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의 권력관계, 파업 중심, 명절 때, 일상 생활 속에서, 변화, 특징, 현황, 사례, 관리, 역할, 기법, 시사점, 나의견해, 조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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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파업
 1. 노사관계의 의미와 역사
 2. 파업의 개념
 3. 파업의 성향
 4. 파업의 원인

Ⅲ. 우리나라의 파업
 1. 우리나라 통계자료
 2. 우리나라의 파업
  - 한진 중공업 파업

Ⅳ. 맺음말

Ⅴ. 참고 문헌

본문내용

(경찰 추산 5천여 명)의 시위대는 부산역, 롯데백화점, 대선조선 2공장 등지에 모여 시위를 열었으며, 다음날인 7월 31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자진해산하였다. 이에 반대하는 대한민국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 300여 명으로 구성된 '참 희망버스'와 부산광역시는 7월 30일, 영도대교, 자갈치 시장 등지에서 '희망버스' 시위대를 저지하면서, 시위대와 마찰을 빚기도 하였으며, 그 결과로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 한편,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은 해외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2011년 8월 10일, 부산시청에서 대국민성명을 발표하면서 외부세력 개입 자제 등을 호소했다.
이런 가운데 9월 25일 5차 희망버스가 10월 8일 계획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큰 방해가 될 것이라며, 5차 희망버스에 대한 반대의견을 밝혔다. 자유선진당도 논평을 내고 "어떠한 이유로도 5차 희망버스의 부산운행을 합리화할 수 없다. 특히 영화제 기간 중에는 행사와 질서유지를 위해 많은 전의경이 차출된다. 공권력 공백상황에서 부산시민과 충돌이라도 한다면 이를 어찌한단 말인가?"고 주장했다.
현재는 크레인 농성은 지난 11월에 마무리가 되었으나 아직까지도 노동자들과 사용자측간의 협의는 아직도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는 상황을 좀 더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Ⅳ. 맺음말
사업자와 노동자 이 둘 사이에서 노동자는 언제나 약자이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노동자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어떻게 자기 의견과 생각을 사업자에게 알릴 수 있을까? 노동조합을 만들어 자신의 의사표현을 하지만 제대로 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표출해 낼까?
나는 사업자에 비해 힘이 매우 약한 노동자가 가장 크게 표현해 낼 수 있는 수단이 바로 파업이라고 생각한다. 파업만큼 생산에 영향을 주는 것도 없을뿐더러, 내부의 사람 외에도 외부의 사람까지도 영향을 미쳐 많은 파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권력관계에 있어서도 지배적이던 관계가 파업으로 인해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도 하기 때문에 더욱더 파업이란 노동자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하나의 권력이 되었다.
물론 어느 시각으로 봤을 때는 생산력이 저하되고, 여러 관련 없는 사람들까지도 불편을 겪어야 하기 때문에 파업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특성상 쉽게 파업이 해결되지 않아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씩 파업과 시위를 반복하는데, 이러한 장기전으로 인해서 파업과 관련이 없던 사람들에게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시로 들었던 한진 중공업 파업 역시 처음에는 한진 중공업 파업을 지지 하던 사람들이 장기전으로 진행된 파업으로 인해 교통체증(희망버스로 인해 인파가 전국에서 몰려들면서)과 도시 브랜드 하락(한진 중공업 파업 사태를 들면서 부산 국제 영화제를 취소하라는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다. 부산 시민들에게는 부산 국제 영화제가 부산의 한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도시 이미지 실추(장기화된 파업으로 인한) 등이 겹치면서 나중에는 등을 돌려버렸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자신들 뿐만 아니라 타인까지도 피해를 주는 파업의 횟수를 줄 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노동자들과 사업자들이 서로 협의 하에 갈등 없는 노사 관계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얼마 전 한 개그 프로그램에서 한 개그맨이 이런 소리를 했다. ‘물가는 오르는데 내 월급은 오르지 않다.’라는. 너무나 공감되는 이 말에 사람들은 실소를 터트렸지만 이것, 바로 여기에 노동자들이 가장 원하는 파업 해결책이 들어있다. 그것은, 노동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경제적 안정’이다. IMF이후로 불안정해진 고용정책과 비정규직의 증가는 사람들로 하여금 경제적 불안감에 시달리게 만들었다. 언제 해고될지 모르고, 언제 돈을 벌지 못하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부양하는 가족이 딸린 사람들은 파업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고자 했던 것이다. 그렇다고 회사 사정 생각 안하고 무조건 노동자들에게 임금을 많이 줘라 하는 것은 아니다. 우선 구조적으로 노동자들에게 직업에 대한 안정감을 주어야 할 것이다. 비정규직의 수를 줄이자는 것이다. 그 뒤로는 노·사간의 충분하고 계획적인 대화가 필요하다. 충분한 대화와 토론을 통하여 서로의 입장에 대해서 이해하며, 상하 관계가 아닌 평등관계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지금도 우리나라 곳곳에서는 파업이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무조건 파업을 비판하지 말고, 파업만이 유일한 길이었던 사람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되어보고 그들의 생각을 이해하고자 해야 할 것이다. 파업이 단순히 집단적 이기주의가 아닌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들의, 그리고 나의 삶의 일부분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Ⅴ. 참고문헌
● 논문
박연수, 2010, 「노동조합의 직무만족, 자기계발과 파업성향: 노조원 지위의 조절효과」,
서울시립대학교 석사논문
장주일, 2006, 「괘도산업에서의 파업발생요인에 관한 연구 - 도시철도공사와 대구지하철 공사의 파업사례를 중심으로」,고려대학교 석사논문
선기연, 1996, 「한국의 파업 발생과 파업 유형에 대한 미시적 연구」,한림대학교 석사논문
서민수, 2005, 「파업 발발의 원인과 파업 행동의 귀인이 파업 참여 정도에 미치는 영향」,
서울대학교 석사 논문
최혜원, 1991, 「경기변동이 파업 빈도 및 기간에 미치는 영향력 분석」, 이화여자대학교
석사논문
임선섭, 2011, 「비정규직의 사회적 문제와 해결 방안」, 고려대학교 석사논문
● 도서
미디어충청,「77일 쌍용자동차 노동자 파업 사진 기록」, 메이데이, 2009,
● 인터넷 사이트
통계청 : http://kosis.kr/index/index.jsp
네이버 지식사전 : http://terms.naver.com/
구글 : http://www.google.co.kr/webhp?hl=ko
한진 중공업 파업 아카이브 : http://www.jinsuk85.org/
위키백과 : http://ko.wikipedia.org/wiki/
오마이 뉴스 : http://www.oh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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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7.12
  • 저작시기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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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6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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