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기계산업ddd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로봇기계산업 1
1-1. 로봇시장 1
1) 로봇산업 1
(1) 우리나라 로봇산업의 현황 1
(2) 산업화 전략 1
(3) 국내 대기업 전략 3
(4) 산업 기반시설 실태 5
(5) 지방 로봇산업의 현주소 6
(6) 산업용 로봇 메카 도전 9
2) 기술 및 특허동향 11
(1) 지능형 로봇 원천기술 11
(2) 한국 로봇 특허 13
(3) 인력양성 계획 14

본문내용

우리나라 로봇이 향후 특허문제로 두 발로 못걷거나, 막대한 로열티를 일본에 지불하는 일은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3) 인력양성 계획
정부가 내놓는 로봇산업 육성 방안에서 항상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메뉴가 있다. ‘전문인력 양성’이다.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지능형로봇 산업 비전과 발전전략’에도 전문인력 육성 계획이 포함돼 있다. 이 계획안에는 향후 7년 이내에 현재 수준의 10배에 달하는 인력을 키워내겠다는 목표가 설정돼 있다. 그러나 이를 수행하기 위한 세부적인 수요조사와 통계, 교육 체계 등에 대한 방안이 아직까지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높다.
국내 로봇 인력은 대략 2000명으로 알려졌다. 이는 로봇 관련 기업들과 학계, 연구기관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모두 합친 수치다. 업계 전문가들은 로봇 산업 세계 1위인 일본에 비해 약 10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정부가 내놓는 로봇 인력에 대한 통계는 지난 2002년부터 교육부와 산자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차세대 인력 수급 현황을 통해 나타난 수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로봇 관련 정책 마련을 위해 줄기차게 인용되는 인력 총계도 수년째 이어지는 이 조사를 토대로 하고 있다.
그러나 전체 통계치는 잡혀도 세부 항목에서는 취약한 상태다. 로봇 인력들이 과연 어떤 분야에 종사를 하고 있는지 세부적으로 파악이 안 돼있다. 연구 프로젝트 중심으로 운영되는 연구소 인력을 제외하고는 로봇 관련 항목별 인력 현황에 대한 조사가 부족하다. 수요 파악도 미진하다. 로봇 관련 기업들이 과연 어떤 분야 전문가를 필요로 하는지에 대한 연구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인력에 대한 수요 파악이 어렵다는 것은 결국 인력 공급을 위한 교육과 지원 체계 마련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현재 대학과 학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는 있으나 그 수준이 기계, 전기전자과 등을 구분하는 수준이어서 실제로 로봇 산업 육성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학과를 집어내기는 상당히 모호한 상태다. 그렇다고, 필요한 학과를 무한정 신설하는 것도 분야별 차원에서 현실성이 없다.
김종형 서울산업대 교수는 “로봇 관련 세부적인 인력 현황을 파악하는 데에만 최소한 6개월은 소요되는 방대한 작업”이라며 “수급과 공급 관련 모든 데이터를 수집해야하는데 아직까지 연구조사가 미진하며 무엇보다 기반 수치가 부족해 이를 시작하기도 쉽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처럼 현주소가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력 양성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구성하는데 한계를 드러낸다. 정부는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2013년까지 2만명 규모를 달성하기 위해 실험과 현장연구 교육에 중점을 둔 ‘로봇 특성화 과정’을 4년제 석박사 통합과정과 기업체 석사과정 등에 적용키로 했다. 또, 120여개 대학 연구실을 중심으로 매년 석박사급 고급 인력 100명을 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로봇 전문가들은 이같은 정부의 방안은 전체적으로 인력수 달성에 맞춰진 계획안일 뿐 체계적인 틀과는 거리가 있다고 꼬집고 있다. 현재 로봇 관련 학과가 많이 늘어났지만 대부분 학문적인 교육 위주여서 실제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인력 배출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진단하고 있다. ‘현장’과 별개의 연구가 이뤄진다는 뜻이다. 기반 연구도 필요하지만 7년 후 세계 3대 로봇 강국을 달성하는데 필수적인 산업계 인력을 만들기에는 초점이 어긋나 있다.
기본적인 분류 체계 마련과 인력 수공급 현황 조사, 산학 연계는 물론 영재교육과 취미생활까지 이어지는 세부적인 인력 창출 방안에 대한 연구조사가 선행될 때 실질적인 인력 양성이 가능할 것으로 지적됐다. 국내 지능형로봇 전문인력은 약 2000명 선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로봇기술 선진국인 일본과 비교할 때 산업계의 전문인력이 상대적으로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그나마 IMF를 겪으면서 기업의 전문인력이 IT 산업과 상대적으로 신분이 안정된 대학으로 이동하였으며, 로봇업계 내에서도 고급인력이 대기업에 편중되어 있다.
지능형로봇 산업은 향후 10년 이내에 급격히 발전할 것으로 예상돼 2010년경에는 약 2만명의 산업인력이 필요하며 전문인력 부족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측되나, 현재 상황은 제조업쇠퇴이공계 기피 등으로 인하여 산업인력의 양적질적 수준이 저하되어 있다.
지능형로봇은 기계전기전자 등의 전통적인 기술과 정보통신소프트웨어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고도의 다학제적 기술로서, 대학대학원에서의 고급인력 양성은 물론 기존 산업계 인력의 재교육, 실업계 고등학교에서의 전문교육을 망라하는 교육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이 필요하다. 이러한 지능형로봇 인력양성을 위한 각 주체의 역할을 살펴보면 정부는, 산업동향에 따른 인력수급을 분석해 해당 데이터를 각급 교육기관에 전달하여 산업계에서 요구되는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교과과정 재구성 등을 지원할 정책을 마련하고, 이미 졸업한 고급인력과 산업인력에 대한 재교육시스템을 구축한다.
정부가 부분적으로나마 이러한 부문에 투자하고 있음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대학 등 교육기관은, 산업체 인력수요에 따라 교과과정을 개편하고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을 개발해 핵심원천기술 확보 및 산업인력재교육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야한다.
연구기관은 첨단기술을 전수할 수 있는 교수진을 제공하고 교육기관과의 공동연구체제를 구축해 응용연구 기반을 제공하고, 로봇업계는 인턴사원제, 대기업의 경우 사내 대학대학원 운영, 중소기업은 출연연구기관과 연계한 공동개발 등의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로봇산업인력 규모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대학 연구실과 로봇전문 대학원을 통한 고급인력 양성은 물론 대학전문대로봇고등학교에 대한 지원을 강화, 산업인력 1만 명을 확보해야할 것이다. 또, 산자부정통부노동부 등 각 부처의 산업인력재교육인력양성사업 등을 활용, 단기교육프로그램으로 서비스인력 8000여 명을 양성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 이밖에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로봇 마니아들의 커뮤니티를 정책적으로 지원하여 이들이 경연/경진대회나 단기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산업계에 연결되도록 하는 것도 로봇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로봇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것이다.

추천자료

  • 가격2,800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12.09.26
  • 저작시기2011.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900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