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일수 줄거리 분석 및 감상문, 느낀점, 독후감, 나의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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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어른들 말씀들 중에는 “얼굴이 예뻐야 여자냐.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란 말이 있다. 누구나 동감하는 말이다. 아무리 얼굴이 아름다워도, 마음이 추하면 그 아름다움을 망칠수 있다는 말. 물론 그 말이 맞다고는 생각해도, 그말은 이미 옛말이 되어버린 듯 하다. 지금은 온갖 성형수술과 화장법으로 내면적인 아름다움보다 외면적인 아름다움을 가꾸고자 하는 여성이 많다. 하지만 그런 여성들의 외모지상주의를 만든 것은 외면의 모습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사람들의 인식과 생각이 그녀들을 온갖 성형수술을 통해서라도 아름다워 지고자 하는 집착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세상에 살고 있자니, 내 자신도 자꾸 외모지상주의 빠지게 되는것 같아 안타깝고 두렵다. 나도 모르게 마음 속으로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는 경향이 생겨버렸다. 어줍잖은 평가의식마저 있는 내 자신이 너무 추하게 느껴질 뿐이다.
외면의 아름다움에 치중하는 사람은 별것도 아닌 이상한 경쟁의식을 일으켜 사람들을 점점 더 외모에 치중하게 만드는 것 같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면 자기 자신 스스로도 행복하고 온화해 질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을 평안하고 행복하고 만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내 자신에게 교훈을 주었다.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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