐비고 장식된다.
4.2 인사동 보존 및 가꾸기의 문제점
1) 일반적인 문제점
(1) 문화지구지정에 따른 지가 및 임대료 상승
-문화지구로 지정되어 지구 내의 시설들이 세금 감면 등 혜택이 주어지고 유동인구가 많아질 것을 예상하여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임대료가 상승
-보호 육성되어야 할 가게와 업종들이 인상된 임대료 등을 견디지 못해 인근 가회동 등이나 다른 지역으로 밀려나고 있음
-지역의 소유자들도 혜택을 노려 기존 전통시설을 헐고 대형 복합건물 건축시도
(2) 국적불명의 외래 업종의 등장과 전통업종의 쇠퇴
-이벤트화된 인사동에서 많은 가게들이 공장에서 대량으로 제작된 상품이나 중국 및 동남아 등지에서 수입된 기념품을 취급하여 전통성 이미지를 상실
-전통업종이라고 할지라도 상업적인 공예품점이 크게 증가하고 골동품과 표구사, 필방 등은 크게 줄고 있음. 나아가 고서점과 표구점, 필방이 모두 공예품을 팔고 있음
(3) 소비 및 유흥 지향적 도심으로 변모
-인사동이 장소 브랜드로 내부화되지 못한 채 잠시 스쳐지나가는 산책로나 저녁 무렵의 회식장소로 소비되는 곳으로 전락
-노래방이나 호프집, 스타벅스와 같은 외국풍 커피 전문점 등은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이기 때문에 새로이 신규진입을 막을 제도적 장치도 부족
2) 법과 제도적 문제점
(1) 지구단위계획과 문화지구 운영상의 경직성
-지역의 내발적인 힘과 문화를 토대로 하지 않는 도시계획적 규제나 지원이 인사동의 생명력을 복원 발전시킬 수 있는 유효한 최종적인 수단으로는 미흡
-오랜 세월동안 겹겹이 시간의 층이 쌓이면서 형성된 다양한 삶의 양태와 풍경들이 공적 개입으로 인하여 오히려 훼손될 가능성도 충분
(2) 사유재산 소유권행사 및 개발욕구에 대한 적절한 보상대책 곤란
-인근 재개발 등으로 고층의 오피스 빌딩들이 주변에 속속 들어섬에 따른 지역 내 소유자의 상대적인 박탈감
-지역 내 전통한옥 거주자의 생활상 불편 등 불이익에 대하여 세제상의 혜택 만으로는 불만족
□창의적이고 지속적이며 통일적인 디자인과 컨트롤 기능이 부재
□수동적인 문화보존 및 문화소비 중심의 한계
Ⅴ. 결어: 보존과 활성화를 위한 시사점
-지역 내부의 문화생산 소비구조에 대한 철저한 조사연구를 토대로 전략적인 관리 투자방안을 수립할 필요
-눈으로 보이는 물리적 환경정비나 시설 위주보다는 내적 문화생태를 자생적으로 조장하고 격려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 접근 방법의 발굴이 필요
-보존 재생 창조가 삼위일체로써 작동하여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각이 필요, 역사를 보존하는 한편 인사동만의 새로운 역사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함
-현실 가능한 최소한의 상징적인 효과를 최대한 이용하면서 문화환경의 유지보존을 위한 지역 안밖의 공감대 형성과 합의를 도출해가는 방안의 모색과 노력 필요
-계획의 수립 시행에는 도시계획, 도시설계, 건축, 조경, 교통, 법률, 도시경제 등 분야별 전문가 뿐 만아니라 지역주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장의 마련. 예술과 지역, 주민이 하나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새롭게 공존해가는 틀을 정립
-보존가치가 높은 전통한옥이나 가게들은 직접 지자체가 매입하여 보존하거나 적절한 상인을 찾아 임대
-사유재산의 제한과 개발이익의 상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나아가 개발권의 매입이나 개발권 양도제의 도입도 검토
-인사동 문화지구제가 지역의 문화적 기반 조성과 문화활동의 촉진에 크게 기여한 바는 부인할 수 없으나 문화적 활기와 다양한 문화활동이 산업화로까지 연결되지 못하는 점은 한계라고 할 수 있는데, 셰필드의 문화산업지구제 등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문화활동 및 소비 중심의 전략에서 문화관련 산업기반의 전략으로까지 확대하여 부가가치와 고용을 창출 가능성을 모색

<참고문헌>
1. 라도삼, 문화환경과 지역가치, 문화관광연구원, 2007년 11월호
2. 안인향외, 역사적 도심부의 보전재생창조를 통한 도시만들기: 일본 교토시를 중심으로, 국토연구 2007. 9
3. 정병순, 셰필드시의 문화산업지구제, 세계도시동향 166호, 2007. 5,월
4. 이인성외, 서울시지구단위계획의 용적율 인센티브 운영체계 개선방안 연구, 한국도시설계학회지, 2005년 3월호
5. 안동만, 역사문화환경 보전과 문제점, 문화관광연구원, 2002년 12월호
6. 김기호, 인사동 도시가꾸기의 과제 한국도시설계학회지, 2000년 8월
7. 엄기철, 외국의 역사도시 보존과 관리사례, 국토정보 1995년 9월
8. 유병림, 문화예술거리의 조성과 육성방향, 해외사례와 한국형 모델 제시
9. 건축행정정보 제24호 부록, 역사적 건물 및 경관보전시스템 해외사례조사
10. 서울시, 인사동지구단위계획 등 기타 자료
11. 일간지
  • 가격2,8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2.07.16
  • 저작시기2012.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58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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