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교육 - 결혼이주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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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문제제기

<본론>
<1> 결혼이주여성
1. 결혼이주여성
2. 결혼이주여성의 현황과 실태
3. 결혼이주여성이 겪는 문제점
 1) 개인적 문제점
 2) 사회적 문제점
 3) 경제적 문제점
 4) 가족적 문제점
  - 배우자에게 느끼는 문제점
  - 자녀양육 시 문제점
  - 배우자 가족에게 느끼는 문제점
4. 결혼 이주여성을 위한 대안
 1) 다문화가정지원센터
 2) 그 외의 지원 방안
<2>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
1.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
2. 문제제기
3. 실태
4. 피해배우자를 위한 대안

<결론>
느낀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국적을 취득한 후 잠적해버려 돈벌이를 목적으로 의도적인 거짓 결혼생활을 하는 경우이다.
② 경제적(돈) 요인으로 인한 가출
한국남성배우자에게 특별한 가출 사유가 없이 결혼이주여성이 가출한 경우이다. 그 배경에는 경제적인 목적과 사랑이 없는 결혼으로 인해 결혼생활에서 의미를 찾지 못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③ 한국거주 남자친구로 인한 가출
결혼이주여성은 남편과의 서로 다른 언어로 의사소통이 어렵고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달래고자 시작되는 인터넷 채팅이 꾸준한 접촉을 통해 가출과 동거로 이어져 이는 다문화가족 해체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3) 지병을 숨기고 결혼
국제결혼을 한 결혼이주여성은 중 한 사례를 보자면 결혼중개업체가 에이즈(AIDS) 감염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중매했는데 베트남의 장인으로부터 "딸이 아프다"는 전화를 받은 한국남성배우자는 아내 치료비로 200만원을 보냈다. 이후 입국한 부인이 3개월 만에 가출하였고 그 뒤 병원에서 전화가 왔는데 의사의 말은 아내가 에이즈 환자라고 했으며 아내는 3개월 후에 사망하는 사례(2010년 8월 20일, 조선일보)도 있었다.
이 외에도, 아내가 성병에 걸렸다던지 다른 질병에 걸렸으나 숨기는 사례가 빈번하다.
4) 그 외
살림 등한시, 인터넷 채팅중독, 애인이 있는 아내, 그리고 과도한 송금요구 등의 유형을 볼 수 있다.
4. 피해배우자를 위한 대안
국제결혼 한 한국남성배우자를 피해자라는 입장보다는 다문화가족 속에서 결혼이주여성의 문제로 인해 어떤 피해가 있는 가를 밝히고 이를 유형화하여 국제결혼을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줄여나갈 수 있는 대안책을 생각해보았다. 그 대안책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의 진정성 여부이다
우리나라의 노력과 더불어 결혼이주여성 출신국에서도 결혼준비교육 및
한국에서의 결혼생활 적응에 대한 다양한 사전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
둘째, 국제결혼을 원하는 쌍방의 정확한 신상공개가 필요하다
정부에서 국제결혼을 하는 한국남성배우자의 신상정보를 결혼이주여성에게 제공하라고
하지만 한국남성배우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결혼이주여성의 신상정보도 사
전에 제공되어야만 한다.
셋째, 결혼이주여성의 잘못이 확실한 경우 혼인무효를 쉽게 할 수 있는 법
적 근거를 필요로 한다.
결혼파탄의 책임이 결혼이주여성에게 있어 결혼생활의 유지가 어렵다면 한국남성배우자의 혼인무효를 위한 소송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넷째, 결혼중개업체의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
윤리적인 결혼중개업체에 대한 처벌 규정을 강화하고 신고제를 도입하여 불법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국제결혼 후 자녀 동반 출국에 부모 동의가 요구된다.
우리나라에서도 국제결혼이 늘면서 이혼 후 자녀 양육과 관련한 분쟁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 헤이그협약에는 현재 81개국이 가입하고 있고 정부는 작년 협약 가입 타당성검토를 마치고 현재 관련 국내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여섯째, 자국민 보호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국제결혼 중개업체의 상상할 수 없는 상술로 인한 결혼대상자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강력한 보호정책이 시급하다고 보여 진다.
일곱째, 결혼의 진정성을 살리기 위해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시 배우자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결혼의 진정성이 없는 결혼이주여성의 사기나 위장결혼은 입국한 후에야 드러나는 만큼 취업 시 배우자의 취업동의서를 받아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취업동의서를 받지 않고 결혼이주여성을 고용하는 업체는 고액의 벌금을 물리도록 하는 법조항도 필요하다.
여덟째, 결혼이주여성만의 정책보다는 좀 더 포괄적인 다문화가정에 대한 보호와 지원정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결혼이주여성만의 보호정책과 제도를 더욱 더 만들 것이 아니라, 그 여성의 배우자를 포함한 다문화 가정에 대하여 보호정책과 지원제도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결론>
국제결혼이 증가함에 따라 결혼이주여성도 계속 증가할 것이다. 이에 발맞춰 결혼이주여성들의 제도적인 보호와 서비스를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의 배우자를 포함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도 점차 늘려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선과 고정관념을 깨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다.
우리나라는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중이다. 본격적으로 다가올 다문화사회에 대응하려면 현재 나타난 문제들을 보며 다문화인 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고쳐나가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안현주(2006)「한국남성과 국제결혼 한 이주여성의 가정폭력 경험과 대응」 , 신라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 정환희(2009)「교회구성원의 국제결혼 이주여성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통한 다문화시대 기독교 교육의 과자에 대한 고찰」, 한국국제이해교육학회
- 이재분 외 공저 (2009)「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자녀교육지원을 위한 핵심역량 현황 및 인식」, 한국교육개발원
- 김영란(2006)「한국사회에서 이주여성의 삶과 사회문화적 적응관련 정책」,아시아 여성연구-발행처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소
- 류인경(2010)「결혼이주여성의 개인내적특성이 심리적적응에 미치는영향」,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
- 여성가족부(2006)「결혼이민자 가족 실태조사 및 중장기지원 정책 방안 연구」
- 보건복지부(2005)「국제결혼이주여성 실태 조사 및 보건 복지 지원 정책 방안」
- 홍기혜(2000) 「중국 조선족 여성과 한국 남성 간의 결혼을 통해 본 이주의 성별」정치학 석사 학위 논문 , 이화여자대학교
- 정경운(2007) 「이주여성의 사회문화적 정체성에 관한 연구, 아시아여성연구
- 장온정(2007) 「국제결혼 한 한국남성의 결혼적응에 관한 연구」, 중앙대학교
- 이승신(2009) 「여성결혼이민자의 심리적 복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연구」, 서울시립대학교
- 윤형숙(2005) 「외국인 출신 농촌주부들의 갈등과 적응 : 필리핀 여성을 중심으로」, 지방사와 지방문화
- 전은애(2008) 「다문화가정의 어머니-아동 상호작용과 어머니 문화적응차원과의 관계」. 서울대학교 대학원
- 김문강(2011) 「다문화가족 한국남성배우자의 피해유형에 관한 연구」. 원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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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8.20
  • 저작시기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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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6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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