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윤리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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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 윤리에 대한 고찰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 서론

Ⅱ . 윤리와 도덕철학의 일반적 개념

Ⅲ . 사회 윤리의 개념 유형
1. 사회에 대한 윤리
2. 사회의 윤리
3. 사회 윤리학의 연구 영역

Ⅳ . 사회 윤리학의 이론적 배경과 전개
1. 사회 윤리 이론의 선험적 위치(칸트의 윤리학)
2. 사회 윤리 이론의 토대(마르크시즘)
3. 사회윤리의 개념 등장(니부어의 사회 윤리 이론)
4. 사회 윤리이론의 현대적 전개

Ⅴ . 사회 윤리에 대한 고찰(니부어 사회 윤리를 중심으로)

Ⅵ . 개인 도덕과 사회 윤리 사이의 모순

Ⅶ . 결론

본문내용

차도 사회적 환경을 고려한 상태에서 실용적으로 고찰되어야 한다. 만일 여러 가지 사회적인 환경이 현존하는 사회적 불의를 해결하기 위해 폭력적인 방법이 더욱 타당하며 가능성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도덕적 선의지의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비폭력적 강제성발휘는 어디까지나 피 억압집단의 특수한 전략적 수단임을 뜻한다.
이러한 비폭력적 저항에 합리적, 종교적 원천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은 언제나 있다. 그러나 그러한 가능성의 한계는 여전히 남아 있다. 따라서 인간의 지성과 정신이 불가능한 일을 시도하지 않는다면, 자연을 정복하거나 제거하려하지 않고 자연의 힘을 인간정신의 수단으로서 그리고 도덕적 이상의 도구로 삼으려 한다면, 우리는 점차 보다 높은 정의와 안정된 평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Ⅵ . 개인 도덕과 사회 윤리 사이의 모순
도덕적인 인간과 비도덕적인 사회라는 것은 어떠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 것인가. 그것은 바로 개인의 도덕적 이상인 이타심과 사회의 도덕적 이상인 정의가 항상 갈등을 일으켜왔고 역사적으로 볼 때 사회의 도덕적 이상인 정의는 실현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즉 개인윤리 문제는 많은 성찰과 실천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정의문제는 제대로 파악조차 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개인 윤리적 잣대를 가지고 사회정의를 평가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사회의 정의는 점점 더 인간에게서 멀어졌으며 더욱 더 비도덕적이 되어버렸으며 사람들은 이성적으로 막연한 환상을 가지거나 아예 종교적 차원에서 포기해 버리고 마는 양상을 보여왔다.
이러한 정의와 이타심은 사실 상호 배타적인 것은 아니며 양자사이의 모순도 절대적이지 않다. 그렇다고 쉽게 조화되지도 않는다. 즉 사회생활에서 요구하는 것과 개인의 내면적 생활이 충돌하는 경우에 사회생활이 요구하는 것이 개인의 내면생활이 요구하는 것에 배치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타심을 자극하는 개인의 도덕적 요인이나 종교적 요인이 정의를 실현하는 데 얼마간의 영향력을 끼치는 것은 사실이나 역시 유일무이한 절대적 수단은 아니다. 특히 이러한 개인적 차원에서의 접근은 사회의 불의를 더욱 더 자극하는 경향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위에서 언급했듯이 적절한 강제성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강제성에 의해서 수립된 정상화된 집단의 개인들은 철저한 이성적 종교적 토대 위에 있어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그러한 개인을 통제하는 최소한의 강제성은 필요하다. 인간은 언제나 이타적 충동보다는 이기적 충동에 따라 행동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이러한 최소한의 강제성은 필요악이며 이성과 종교의 역할은 이러한 강제성이 최소화되는데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다.
실제로 현대사회는 많은 부분에서 사회불의를 제거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특히 한국사회에 있어 이러한 사회불의는 그 정점에 있으며 이에 대한 치유책으로써 니버의 이러한 주장들은 타당성 측면에서 제고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실천적 측면에서 발현되어야 한다.
Ⅶ . 결론
사회의 윤리성, 다시 말해 사회구조의 도덕성 문제가 사회윤리학의 탐구 과제라고 할 때 그것은 한 마디로 사회제도의 정의론이다. 개인윤리에 있어서 최고의 도덕성이 다른 사람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모든 사람을 한결같이 동등하게 대하는 공평무사성에 있다면, 사회윤리가 추구하는 최고의 이념은 사회정의의 실현이다.
전통적으로 규범윤리학은 도덕적으로 옳은 행위의 원리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는 인식론적 방법론에 관한 도덕철학적 논쟁이었다. 윤리학을 도덕철학과 등식화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러나 사회윤리학은 도덕철학뿐만 아니라 사회정치철학, 정책과학, 그리고 과학철학 등을 포함한 결합적 접근을 필요로 하는 까닭에 도덕철학적 논의만으로는 미치지 못한다.
오늘날 사회윤리학자들의 논의 수준은 대부분 이데올로기, 제도, 정책적 차원에 치중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이상적인 이념제도정책일지라도 이를 제대로 운영하고 집행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 되고 말 것이다. 제도를 만들고 움직이는 것은 결국 인간이며 인간의 가치태도행위방식은 제도적 규범 이외의 관행적 규범에 지대한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관행적 규율체계를 사회구조 차원에서 준제도적 규범으로 파악해야 하는 이유는 이것이 갖는 사회적 구속력 때문이다. 말하자면 사회적 관행이 불합리하고 잘못된 것인 줄 잘 알고 있는 사람도 원만한 의지의 소유자가 아니면 한 개인의 의지력으로 이를 거역하고 자신의 판단에 따라 행동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더구나 제도적 규범이나 행위규범은 쉽게 개폐(改廢)될 수 있지만 사회적 관행이나 관습 문화패턴의 변환은 생활양식, 의식수준의 개혁을 뜻하는 것이므로, 개개인의 도덕적 노력보다는 사회구조적 맥락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합리주의 정신이 지배해 온 서양사회와는 달리 원리원칙을 무시하고 합리성이 통하지 않는 한국사회를 보면 이것은 우리에게 더욱 절실한 사회윤리학적 과제이다. 이는 한국인 개개인의 도덕적 품성이나 퍼스넬리티 차원이 아닌, 제도적사회 관행적 규율체계라는 사회구조의 비도덕성 문제와 직결된다는 결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개인의 도덕과 사회의 도덕 사이에는 부조화와 충돌이 불가피하다. 왜냐하면 개인적 도덕은 양심적이고 이상적이다. 반면에 사회도덕은 이기적이며 특정 계급의 이익을 추구하거나 방어하는 습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전자는 내면 생활에 초점이 있다면 후자는 사회생활의 필요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쉽게 조화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개인 도덕의 가장 높은 양심적 통찰은 사회생활에도 적합하며 필요하다. 이에 개인의 도덕과 사회적인 도덕이 양립하는 방향에서 상호 조화를 이루며, 개인의 내면적인 이상이 실현되며 아울러 사회의 정의도 실현되는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고범서 저, <사회 윤리학> 나남출판사 1993
박병기, 추병완 저, <윤리학과 도덕교육> 인간 사랑 1996
고범서, <변혁기의 사회 윤리> 한림대학교출판사 1986
고범서, < 포스트 모던 시대의 사회 윤리> 小花
그 외 인터넷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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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9.19
  • 저작시기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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