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제사의 문제점, 유래, 역사, 의미, 제사문제 논쟁, 조상제사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 실천적 이해, 변화, 특징, 현황, 관리, 시사점, 나의견해, 조사분석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제사의 유래와 의미
3. 한국교회 안에서 제사문제에 대한 논쟁의 역사
4. 조상제사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
5. 죽은 조상에 대한 실천적인 이해
6. 맺는 말

본문내용

는 일이 될 수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
장례식과 의례준칙을 평소에 숙지함도 좋을 것이나 대부분의 교회에서 준비되어 있기에 언제든지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가족들은 다음 사항을 지키도록 한다.
첫째, 임종 직전에 가족들은 믿음으로 울음을 삼키며 침착하게 찬송하면서 성경말씀을 들려주도록 한다. 구속해 주신 예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나라에 소망을 가지도록 적극 도와주어야 한다.
둘째, 임종 직전에 확인해 두어야할 것이 있으면 자세히 물어 그 내용을 명확하게 보관할 수 있게 한다. 녹음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운명하면 교회의 지시를 기다림이 좋다.
셋째, 그 이후로는 기독교상조회에 맡길 수 있고, 입관과 장례식은 교회에 일임하도록 한다. 영구 앞에는 사진과 그 분이 사용하던 성경과 찬송, 생화를 준비한다. 촛불이나 향보다는 깨끗한 생화가 좋다.
넷째, 세상을 떠난 분에 대해 절하는 것을 금하도록 하며, 상가에서는 일체의 주류를 금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삼일장, 오일장 등 날짜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것은 유교적 사고방식에 치우치는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일이 포함될 경우 잘 조절을 하되, 이일장으로 토요일에 장례를 마치는 것도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여섯째, 부모공경에 대한 마음으로 부모가 돌아가신 날 모일 수 있다. 그것은 제사가 아닌 추모의 형태로 생전의 삶에 대하여 추모할 수 있다. 부모가 남긴 신앙적 유산이나 교훈을 되새기며 그 뜻을 잘 따르고 있는가에 대한 의미를 갖고 가족간의 만남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추모예배는 점차 간소화하는 것이 좋고 몇 년 후에는 추모예배를 없애는 것이 좋다는 것이 일반적 견해이다. 추모예배시 죽은 부모의 영혼을 위한 기도는 반드시 배제되어야 함을 가르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부모의 무덤을 찾아 성묘할 수도 있다. 성묘를 통해 부활의 소망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6. 맺는 말
지금까지 한국사회의 가치관에 절대적 중요성을 지니는 조상제사의 문제를 고찰해 보았다. 과연 제사가 한국 문화속에 기독교적인 토착으로 가능한가에 대한 질문에 따른 결론은 한마디로 어렵다는 것이다. 전통문화로 수용하기엔 위험요소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최소한의 충돌을 줄이고 조화를 위해 다가가는 태도는 계속 연구되어야 할 것이며 문화의 변화적인 관점으로 타협되고 수용되어져야하는 부분은 풀어야할 큰 숙제일 것이다. 새 술은 새 술에 부어야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기독교의 변화와 수용적 태도를 주장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성경의 진리가 수호되고 변질되지 않도록 지켜가야 하는 역할이 기독교의 더 큰 목적이요 사명일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정의 질서와 화목과 전통적인 기독교 가정일 경우는 문제가 없겠으나 혼성가족일 경우는 앞으로도 많은 어려움과 아픔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새롭게 복음을 들어야할 사람들에게도 역시 뛰어넘어야 할 숙제가 될 것이다. 사실, 과거 순교의 시절에 신앙의 절개를 지키며 복음을 전했던 선조들의 희생으로 오늘 우리에게 이런 큰 은혜가 주어졌다. 먼저는 기독교인이 이런 충돌을 두려워해서는 않되며, 충돌이 두려워 타협으로 변질된다면 부끄러운 일이 될 것이다.
오히려 절하는 것은 금하여야 할지라도 어떤 날이든 가족의 대소사에 늘 참석하여 형제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것으로 지혜를 모아야할 것이다. 직접적인 충돌보다는 성격적인 가르침과 기도를 통해 얻은 지혜를 가지고 좀더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앙인의 용기와 인내와 결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할 것이다.
※ 참고도서
1. 금장태, 한국유교의 재조명, 서울:전망사 1982.
2. 김광식, 토착화와 해석학, 서울:대한기독교출판사,1987.
3. 김승태, 한국 기독교의 역사적 반성, 서울:다산글방,1994.
4. 유홍렬, 한국천주교회사(상,하권), 서울:카토릭출판사,1962.
5. 조광, 한국천주교 200년, 서울:햇빛출판사,1989.
6. 정대위, 그리스도인과 동양인의 세계, 서울:한국신학연구소,1986.
7. 김경재, 그리스도교 제례의식의 한국문화 토착화 과제에 관한 연구, 한신대학교, 1997.
8. 정진홍, 기독교와 제사, 서울대 종교학과
9. 조효선, 평생의례로서의 제사, 기독교신문(1666호, 2002).
10. 현요한, 전통제사와 기독교, 장신대.
11. 이종욱, 한국문화와 제사문제, 가평중앙감리교회
12. 옥한흠, 제사문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해야하나?, 사랑의 교회.

키워드

  • 가격1,8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2.07.12
  • 저작시기2012.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523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