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에 다녀온 어부”스토리텔링 및 민담 형식으로 서사문학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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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와 함께 매달말일 자시에 내려오는 구슬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런 이상하게 여긴 용왕은 호위무사들을 시켜 누가 구슬을 내려보내는지 알아보게 했습니다. “용왕님. 한 때 용왕님의 부마였던 그 놈이 매달말일 자시에 노란 구슬을 명주실에 묶어 바다로 던지는 것입니다. 그 놈을 당장 잡아들이겠습니다.” 호위가재가 용왕에게 말했습니다. “다음달 말일 자시에 그 놈을 잡아 용궁으로 데려오라.” 용왕은 호위가재에게 명을 내리며 남자의 생각이 무엇인지를 궁금해 했습니다. 이윽고 한 달이 지나 그달 말일 자시에 고향앞바다에서 노란구슬을 명주실에 묶어 던지던 남자는 호위무사들에게 잡혀 용궁으로 왔습니다. “네 이놈. 나와 공주를 기만하고 육지로 도망친 놈이 왜 이런 행동을 하였느냐. 바른대로 고하라.” 용왕이 말하자 남자는 그 동안의 일을 숨김없이 용왕에게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용왕은 공주를 위하는 남자의 마음에 감동하였습니다. 그리고 남자와 공주, 아이를 불러다 말했습니다. “너는 내 아들을 죽게하고 날 속였다. 그 죄 죽어도 마땅하나 목숨을 걸고 공주를 위한 것을 갸륵하게 생각하여 널 육지로 다시 보내주겠다. 너도 정혼녀와 혼인하여 가정을 꾸렸으나 공주와도 혼인하였으니 공주도 육지로 데려가 같이 살도록 하여라. 하지만 나도 공주가 보고싶으니 먼 육지에 살지 말고 네 고향앞바다에 다시와 살도록 하라.” 용왕의 말에 남자는 큰 절을 올리고 공주와 아이와 함께 육지로 향했습니다. 육지로 올라간 남자는 육지의 부인과 가족에게 모든 얘기를 하고 모두 함께 자신의 고향마을로 다시 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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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8.01
  • 저작시기2011.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3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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