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심리]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가 혹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가는 심리학에서 매우 뜨거운 주제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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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과심리]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가 혹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가는 심리학에서 매우 뜨거운 주제중 하나이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가 혹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가는 심리학에서 매우 뜨거운 주제중 하나이다. 두 관점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두 관점의 공존이 가능한지를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하여 그 논리 및 논리를 지지하는 증거를 서술하시오.

본문내용

양육되어진 사람들이다.
연구에 의하면 비전과자, 정상적인 부모 밑에서 태어났을 경우일 지라도 자라난 환경이 좋으면(유복한 환경) 범죄자가 되는 비율이 3%에 불과하나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나면 7%로서 높아진다.
범죄자가 되는 비율이 2.33배나 더 높은 것이다.
반면에 친부모가 전과자일 경우 이 비율이 3.33배로 증가한다(12% 대 40%).
또한 양육환경이 같다고 할지라도 친부모의 전과유무에 따라서 범죄자가 되는 비율이 유복한 환경에서는 4배(3% 대 12%), 불우한 환경에서는 5.71배(7% 대 40%)로 많은 차이가 난다.
유전적 요인이 환경적 요인보다 약간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결과로 볼 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모두 한 개인의 운명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끼침을 알 수 있다.
현재 심리학자들은 유전과 환경의 효과가 모든 행동변화의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인정한다. 따라서 이 논쟁은 이 두 요인 중 어느 것이 특정한 상황에서 결정적인가를 물어보는 일방적인 위치에서, 이 요인들이 발달에 각기 어떻게 기여하는 지에 관한 의문을 제시하는 것으로 변해갔다. 이러한 이론은 Woodworth의 이론이나 Gottschaldt의 이론 등을 통해 더욱 설득력을 가지게 된다.
지금까지 인간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오랫동안 연구의 대상이 되어 온 유전과 환경적 요인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인간발달의 요인은 선천적인 것인가? 아니면 후천적인 것인가? 하는 물음에 대해 양자 중 어느 하나만을 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도 논리적으로도 설득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정자와 난자가 수정되는 순간부터 인간은 유전과 환경의 영향을 받아서 발달하게 되며, 유전과 환경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는 상호작용 속에서 인간은 자라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인간의 발달은 유전과 환경이라는 이 두 가지 힘의 상호작용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다.
이미 정해진 유전에 관해서는 인간이 쉽게 관여할 수 없으나 환경의 경우는 인위적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우리는 때로 유전적 요인에 치우쳐 자신의 지적 발달을 포기할 때도 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유전적인 성향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환경적 요인이 제대로 뒷받침되어 있지 않으면 발달을 제대로 이룰 수 없다. 또한 유전인자는 환경이라는 제한 속에서 유전인자가 지닌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환경도 마찬가지로 유전인자의 본질이 제한하는 한계 내에서 발달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따라서 유전론과 환경론은 불가분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이 태어나 여러 시기를 거치는 동안 변화를 계속하게 되는데 이런 장기간의 발달을 거듭하면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상호작용적인 영향을 받는다. 인간 발달에 있어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은 모두 필수적인 요건이고 그 중 어느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않고 동등하게 상호 작용되어야 한다.
어떤 상황에 처한 환경조차 없이 사는 사람도 없고, 유전적으로 어떠한 유전인자도 받지 않아 백지상태로 태어나는 사람 또한 없다. 자신의 유전인자가 생겨나는 부모의 품이 인간의 첫 번째 환경라고 한다면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을 구별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고 의미 없는 일인지 모른다. 현재 시점에서는 이들의 우선순위를 따지는 것 보다는 어떤 방법이 이들을 조화시키면서 인간이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더 나은 상황에서 바람직하게 발달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어떤 인간으로 태어나자고 처음부터 단정 지어진 인간은 세상에 없다. 하나의 생명체가 수정되는 순간부터 유전과 환경의 영향을 받으면서 어떠한 특성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요인은 서로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독립된 요인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 과제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앞으로 궁극적으로 연구되어야 할 문제는 유전 및 환경 요인이 어떻게 어느 정도의 비중으로 상호 작용하여 인간의 다양한 발달을 가능하게 하는 가 인 것 같다.
- 참고 자료
최순영·김수정(2009), 인간의 사회적 성격적 발달, 서울, 학지사
매트 리들리. 2003. 본성과 양육. 사이언스 북스
로저 트리그 저, 김성한 역, 인간 본성과 사회생물학 (사회생물학의 철학적 측면을 논하다), 궁리, 2007
정옥분(2008) - 아동발달의 이해, 학지사
프랭크 설로웨이. 2006. 타고난 반항아. 사이언스 북스
최재천, 김세균 외 6명 저, 사회생물학 대논쟁 (생물학 vs 사회과학), 이음,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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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9.25
  • 저작시기2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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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68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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