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국전쟁 참전과 북중관계 조사분석

목차

1. 서 론


2. 한국전쟁 발발 당시 한반도를 둘러싼 국내외 정세

3. 한국전쟁 발발 원인과 배경

4. 중공군의 한국전쟁 참전


5. 중공군의 한국전쟁 참전


6. 결 론

본문내용

1. 서 론

올해는 한국전쟁이 발발 한지 61주년이 되는 해이다. 6.25전쟁은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사건으로써 전 국토를 폐허로 만들었고 3백여만 명의 인명손실을 초래했다. 김일성의 권력독점 야욕과 한반도 전체를 사회주의 진영으로 만들려는 소련과 중공의 적극적인 지원협조가 없었다면 동족상잔의 비극이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도 북한의 권력자들은 인민들에게 6.25전쟁은 남한에 의한 ‘북침‘이라고 세뇌시키고 있다. 이승만의 반공이념과 국토통일에 대한 욕망도 전쟁을 부추기고 조장하는데 한몫 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사회과학자들이 6.25전쟁 실체를 보다 과학적 증거자료에 근거하여 분석,평가하고 있는 반면 북한은 아직도 제반 사실자료들을 은폐하고 오히려 이를 반미, 반한국을 위한 선전도구로 이용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 부주석이 한국전쟁60주년 기념 6.25참전 노병들을 만난 자리에서 “위대한 항미원조전쟁은 평화를 지키고 침략에 맞선 정의로운 전쟁 이었다”고 발언하여 한국과 심지어 홍콩의 학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시부주석의 발언은 지금 중국의 지도층과 중국인들이 지니고 있는 6.25전쟁관이다. 중국정부 대변인은 이 발언은’정론‘이라고 못 박았다. 중국정부 역시 역사 사실을 은폐하고 있고 인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있다. 구소련이 해체되어 공산측 자료가 공개되면서 다행이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들이 낱낱이 밝혀지게 된 것이다. 그러면 북한과 중국정부가 ‘정의의 전쟁’이라고 주장하는 6.25전쟁이 과연 어떠한 동기에서 발발 되었으며 중국 공산당은 어떠한 의도에서 지원군을 출병시켰는지 들여다 보자.

키워드

중국,   한국전쟁,   참전,   북한,   북중,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