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론] 기분장애 - 우울증 & 조울증(양극성 장애)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Ⅰ 우울증
1. 우울증이란?
2. 우울증의 원인
3. 우울증의 진단기준
*우울증의 진단 기준 (DSM-IV)
4. 우울증의 증상
5. 우울증의 발생률
6. 우울증의 치료방법
7. 우울증의 사례

Ⅱ 조울증
1. 조울증(양극성 장애)이란?
2. 조울증(양극성 장애)의 원인
3. 조울증(양극성 장애)의 진단기준
*조울증(양극성 장애)의 진단 기준 (DSM-IV)
4. 조울증(양극성 장애)의 증상
5. 조울증(양극성 장애)의 치료방법
6. 조울증(양극성 장애)의 경과 및 예후
7. 조울증(양극성 장애)의 예방요법
8. 조울증(양극성 장애)의 사례

Ⅲ 토론주제

본문내용

치료가 끝났고 투약을 중단할 시기인데도 약물 치료를 계속하는 것을 말한다. 예방 요법시에는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약물의 부작용등을 예방하기 위해 리튬을 소량 장기 복용한다. 예방 요법시 약물 투여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하기 어렵다. 예방요법 기간 중에도 조울병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자신의 병에 대한 이해와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수년씩 리튬을 복용하는 경우 올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찰을 받아야 한다. (갑상선 기능과 신장 기능을 검사한다.) 그리고 예방요법의 필요성 유무를 정확하게 평가해 보아야 한다.
8. 조울증(양극성 장애)의 사례
사례 1) 어머니가 가슴에 쓴 조울증 아들 투쟁기 <빛나던 날들> 作 다니엘 스틸
아들 닉은 생후 7개월부터 말을 시작했다. 영어와 스페인어를 시작한 닉은 발육까지 좋아 부모는 아들이 천재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다. 문제는 잠을 너무 적게 잤다. 그것이 조울증 초기 증상임을 알아채지 못했지만, 이후 전형적인 조울 증세를 드러냈다. 충동 조절능력 부족으로 위험천만한 일을 자주 일으키거나, 지나치게 반항적인데다가 핏빛 그림만 그래댔다. 10대 초반 약물 복용을 시작하고 지나치게 섹스에 탐닉했으며, 학교 퇴학까지 맞았다. 세 번의 자살 기도도 있었다.
이 책은 닉의 어머니가 쓴 19년의 기록으로 현대인이 걸리기 쉬운 ‘문명의 병’인 조울증에 대한 이식도 환기시켜준다. 이 책을 통해 미국에서 소아 우울증·조울증에 대한 인식을 크게 높였다고 한다.
사례 2) 한겨레 <병과 친구하기-12년째 조울증 이운섭씨> 2006. 10. 31
이운섭(38)씨는 12년째 정동장애를 앓고 있다. 정동장애는 조울증이라고도 한다. 감정에 장애가 있어 기분이 너무 좋다거나 너무 우울한 것이 주된 증상이다.
지난 26일 충주지역 정신건강센터에 오토바이를 타고 나온 그는 여느 시골 청년처럼 순한 모습이었다. 그는 요즘 쌀 배달을 한다.
“뉴스에서 범죄 사건을 보도하면서 정신질환자의 소행으로 보인다는 아나운서의 말을 들으면 뜨끔합니다. 하지만 정신 장애인들은 대부분 착한 사람들입니다.” 이 씨는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이 정신장애가 있음을 숨기지 않는다. 물론 주위의 눈길은 곱지 않다. 하지만 그를 아는 사람은 정신장애인도 신체 장애인처럼 하나의 장애를 가진 사람일 뿐 흔히들 생각하듯 갑자기 폭력적으로 돌변하거나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이 아님을 안다.
이 씨는 요즘도 약으로 감정을 다스리고 있다. 3주에 한 번씩 병원을 찾는다. “약을 잘 먹지 않으면 가끔씩 이상한 생각이 들어요. 내가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제대로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 같은 거 말입니다. 허허허.”
그는 자신이 정신장애를 앓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나름의 생각을 갖고 있다. “무척 여렸고 학교에서 배운 대로 교과서에 나와 있는 대로 살아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어요.” 그런 믿음과 현실의 괴리에서 느낀 좌절감이 원인이 됐을 것이라는 게 그의 분석이다.
그전에는 자신이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옆집에 사는 한 아주머니의 권유로 정신과에 갔더니 정신장애를 앓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지금도 정신병자는 미친 사람이라고 여기잖아요. 부모님은 멀쩡해 보이는 아들이 정신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으셨나 봐요. 없는 살림이지만 부모님은 좋다는 약은 물론 굿을 하고 점집에도 다니셨어요.”
그래도 가장 효과가 있는 것은 약이었다. 한약을 지어 먹고 상태가 좋아져서 한동안 약을 끊었지만 다시 증상이 나타나 약을 먹기 시작했다. 명상도 도움이 됐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세상일에 관심이 너무 많아 조증 증세를 자주 보인다. 충주지역 정신건강센터 김대환 관장은 그를 만날 때마다 “일을 줄이라”고 충고한다.
“명상을 하면서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자기 존엄성을 찾는 것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하지만 세상을 좀 더 낫게 바꾸는 일도 중요하잖아요. 평생을 그런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느긋하게 마음을 먹으려 해도 잘 안돼요.” 자신 안의 또 다른 나를 보듬는 일은 여전히 이 씨에게 삶의 과제로 남아 있다.
사례 3) SBS ‘세상에게 가장 아름다운 여행’ 60회 <주리의 꿈결 같은 세상> 2004. 10. 30
5학년 때 까지만 해도 다른 아이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던 주리가 갑자기 변하게 시작했다. 증상이 심해진 후로부터는 엄마를 봐도 아줌마라고 하며 심한 거부 반응을 보였고, 아빠에게 지나치게 집착하기 시작했다. 또한 이전과는 다르게 식탐도 많아지고, 동네에 계신 친한 할머니의 뒤통수를 심하게 때릴 만큼 거칠어 졌다.
주리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찾은 소아 정신과 방에서 주리는 들어서자마자 거침없이 행동하고 표현했다. 이때 의사가 내린 병명은 바로 소아 조울증. 아이들에게 나타나기 희귀한 병인 소아 조울증은 조증과 우울증이 교대로 나타나는 현상이었다. 엄마와의 상담을 통해 6세경에 약간의 우울증 경향이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고, 최근의 그 변화가 심화되었다고 했다. 그 동안 주리는 주체 할 수 없을 정도로 웃고 정신없이 돌아다니다가도, 멍하기 서 있다가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있었다고 했다.
병원에서는 약물치료와 함께 정서적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렸고, 이에 따른 치료책이 준비되었다. 먼저 11년 전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일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아빠와, 이러한 집안 사정으로 인해 가장역할을 해야 했던 엄마의 단절된 부부관계를 치료하고, 이러한 갈등적 부부관계로 인해 아이들이 받은 상처와 스트레스를 치료하는 사회 심리극과 더욱 밀착한 가족관계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진행하였다. 또한 주리의 경우 더욱 자세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입원치료가 진행되었다.
Ⅲ 토론주제
1. 현장에서 기분장애 아동을 대할 때, 교사의 적절한 대응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으며, 특 히 조증시기와 울증시기에 따라 어떻게 다른 태도로 아동을 대해야 할지 생각해 보자.
2. 기분장애 아동의 사회적 적응을 위하여 개인적·환경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법들을 생각해 보자.
  • 가격2,3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2.07.20
  • 저작시기20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5924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