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를 보고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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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병헌의 자살로 마무리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그 유명한 장면.
송강호의 여유있는 표정과 이병헌이 누군가를 막는 굳은 표정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감독이 앞으로의 남북관계가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 까지는 알 수도 없고 또 표현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의 남북관계가 어떠했다는 것은 충분히 표현할 수 있었으리라.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남과 북의 통일에 대해서는 남측은 남의 일인 것처럼 소극적이었고 - 물론 일부(?) 당국자들에 한해서 - 오히려 그런 활동을 하는 통일단체들에 대해서는 탄압하기까지도 했다. 전 세계적으로 비난받고 있는 ‘국가보안법’이 아직까지 살아남아 통일을 염원하는 민족구성원들을 극심한 탄압으로 몰아세우고 있는 지금의 현실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6.15공동선언이 남과 북을 각각 통일의 주체로, 하나의 국가로 인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부정하는 또 다른 세력들의 움직임(?)은 6.15공동선언의 소중함과 또 그 공동선언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 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남북 병사들의 우정과 북 초소에서의 총격전. 하나의 ‘논픽션’이지만 지금의 현실에도 영화가 던지는 메시지는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영화가 보여주는 그 ‘논픽션’은 분단의 고착화와 뿌리 깊은 반북, 대결의식이 초래한 불행한 사건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거꾸로 보면 남북화해와 평화통일이라는 우리 한민족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6.15남북공동선언, 10.4선언이야말로 그 열쇠가 아닌가 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당연한 이야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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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04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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