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지식의 고고학』
주체의 문제
푸코 생애
푸코 철학의 지적 배경
아날학파의 <장기지속>개념
질문의 전환
불연속의 역사
문서 개념에 의문제기
고고학으로의 전환의 결과
언설과 연표
역사적 아프리오리
문서고
고고학과 지성사
시원적인 것과 규칙적인 것
모순들
비교적 사실
주체의 문제
푸코 생애
푸코 철학의 지적 배경
아날학파의 <장기지속>개념
질문의 전환
불연속의 역사
문서 개념에 의문제기
고고학으로의 전환의 결과
언설과 연표
역사적 아프리오리
문서고
고고학과 지성사
시원적인 것과 규칙적인 것
모순들
비교적 사실
본문내용
동일성이란 무엇인가? 큐비에와 다윈, 큐비에와 린네 등의 사이에 지표화되는 것은 즉각적으로 식별가능한 그 자체로서의 유사성이 아니다. 그들의 유비는 사람들이 그를 지표화하는 장소인 언설적 장의 결과다. 고고학적 기술은 계기하는 사실들이, 사람들이 그들을 원시적이고 소박한 방식으로 수립하고자 원하지 않는 한, 관련해야 하는 바의 이 언설적 실천들에 관련된다. 고고학은 언표들의 규칙성을 수립하려고 한다. 이러한 규칙성은 그의 실존을 견고하게 만들어주고 또 정의하는 언표적 기능이 수행되도록 해주는 조건들의 집합이다. 그것은 출현의 현실적 장을 특이화한다. 모든 언표는 어떤 규칙성의 운반자다. 따라서 우리는 한 언표를 다른 언표들을 특성화하는 규칙성들에 대립시켜야 한다. 고고학은 발명을 추구하지 않는다. 단지 고고학은 한 언설적 실천의 규칙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모순들
지성사는 모순의 두 수준을 깨닫는다. 첫째, 언설의 통일성 속에서 용해되는 외관들의 모순(헤겔적인 목적론적 체계). 둘째, 언설 자체를 발생시키는 정초들의 모순(조로아스터적인 이원론적 체계). 언설은 하나의 모순에서 다른 모순으로 가는 길이다. 언설을 분석한다는 것은 모순들을 사라지게 하고, 또다시 나타나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모순이 언설 속에서 행하는 놀이를 보여주는 것이다. 고고학적 분석에 있어서 모순은, 그들 자체로서 기술해야 할 대상들이다.
고고학은 모순들 간의 화해의 지점을 찾지 않는다. 고고학은 모순이 자리잡는 바의 장소를 정의한다. 구조의 이론은 양립불가능성의 원리, 그들의 파생과 공존을 지배하는 법칙이다. 지성사는 모순을 하나의 일반적 원리나 추상적이고 균일한 원리로 전환시키려고 하지만, 고고학은 상이한 불화의 공간들을 기술한다. 고고학은 모순의 놀이를 모순의 상이한 유형들, 그들을 지표화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상이한 수준들, 그들이 수행할 수 있는 상이한 기능들에 대한 분석으로 치환한다.
비교적 사실
고고학적 분석은 언설적 형성들을 개별화시키고 기술한다. 고고학적 연구란 기록들의 복수성 속에서 실행되며, 빈틈들과 간극들을 가로지르며, 그 안에서 통일성들이 병치되고 서로 분리되고, 자신들의 공간을 그리는 곳에 그의 영역을 갖는다. 고고학적 분석이 언설의 한 단일한 유형(<광기의 역사>에서 정신의학, <임상의학의 탄생>에 있어서의 의학)에서에 관계했다면, 그것은 비교에 의해 그의 연대기적 경계선을 그리기 위한 것이었다.
1. 여기서의 비교는 언제나 제한적이고 국소적이다. 우리의 목적은 상호간에 일련의 기술가능한 계기들을 가지고 있는 언설적 형성들의 잘 규정된 집합을 나타나게 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간언설적 집합은 그 자체로, 그 집합의 형태하에서 다른 유형의 언설과 관계를 갖는다. 이러한 분석은 제한적이라는 것을 우리는 인정한다. 우리가 기술했던 관계들은 특수한 구조를 정의하는 데 가치가 있지, 문화의 얼굴을 그 총체성 안에서 기술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고고학이 관련되는 지평은, 하나의 과학이나 문화, 합리성, 심성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그 한계들과 교차점들이 단번에 고정될 수 없는 간실증성들의 얽힘이다. 고고학은 언설들의 다양성을 하나의 단일성으로 환원시키거나, 총체화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상이한 구조들 내에 재분배해야 하는 비교적 분석이다. 고고학적 분석은 통일화하지 않고 복수화하는 것이다.
2. 고고학이 드러내고자 하는 것은 다양한 언설적 형성들의 특이성과 그들 간의 거리 속에서 형성규칙들의 수준에 나타나는대로의 유비들과 차이들의 놀이다. 이것은 다섯 가지의 과제들을 함축한다. 첫째, 상이한 형성들 사이에서 고고학적 동형성들을 보여주는 것: 이것은 전혀 상이한 언설적 요소들이 어떻게 유비적인 규칙들로부터 출발해 형성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둘째, 각 형성들의 고고학적 모델들을 정의하는 것: 이것은 이 규칙들이 어느 정도까지 같은 방식으로 적용되고 안되는지, 언설의 상이한 유형들 속에서 동일한 모델에 따라 배치되고 안되는지를 보여준다. 셋째, 고고학적 동위성: 서로 상이한 개념들이 어떻게 그들의 적용 영역, 공식화의 정도, 특히 그들의 역사적 생성이 그들 서로를 전혀 낯선 것으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실증성의 체계의 분지화 속에서 유비적인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는가를 보여주는 것. 넷째, 고고학적 어긋남들을 지적하기. 즉 하나의 유일하고 동일한 개념이 어떻게 고고학적으로 구별되는 두 요소를 포괄할 수 있는가. 다섯째, 고고학적 상호관계들: 하나의 실증성으로부터 어떻게 복종과 상보의 관계들이 수립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
3. 고고학은 언설적 형성과 비언설적 영역들(제도들, 정치적 사건 등) 사이의 관계들을 보여준다. 고고학은 언표적 사실들의 집합을 지배하는 형성의 규칙들이 어떻게 비언설적 체계들에 연결될 수 있는가를 규정하려고 한다. 즉 고고학은 연결의 특이한 형태들을 정의하려고 한다. 고고학은 그것이 그의 출현의, 삽입의 그리고 기능작용의 조건들에 어떻게 그리고 어떤 자격으로 참여했는가를 보여주려고 한다. 이 관계는 여러 수준에서 부과될 수 있다. 첫째, 의학적 대상의 분질 및 제한의 수준. 둘째, 정치적 실천과 의학적 언설의 관계. 셋째, 의학적 언설에 부여된 기능 속에서 개인을 판단하는 것이 문제가 될 때. 문제가 되는 것은 대상들의 어떤 장에 관련되는, 일정한 지위를 가진 어떤 개인들의 손들 사이에 존재하는, 그리고 한 사회 속에서 일정한 기능들을 수행해야 하는 실천으로서의 의학적 언설이 어떻게 그에 외부적인 그리고 그 자체 언설적 성격을 지니지 않는 실천과 연결되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언설들에 대한 고고학적 기술은 일반사의 차원에서 전개된다. 고고학은 한 언설적 형성을 안고 있는 제도들의, 경제적 과정들의, 사회적 관계들의 이 모든 영역을 발견하려고 한다. 그것은 언설의 자율성과 그의 특이성이 어떻게 그에게 순수한 관념성의 지위도, 그리고 역사적인 총체적 독립의 지위도 부여하지 않는가를 보여주려고 한다. 고고학이 드러내려고 하는 것, 그것은 역사가 그곳에서 언설의 정의된 유형들을 발생시킬 수 있는 이 단일한 수준이다.
*참고문헌
(추후 정리)
모순들
지성사는 모순의 두 수준을 깨닫는다. 첫째, 언설의 통일성 속에서 용해되는 외관들의 모순(헤겔적인 목적론적 체계). 둘째, 언설 자체를 발생시키는 정초들의 모순(조로아스터적인 이원론적 체계). 언설은 하나의 모순에서 다른 모순으로 가는 길이다. 언설을 분석한다는 것은 모순들을 사라지게 하고, 또다시 나타나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모순이 언설 속에서 행하는 놀이를 보여주는 것이다. 고고학적 분석에 있어서 모순은, 그들 자체로서 기술해야 할 대상들이다.
고고학은 모순들 간의 화해의 지점을 찾지 않는다. 고고학은 모순이 자리잡는 바의 장소를 정의한다. 구조의 이론은 양립불가능성의 원리, 그들의 파생과 공존을 지배하는 법칙이다. 지성사는 모순을 하나의 일반적 원리나 추상적이고 균일한 원리로 전환시키려고 하지만, 고고학은 상이한 불화의 공간들을 기술한다. 고고학은 모순의 놀이를 모순의 상이한 유형들, 그들을 지표화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상이한 수준들, 그들이 수행할 수 있는 상이한 기능들에 대한 분석으로 치환한다.
비교적 사실
고고학적 분석은 언설적 형성들을 개별화시키고 기술한다. 고고학적 연구란 기록들의 복수성 속에서 실행되며, 빈틈들과 간극들을 가로지르며, 그 안에서 통일성들이 병치되고 서로 분리되고, 자신들의 공간을 그리는 곳에 그의 영역을 갖는다. 고고학적 분석이 언설의 한 단일한 유형(<광기의 역사>에서 정신의학, <임상의학의 탄생>에 있어서의 의학)에서에 관계했다면, 그것은 비교에 의해 그의 연대기적 경계선을 그리기 위한 것이었다.
1. 여기서의 비교는 언제나 제한적이고 국소적이다. 우리의 목적은 상호간에 일련의 기술가능한 계기들을 가지고 있는 언설적 형성들의 잘 규정된 집합을 나타나게 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간언설적 집합은 그 자체로, 그 집합의 형태하에서 다른 유형의 언설과 관계를 갖는다. 이러한 분석은 제한적이라는 것을 우리는 인정한다. 우리가 기술했던 관계들은 특수한 구조를 정의하는 데 가치가 있지, 문화의 얼굴을 그 총체성 안에서 기술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고고학이 관련되는 지평은, 하나의 과학이나 문화, 합리성, 심성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그 한계들과 교차점들이 단번에 고정될 수 없는 간실증성들의 얽힘이다. 고고학은 언설들의 다양성을 하나의 단일성으로 환원시키거나, 총체화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상이한 구조들 내에 재분배해야 하는 비교적 분석이다. 고고학적 분석은 통일화하지 않고 복수화하는 것이다.
2. 고고학이 드러내고자 하는 것은 다양한 언설적 형성들의 특이성과 그들 간의 거리 속에서 형성규칙들의 수준에 나타나는대로의 유비들과 차이들의 놀이다. 이것은 다섯 가지의 과제들을 함축한다. 첫째, 상이한 형성들 사이에서 고고학적 동형성들을 보여주는 것: 이것은 전혀 상이한 언설적 요소들이 어떻게 유비적인 규칙들로부터 출발해 형성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둘째, 각 형성들의 고고학적 모델들을 정의하는 것: 이것은 이 규칙들이 어느 정도까지 같은 방식으로 적용되고 안되는지, 언설의 상이한 유형들 속에서 동일한 모델에 따라 배치되고 안되는지를 보여준다. 셋째, 고고학적 동위성: 서로 상이한 개념들이 어떻게 그들의 적용 영역, 공식화의 정도, 특히 그들의 역사적 생성이 그들 서로를 전혀 낯선 것으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실증성의 체계의 분지화 속에서 유비적인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는가를 보여주는 것. 넷째, 고고학적 어긋남들을 지적하기. 즉 하나의 유일하고 동일한 개념이 어떻게 고고학적으로 구별되는 두 요소를 포괄할 수 있는가. 다섯째, 고고학적 상호관계들: 하나의 실증성으로부터 어떻게 복종과 상보의 관계들이 수립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
3. 고고학은 언설적 형성과 비언설적 영역들(제도들, 정치적 사건 등) 사이의 관계들을 보여준다. 고고학은 언표적 사실들의 집합을 지배하는 형성의 규칙들이 어떻게 비언설적 체계들에 연결될 수 있는가를 규정하려고 한다. 즉 고고학은 연결의 특이한 형태들을 정의하려고 한다. 고고학은 그것이 그의 출현의, 삽입의 그리고 기능작용의 조건들에 어떻게 그리고 어떤 자격으로 참여했는가를 보여주려고 한다. 이 관계는 여러 수준에서 부과될 수 있다. 첫째, 의학적 대상의 분질 및 제한의 수준. 둘째, 정치적 실천과 의학적 언설의 관계. 셋째, 의학적 언설에 부여된 기능 속에서 개인을 판단하는 것이 문제가 될 때. 문제가 되는 것은 대상들의 어떤 장에 관련되는, 일정한 지위를 가진 어떤 개인들의 손들 사이에 존재하는, 그리고 한 사회 속에서 일정한 기능들을 수행해야 하는 실천으로서의 의학적 언설이 어떻게 그에 외부적인 그리고 그 자체 언설적 성격을 지니지 않는 실천과 연결되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언설들에 대한 고고학적 기술은 일반사의 차원에서 전개된다. 고고학은 한 언설적 형성을 안고 있는 제도들의, 경제적 과정들의, 사회적 관계들의 이 모든 영역을 발견하려고 한다. 그것은 언설의 자율성과 그의 특이성이 어떻게 그에게 순수한 관념성의 지위도, 그리고 역사적인 총체적 독립의 지위도 부여하지 않는가를 보여주려고 한다. 고고학이 드러내려고 하는 것, 그것은 역사가 그곳에서 언설의 정의된 유형들을 발생시킬 수 있는 이 단일한 수준이다.
*참고문헌
(추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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