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유전결정환경결정] 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가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유전관점과 환경관점의 공존가능성 및 논리지지증거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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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행동유전결정환경결정] 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가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유전관점과 환경관점의 공존가능성 및 논리지지증거서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유전과 환경에 대한 관점
1) 유전론
2) 환경론
3) 상호 작용론
2. 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는 관점
1) 유전자 결정론
2) 유전자 결정론에 기초한 이론들
3. 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는 관점의 검토 및 비판
4. 인간의 행동이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는 관점
1) 환경결정론
2) 환경결정론에 기초한 이론들
5. 인간의 행동이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는 관점의 검토 및 비판
6. 유전과 환경의 연구 비교
7. 본성과 양육
8. 두 관점의 공존이 가능한지 자신의 생각과 증거 서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7. 본성과 양육
1950년경부터 심리학자들은 부모가 보상과 처벌을 통해 자식의 성격을 훈련시킨다는 행동주의적 가설과, 많은 사람들의 심리적 문제는 그들의 부모 때문에 생긴 것이라는 프로이트적 가설에 매달렸다.
사회화 이론은 아이가 결국 부모를 닮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다량의 증거를 내놓는다. 폭력적인 부모는 아이를 폭력적으로 만들고, 신경질적인 부모는 아이를 신경질적으로 만들고, 냉담한 부모는 아이를 냉담하게 만들고, 문학적인 부모는 아이를 문학적으로 만든다.
그러나 떨어져 자란 쌍둥이 연구가 시작되어 성격이 매우 높은 유전율을 갖는 다는 것이 입증되자, 사람들은 더 이상 부모에 의해 자식의 성격이 결정되는 시기가 유년기의 여러 해가 아니라 임신의 순간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무시하지 못하게 되었다. 보모 자식의 유사성은 양육이 아니라 본성일 수 있었다.
사회화 이론은 그러나 물러서지 않았다. 이들은 서로 다른 양육방식이 서로 다른 아이의 성격과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즉, 조용한 집안에서는 행복한 아이들이 자라고, 포옹을 많이 해주면 착한 아이로 자라고, 많이 맞은 아이는 적대적인 아이로 자란다는 식이었다. 그러나 이 주장은 인과관계가 바뀐 것일 수도 있다. 착한 아이는 포옹을 많이 받고, 적대적인 아이는 많이 맞게 된다. 이런 농담도 있다. \"쟈니는 결손가정 출신이래\", \"그래? 쟈니 때문에 결손가정이 됐을거야\" 사회학자들은 부모와 관계가 좋으면 마약을 멀리하는데 예방효과가 있다고 선전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약물을 하는 아이들이 부모와 사이가 좋을 수 있겠는가? 이와 같이 사회화 이론은 인과관계가 분명치 않아 많은 약점을 가지고 있다.
범죄자 부모는 아이를 범죄자로 키운다는 말은 사실이지만 입양된 경우에는 그렇지 않았다. 덴마크에서 실시된 대규모 연구에 의하면 정직한 가정의 아이가 정직한 가정으로 입양되면 후에 범법행위를 할 확률은 13.5%이고 만약 입양가정에 범죄자가 있을 경우 그 확률은 14.7%로 약간 높아진다. 반면, 범죄자 부모로부터 정직한 가정으로 입양되는 경우는 범죄확률이 20%로 껑충 뛰고 양부모와 친부모가 모두 범죄자일 경우는 범죄율이 24.5%로 급증한다. 유전적 요인이 범죄 발생적 환경에 반응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미리 결정하는 것이다.
8. 두 관점의 공존이 가능한지 자신의 생각과 증거 서술
인간의 행동이 오로지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는 관점은 유태인 학살이나 인종차별에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는 위험한 생각이고, 인간의 가치를 유전자로 평가할 위험성이 있다. 게다가 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자녀일 경우 똑같이 범죄자 취급을 받을 것이며, 부모의 문제를 고스란히 자녀가 물려받을 것이라는 편견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인간의 행동이 오로지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는 관점은 인간을 환경에 지배 받는 나약한 존재로 취급할 수 있으며, 유전에 대한 과학적 연구결과에 대해 반박할만한 제대로 된 연구 결과를 찾아보기 힘들다.
따라서 “유전이다, 혹은 환경이다.”라고 딱 잘라 말하는 것에는 모두 무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 주변에는 두 관점이 공존해야만 설명할 수 있는 증거들이 너무 많다. 부모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예술인이나 운동선수가 많은 반면, 형제지간에도 너무나 다른 성격과 행동 양식을 보이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처럼 우리가 직접 겪고 있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을 보더라도 인간은 유전과 환경에 영향을 모두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원래 유전과 환경은 인간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는 두 개의 독립된 요인으로서 생각하였다. 그러나 현재에는 이 두 가지 요인이 전부 분리할 수 없는 상호 작용적인 것으로 생각하여 이 모든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출생 후 엄마 몸을 떠나 영아기, 유아기를 거쳐 아동기에 이르면서 다양한 요인에 의해 다양한 변화가 일어난다. 그 이후 청년기, 성인기, 노년기를 거치는 동안 변화를 계속하는데 이런 장기간의 발달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그 변화를 해석하고 설명하기 위하여 환경의 영향에 대한 이론이 형성되었다. 환경이 인간의 발달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면, 학교 교육이나 사회교육은 쓸모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학교 교육 등이 아동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은 유전적 요소뿐만 아니라 환경적 요소에도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Ⅲ. 결론
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는 관점의 대표적인 이론은 생물학적 결정론이다. 하지만 생물학적 결정론은 정치적 의도가 다분한 이론이라는 점, 물화와 서열화라는 태생적인 오류 등에서 절대 찬성할 수 없는 입장이다. 하지만 우리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완전히 백지 상태이고, 인간의 행동이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는 입장 또한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들다.
모든 인간은 시작점이 같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유전적 요인에 의한 소질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러한 본성은 외부의 환경이나 자극에 의해 각기 다른 개성으로 변화해 가는 것이다. 인지과학이나 진화생물학 등의 연구 결과들이 “인간의 본성은, 개인적 문화적 환경적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생존욕구가 만들어낸 보편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한다. 우리도 또한 인간을 하나의 서판, 또는 도화지로 본다. 다만 그 판에는 “소질”이라는 특별하고도 본질적인 회로가 숨겨져 있다. 외부에서 가해지는 환경이나 자극은 그 회로와 조응하며 사람마다 다른 개성으로 천변만화를 일으키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유전과 환경의 영향을 모두 인정하고, 인간의 발달에 적용해나갈 필요가 있다.
Ⅳ. 참고문헌
1. 로버트 라이트. 2003. 도덕적 동물. 사이언스 북스
2. 매트 리들리. 2003. 본성과 양육. 사이언스 북스
3. 스티븐 핑커. 2002. 빈 서판. 사이언스 북스
4. 프랭크 설로웨이. 2008. 타고난 반항아. 사이언스 북스
5. 김유영, 2008. 생물학적 의학적 관점에서 본 생명. 서울대
6. 정영호. 2000. 사람의 유전과 환경, 아카데미서적
7. 최재천. 2008. 사회생물학.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 산지니
8. 권중돈. 2009.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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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9.27
  • 저작시기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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