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생문 (라쇼몽/羅生門/In The Woods) & 히치콕의 싸이코 (Psy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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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생문 (라쇼몽/羅生門/In The Woods) & 히치콕의 싸이코 (Psycho)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않았을 것이다.
영화의 첫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를 기억을 찾아나가보면 참 탄탄한 스토리 구조를 가졌던 것 같다. 또한 공포물이라는 장르가 단순히 잔인한 장면의 연속인 요즘의 공포물과는 달리 사람의 심리를 자극시켜 극도의 긴장감을 불어놓어주는 싸이코만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가 있었다. 정신분열증과 훔쳐보기 증상, 세속적인 돈에 대한 탐닉, 지나친 집착 이 모든 것이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은채 적절한 과정과 내용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관객으로 하여금 영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한다. 그 당시 다른 영화에 비하여 저예산으로 만들어졌다는 영화가 개봉과 함께 20배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는 이야기를 접하면서 구조가 잘 이루어진 극의 바탕에 우수한 연출이 함께 조화된다면 좋은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다. 이전까지는 알프레드 히치콕이나 공포영화에 관하여 관심이 없던 나로서 처음이나 마찬가지인 공포영화에 도전을 하게 된 새로운 계기였으며 공포영화도 각기 다른 스타일들이 사람의 마음을 움켜쥐었다 놨다 하는 그 재미가 사람들로 하여금 매력을 느끼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강하게 전해주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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