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푸시킨의 대위의 딸 줄거리 분석 및 감상문, 느낀점, 독후감, 나의소감

본문내용

어떻게 일본 고전문학사 수업을 받을 수 있을까 생각했다. 교재에 나온 수많은 한자들과 가나들을 보며 한숨만 나왔다. 하지만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내용이라 그런지 읽을수록 신기하기도 하고 점점 발전을 거듭하는 문학 형식 등을 보면서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고전문학과 비슷한 면도 있는 것 같아서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번에 대위의 딸을 읽으면서 고전 문학은 딱딱하지만은 않다는 생각을 했고, 그 안에는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읽히고, 검증되면서 고전으로 손꼽히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내가 러시아와 푸시킨에 대해서 아는 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겠지만, 이 책으로 당시 러시아 사람들의 훈훈한 소박함과 푸시킨의 이상을 읽어내는 데 성공했다고 자부한다.

키워드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대위의 딸,   줄거리,   분석,   감상문,   느낀점,   독후감,   나의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