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인생을 프로이드와 에릭슨의 이론에 근거해서 분석하는 자기분석 보고서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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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신의 인생을 프로이드와 에릭슨의 이론에 근거해서 분석하는 자기분석 보고서를 작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프로이드와 에릭슨의 이론에 근거하여 분석한 나의 인생 및 나에 대한 평가
 1) 유아기 (프로이드 - 구강기, 에릭슨 - 기본적 신뢰 대 불신)
 2) 초기 아동기 (프로이드 - 항문기, 에릭슨 - 자율성 대 수치)
 3) 학령 전기 (프로이드 - 남근기, 에릭슨 - 주도성 대 죄의식)
 4) 학령기 (프로이드 - 잠복기, 에릭슨 - 근면성 대 열등감)
 5) 청소년기 (프로이드 - 생식기, 에릭슨 - 정체성 대 역할혼란)
 6) 초기 성인기 (에릭슨 - 친밀성 대 소외), 중·장년기 (에릭슨 - 생산성 대 침체), 노년기 (에릭슨 - 자아통합 대 절망)
  ① 초기 성인기, 친밀성 대 소외
  ② 중 장년기, 생산성 대 침체
  ③ 노년기, 통합성 대 절망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지 못하기 때문에 공허감이나 소외감을 느끼게 되며 자아도취에 빠져서 피상적인 인간관계만을 추구하게 된다. 또한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직업에 대한 회의를 느끼게 된다.
나는 조금 소심하기는 하지만 대인관계에서 별다른 어려움을 겪은 적은 없으며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성취감도 크다. 밝은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② 중 장년기, 생산성 대 침체
인생의 중반기에 해당하는 이 시기에 성취해야 할 긍정적인 과업은 생산성이다. 생산성은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인간을 양육하며 교육시키는 일은 인류문명과 문화를 전수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생산과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한 개인이 어떤 종류의 업적을 이루어 내는 것도 생산성에 해당되는데 이것은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타인과 인류의 복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생산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시기에 자기도취에 빠져서 자신을 제외한 타인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은 이러한 생산성의 과업을 성취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이러한 사람은 정신이 황폐화되고 침체된 활동 속에서 중년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며 인생무상과 절망감에 빠지게 된다.
일을 하는 것도 힘들지만 쉬기만 하는 것은 더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할 수만 있다면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그래서 중년의 위기가 비켜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③ 노년기, 통합성 대 절망
인간이 살아온 삶에 대해 반성하는 시기로 성취해야 할 긍정적인 과업은 자아통합이다. 자아통합이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자신의 삶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할 수 있을 때 생긴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자아통합에 대한 확신이 생기지 않는다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살아온 삶에 대한 후회와 미련으로 인해 절망의 늪에 빠진다.
나의 노년기에 과연 내가 자아통합이라는 과업을 성취할 수 있을지 아직은 확신할 수 없다. 후회 없는 인생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금은 덜 후회할 수 있도록 나름대로 내 삶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는 노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Ⅲ. 결론
프로이드와 에릭슨의 이론은 모두 인간의 자아분석에 기초를 두고 자아의 성장과정을 설명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반면에 확연하게 다른 차이점도 있다.
프로이드와 에릭슨의 이론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첫째, 프로이드의 발달 이론은 인간의 발달이 다섯 단계에 걸쳐서 완성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인간이 성인이 되고 나면 성격형성은 종결되는 것으로 가정하고, 남근기 이후의 발달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에릭슨은 인간이 전 생애를 통해 계속적으로 발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8단계로 구분하였다. 그에 의하면 인간은 성인이 되어도 발달이 완료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둘째, 프로이드는 어린 시절의 꿈이나 사고, 기억의 분석을 통해서 이루어진 이론인 반면에 에릭슨의 이론은 사회적 경험을 통해서 이루어진 자아의 분석을 기반으로 하여 형성된 이론이다. 셋째, 두 사람 모두 인간의 발달에 있어서 어머니와의 초기 경험이 중요하다는 사실에는 일치했으나 에릭슨은 부모의 영향뿐만 아니라 사회적 환경과 자아의 상호작용, 심리 역사적 환경 등을 강조했다. 또한 에릭슨은 인간의 행동과 기능의 기초로서 원초적인 욕구보다 자아를 더 강조했다.
프로이드와 에릭슨의 이론은 모두 인간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친 중요한 이론이지만 인간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달한다는 에릭슨의 이론에 더 공감이 간다. 프로이드는 인간을 그 본능대로 살도록 내버려둘 경우 그 결과는 결국 멸망일 것이라는 인간에 대한 비관론적인 견해를 갖고 있었던 것에 반해 에릭슨은 인간에게 있을 수 있는 모든 개인적, 사회적 위기는 오히려 그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이 성장할 수도 있다는 낙관적인 견해를 펼쳤기 때문이다.
노인이 되어서도 꿈을 잃지 않으면 청년이라고 하며 배우는 사람은 늙지 않는 다는 말이 있다. 보다 젊게 살기 위해서 또한 보다 유익한 삶을 살기 위해서 타인을 배려하며 긍정적인 사고로 꿈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며 살아가야 되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 참고 문헌
이인정 저,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나남, 2008년
강란혜 저,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학지사, 2008년
지그문트 프로이트 저, 최석진 역, 정신분석 입문, 돋을새김, 2009년
박아청 저, 에릭슨의 인간이해, 교육과학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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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9.19
  • 저작시기2011.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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