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성의 기능과 성의식, 성의 생물학적 측면, 성행동, 결혼 전후의 성

목차

성

Ⅰ. 성의 기능과 성의식

1. 성의 기능
2. 성의식의 변화

Ⅱ. 성의 생물학적 측면

1. 남성의 성기관
1) 내부생식기
(1) 정관
(2) 사정관
(3) 정낭
(4) 카우퍼(구요도)선
(5) 전립선
2) 외부생식기
(1) 음경
(2) 고환
(3) 부고환
3) 정자형성
4) 몽정
5) 포경수술
2. 여성의 성기관
1) 내부생식기
(1) 난소
(2) 난관
(3) 자궁
(4) 질
2) 외부생식기(외음부, 외부성기)
(1) 치구
(2) 소음순
(3) 대음순
(4) 질전정
(5) 음핵
(6) 외음질선
(7) 유방
3) 난자의 발생과 배란
4) 월경
5) 처녀막

Ⅲ. 성행동

1. 성행동
1) 자위행위
2) 페팅
3) 이성 간의 성교
(1) 흥분기
(2) 고조기
(3) 절정단계
(4) 해소기
2. 성의 남녀 차이
1) 성충동의 차이
2) 성적 감각자극에서의 차이
3) 성교행위 이해에 대한 차이

Ⅳ. 결혼 전, 후의 성

1. 결혼 전의 성
1) 성에 대한 태도
2) 건강한 성
2. 결혼생활에서의 성
1) 남녀의 성 반응
2) 행복한 성생활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

본문내용

tion)
오르가즘기 후에 남성과 여성의 기본적인 차이는 여성의 경우 다중 오르가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남성에게는 특징적으로 불능기가 있어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길어진다. 여성의 경우 중요한 사실의 하나는 오르가즘이 없으면 회복기가 길어지고 계속되는 혈액의 충혈로 골반이 무겁다거나 아픈 느낌을 가진다는 것이다. 어떠한 성행동이 자연스러우며 정상적인가 하는 판단의 기준은 문화와 시대에 따라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
미국의 성 연구가인 Kinsey(1948)는 '정상적인' 성행동은 문화가 정상이라고 정의하는 성행동이라고 하였다. 무엇이 정상인가는 문화가 결정하므로, 문화에 따라 정상적인 성행동의 범주는 매우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 성적 반응 단계 -
2) 성의 남녀 차이
(1) 성충동의 차이
- 생애주기에 따른 남녀간 성충동의 차이 -
Cox(1998)는 위의 그림과 같은 결론을 내리고 있다. 남녀간 성충동의 차이에 대해 일부 생물학자들은 선천적인 남녀간 차이에서 기인한다고 하는 반면, 대다수의 사회학자와 심리학자들은 사회화 과정으로부터 비롯된다고 본다.
10대와 20대 동안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성에 관심이 더 많다. 반면 여성의 성충동은 서서히 증가하여 30대와 40대 사이에 최고에 이르며, 인생의 후반기에는 남성보다 여성의 성충동이 더 강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2) 성적 감각자극에서의 차이
일반적으로 남성의 성욕은 포르노그래피나 누드사진 등 시각적 자극에 의해 더 쉽게 더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또한 남성들은 직접적인 시각적 자극이 없다고 하더라도 과거 경험에 의해, 환상으로 그린 시각적 자극에 의해 성욕이 일어날 수 있다. 한편 여성들은 남성과 달리 시각보다도 청각이나 촉각 같은 정서적 자극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3) 성교행위 이해에 대한 차이
남성들은 대부분 성교행위를 기계론적으로 바라보는 반면, 여성들은 성행위 자체보다도 성적 상호작용의 전반적인 과정을 중시한다.
여성은 성교행위에 앞서 애정표현을 필요로 하는 반면, 남성은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위해 성교행위가 필요하다.
IV. 결혼 전, 후의 성
1) 결혼 전의 성
(1) 성에 대한 태도
인간의 성은 생물학적 차원을 넘어서 사회문화적 구성물이라 할 수 있다.
성에 대한 태도는 성에 대한 개념, 순결의식, 가치관, 성지식 등 다양한 측면을 포괄할 수 있다. 우리사회에서는 대체로 결혼 전에 순결을 지켜야 한다는 편이 아직도 우세하며 그 비율은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변화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즉 남성보다는 여성이, 연령이 낮은 집단보다 높은 집단이 순결에 있어서 더 보수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는 결혼 전까지는 성적 행동을 억제하도록 규제하는 성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규범은 남녀에게 달리 적용되는 다분히 이중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서구적인 가치의 유입과 급속한 산업화의 영향으로 혼전 성행동에 대한 규제가 약화되었으며 이러한 변화 추세는 개인용 컴퓨터의 보급으로 인한 정보화 사회로 들어서면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미혼 남녀의 성 경험률도 과거에 비해 높아졌으며 이러한 변화는 여성의 경우에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더 혼전 성행동을 많이 경험한다.
<혼전 성경험에 따르는 문제점>
첫째, 혼전 임신에 대한 죄의식으로 계획되지 않은 결혼을 하는 경우, 그 시점은 아직 결혼생활을 영위할만한 재정적인 여건이 형성되지 못한 상태이다.
둘째, 임신으로 인한 원하지 않는 자녀의 출산은 자신들의 인생목표들을 지연시키고 수정을 불가피하게 한다.
셋째, 우리사회에 남성과 여성에 적용되는 성윤리의 이중성 때문에 여성의 혼전 임신은 시댁 식구들로부터 부정적인 평가와 대우를 받게 된다.
넷째, 너무 어린 나이에 성적으로 깊이 몰입하게 되면 대신 사회적으로나 지적으로 격리되고 소외된다.
다섯째, 혼전 성관계로 인한 공포나 적의, 갈등과 같은 건강하지 못한 심리적 상태가 결혼 후의 성생활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여섯째, 혼전 성관계에서는 에이즈 등 성병이 더 빈번하게 나타난다.
일곱째, 만일 성관계를 가졌던 당사자끼리 결혼하지 않고 제 삼자와 결혼하게 되는 경우에는 부부간 상호 신뢰감의 문제에 직면하게 되고 이 문제로 인하여 부부해체로까지 진전하는 심각한 갈등상황을 경험하게 된다.
(2) 건강한 성
성 개방 풍조로 인한 계약결혼이나 약혼여행 혹은 신세대의 사랑방식으로 결혼에 구애받음 없이 사귀는 무분별한 이성교제는 결국 혼전 임신의 결과를 낳게 한다. 그러나 여성보다는 남성의 이중적 성윤리나 신체적 심리적 및 가족관계적인 측면에서 혼전 성관계라는 자유의 댓가는 주로 여성이 치르게 된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2) 결혼생활하에서의 성
(1) 남녀의 성 반응
결혼생활의 성적 즐거움을 나누는데 있어서 각 부부는 동등한 성적 결합을 위해 능동적으로 임해야 하며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게 함께 행하는 성일 때 보다 효과적이고 만족스러운 것이 된다.
성충동의 강도는 남성의 성적 충동이 15세-25세 사이에 최고점에 달하는데 반해 여성은 30세-40세에 절정에 달하므로 30세경 이후부터 인생의 후반부에는 대체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욱 강한 성충동을 느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2) 행복한 성생활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
성행동은 결혼을 통하여 사회적으로 인정받게 되고 개인에게 정신적 평화와 안정감을 부여한다. 부부간의 원만한 성적 적응을 위해서 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나야 하며, 성적 만족을 위한 원칙을 제안하고 있다.
첫째, 각 배우자는 상대방의 감정취향이나 선호성 등을 알고 수용하는, 상호 협력관계임을 인정해야 한다.
둘째, 각 배우자는 각자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기 위해 상호 노력해야 한다.
셋째, 성을 결혼생활의 일면 혹은 단지 신체적 교환으로 이해하기보다는 전체적인 결혼관계의 확장으로 인식해야 한다.
- 연령에 따른 남성과 여성의 성충동 수준 -
<性 성취감이나 만족감에 방해가 되는 요소)
(1) 인간관계로 빚어지는 심리적인 측면
(2) 성에 대한 무지와 비현실적인 기대감
(3) 피로와 스트레스
(4) 신체적 질병

키워드

성기능 성의식,   성,   생물학적,   성행동,   성기관,   생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