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놀이치료로 행복을 되찾은 아이, 베티 - ‘변화는 밖이 아니라 안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_ Anneliese Ude-Pestel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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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놀이치료로 행복을 되찾은 아이, 베티

‘변화는 밖이 아니라 안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1. 사전 지식
 1) 놀이치료란 무엇인가?
 2) 놀이치료의 대상은 누구인가?
 3) 놀이의 치료적 가치

2. 분석
 1) 베티의 상태
 2) 원인
 3) 해결방안
 4) 치료사의 치료 방법

3. 감상
 마음이 건강한 아이를 위해.

본문내용

부족하기 때문에 언어를 통해서 모든 감정을
표현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러므로 놀이를 통해서 기탄없이 자기표현을 하게 허용하고, 치료자가 그 표현을 비평 없이, 인내 있게 받아줌으로써
치료에 도움을 주는 방법이 있다. 이것을 놀이치료라고 한다.‘
내가 재미있게 보았던 딥스의 한 구절이다.
놀이 치료라든지, 미술치료, 동작치료 등에 관심이 많았던 나로선
한번 읽기 시작하여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다 읽어 버렸다.
아직 만 6살도 채 되지 않은 베티는, 그 나이의 또래에 어울리지 않게
해골무늬, 검정색 등 조금은 금기시하는 것들만 좋아했다.
여러 가지에 불안을 갖고, 강박적인 증상을 보이며, 공격성 또한 만만치 않았다.
이 아이가 도대체 왜 이렇게 되었을까?
난 모든 원인을 부모에게 돌리려고 한다.
2년 동안 배운 얄팍한 내 지식으로 영아기 초기의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베티의 부모님은 그 초기 경험부터 베티에게 상처만 주었지 않는가?
물론, 내가 그 상황에 처해있지 않아서 쉽게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양어머니의 죽음보다, 소중한 딸의 탄생이 더 중요하지 않았을까?
아직 몸도 가누지 못하고, 말도 할 수 없는 신생아가,
어느 누구의 안정적인 사랑도 받지 못하고 낯선 사람에 대한 공포와 불안감만을
가지며 누워 있는 다는 것은 정말 끔찍한 일이 아니었을까?
더구나 조금 안정을 찾을 즈음에 동생이 태어나, 그동안 베티에게 왔던 관심과
사랑이 모두 동생 세바스찬에게 돌아간다면 정말 절망적이었을 것이다.
동생을 증오함과 동시에, 그런 마음을 가진 자신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으니..
또 엄마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꼈다니..
베티는 얼마나 불행했을까?
그래도 베티는 좋은 치료사 우데 부인을 만나 다시 행복한 아이가 되었다.
이렇게 내가 감정적으로 흥분만 할 것이 아니라
좀 더 깊게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현장에서 직접 만날 아이들은 어쩌면 더 크나큰 상처를 안고 있을 수 있고,
집안 환경이 넉넉하지 않다면 이런 상담치료는 상상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내내 우데 부인의 프로정신(?)에 감동 받았듯이,
( 그녀의 프로정신은 아마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왔을 것이다. )
나도 우데 부인을 가슴 깊이 새기고 정말 멋진 유아 교사가 되어야지!
나와 함께 놀이를 통해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벌써부터 들리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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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2.08.29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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