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산업의 개념, 예술의 탈, 예술화, 인간의 허위욕구 산출, 동일성과 규격화된 획일성, 유흥산업으로서의 문화산업, 특징, 현황, 관리, 역할, 시사점, 조사분석

목차

# 서론
“문화산업이란?”

# 본론
1. “문화산업 때문에 ‘예술의 탈 예술화’가 이루어졌다.”
2. ‘인간의 허위욕구 산출’이라는 것을 주장.
3. ‘동일성과 규격화된 획일성’을 주장.‘동일성과 규격화된 획일성’을 주장.
4. ‘유흥산업으로서의 문화산업’

# 결론
“생각 정리 & 묻고 답하기”

본문내용

인간미와 현실성은 더욱 떨어지고 말 것 이다. 하지만 이 재미라는 것이 다른 예술성과 사회과는 잘 부합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예술성과 재미를 부합시키면 그 진지한 예술 때문에 재미가 지루하게 될지 모르고, 사회성과 부합시키면 내용이 너무 무거워 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제공자들은 단순히 대중들이 가볍게 즐기고, 그때만큼은 유흥문화에 빠져서 일순간 현실을 잊게 하는 마취제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재미는 유흥문화가 끝남과 동시에 사라지게 된다. 열심히 일하면서 고통 받던 사람이 유흥문화를 보면서 잠시 아무 생각 없는 바보처럼 웃다가 결국은 현실로 돌아와서 다시금 고통을 받게 된다. 그래서 일지는 몰라도 나 자신은 <느낌표> <일요일 밤에> 같은 프로그램에 한 표를 던져 주게 되는 것 같다.
# 결론
문화산업이 생산해내는 대중문화는, 대중들의 여러 의식들을 마비시키고 대중들을 전체주의에 묶어둔 주범이라고 생각한다.문화 산업이 등장함으로써 문화의 상품화를 가져왔고 문화생산물들을 파괴시킴으로써 문화의 저속화와 물신화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생각 할 수 있는 문화산업론의 과제는, 문화산업이 어떻게 후기자본주의에서 전체주의적 지배에 봉사(?)하고 있는가를 분석 하는 것과 이러한 전체주의적 지배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과연 문화에 내재해 있는가를 검토 하는 것 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대중문화의 이데올로기적 효과는, 허위욕구를 갖게 하고 소비를 통하여 이를 충족 하도록 하고허위욕구를 다시 생기게 한다는(재생산의 의미)점에서 이글이 쓰인 옛 시대와 현재의 시대에도 아직까지 이런점들이 남아있다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조금은 부정적인 시선으로 말이다. 허위욕구에 대해서도 한번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문화적 생산자와 소비자사이에 불평등한 관계가 형성된다는 것이 가장 큰 원인 같다. 수동적 소비를 하게 됨에 따라 능동적인 주체성이 상실되고 결국 부정하거나 비판하는 마음이 사라지게 된다고 할 수 있겠다. 이런 식의 문화산업론에 대한 문제점을 얘기하면서 나의 글을 마무리 지어보려 한다. 아도르노의 비판론적이고 긍정적 사고의 배제성이 강하게 묻어있는 문화산업론의 문제점은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겠다. 하나는 대중문화에 대한 부정적 시선을 갖게 하였다는 점과 또 다른 문제점은 엘리트주의적 문화관을 형성시킴으로써 대중의 능동성과 주체성 등에 영향을 끼쳤다는 것 이다.
※ 문제점
Question “현대의 대중문화에 ‘문화산업론’에 대한 적용이 가능 한가?”
Answer "대중문화의 부정적 기능으로 여겨지는 인간의 동일성 획일성으로 인한 개성화의 몰락 등에 대해 문화산업론을 일부 적용할 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인 현대의 대중문화에 대하여 문화산업을 적용하기는 어려울 것 이다. 현대의 대중문화에는 위에서도 언급 하였듯이 분명 값 싸고 질낮게 취급되는 쇼 오락프로도 있을 수 있지만, 대중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서부터 대중을 일깨우고 새로운 사회를 위한 사회변동 성격의 문화도 분명 존재한다. 이러한 다양한 대중문화의 성격을 비판적인 한 가지 생각으로 규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또한 현대의 대중문화는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파되며 그것을 받아들이는 대중들의 의식은 그 사회의 종교적 성격 이라든지 대중들 각자가 지닌 가정, 교육의 환경 등에 따라 천차만별로 다르다. 문화산업론은 특정시대와 공간으로 대중문화의 영향력을 일반화 시키고 각 개인마다 다를 수 있는 받아들임의 차이, 각 개인의 자율성을 간과하였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문화산업론을 현대의 대중문화에 적용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나는 생각 한다.

키워드

문화,   산업,   개념,   예술의 탈,   예술화,   인간,   허위욕구 산출,   동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