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왜곡(동북공정)과 우리의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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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역사왜곡(동북공정)과 우리의 대응방안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던 지역의 상당 부분은 고구려의 영토였고, 따라서 수복할 대상이었다.
북진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평양은 전략적 전초기지였고, 고구려의 수도였던 만큼 역사적 상 징적 의미도 큰 고을이었다. 왕건은 즉위 직후 평양의 중요성에 착안하여 황폐한 이 고을을 곧 서경(西京)으로 삼고 군대를 주둔시켰다. 또한 개경의 민인(民人)을 이주시켜 고을을 형성하였 다. 이후 서경은 고려 일대를 통해 개경과 함께 양경(兩京)으로 중시되었다. 고려는 고구려의 옛 도읍지를 수도의 하나로 삼아 자신이 고구려의 계승국임을 선언한 것이다.
cf)그밖에 고구려 계승의식: 서희의 담판, 동명왕.하백녀의 제사, 발해유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임
[요약]
고구려사에 대한 중국측 주장과 한국 학계의 반박내용
중국학계의 주장
쟁점
한국 학계의 반박
중국 고이의 후예
고구려 족속기원
고조선,부여와같은 예맥족
고구려는 중국의 지방정권으로 중국황제에게책봉을 받고 조공을 바침
조공-책봉관계
외교형식의 하나
평양 천도후 고구려는 현재 북한 영토지만 과거 중국의 영토 안에 있었으므로 중국사
고구려 영역과 평양 천도문제
현재 영토 내에서 이루어진 역사를 중국사로 간주하는 중국의 통일적 다민족국가론과도 모순
변강의 소수민족 세력을 통제하기 위한 중국 통일 전쟁
수(隋).당(唐)과의 전쟁
고구려와 중국의 국가간 전쟁
고구려 멸망 후 다수의 지배계층이 중국에 들어와 한족과 융합됨
고구려 붕괴후 유민의 거취
중국에 간 사람이 많긴 하지만 대부분 집단사민(타의성)
고구려-발해-고려는 별개의 국가
고구려-발해-고려의 연관성
발해-고려는 고구려를 계승한 국가
2. 대응방안
1)남북공조
올해 6월 중국에서 열리는 UNESCO총회에서 고구려 고분군 등재가 최종 결정된다. 북한에서 단독으로 등재되도록 남북의 힘을 합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유적의 보존상태를 지키기 위한 기술, 장비 및 재정지원에 힘쓰고 나아가 아직 발굴되지 않은 유적에 대한 연구 등 학술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남과 북의 화합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해야한다. 또한 북한측과의 접촉 과정에서는 단군릉 성역화 작업 등 왜곡된 부분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확실히 해둘 필요가 있다.
2)동북지방의 역사지리 연구
중국의 ‘동북공정’은 학술적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학술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 우선 중국 측의 논리와 근거를 확실히 파악해두고 대응논리를 개발하여 사실을 왜곡한 부분을 밝혀내야 한다. 그리고 만주에 대한 자료수집과 기초연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3월 1일에 발족한 고구려연구재단에 많은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 연구 과정에서는 그 동안 신라사 중심의 고대사 연구로 학계에서 등한시되었던 중국의 청동기문화연구부터 고조선-고구려-발해-고려의 역사를 중국 역사와의 관계를 고려하면서 냉정하면서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3)감정적 대응은 피하자.
일시적 여론몰이와 비난성명을 발표하고 항의서한을 발송하는 등의 감정적 대응은 장기적으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경제적외교적 고립화를 유도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 ‘유비무환’이라는 말이 있듯이 고구려사가 한국사라는 것을 설득할 수 있는 학술적 기초가 튼튼하다면 동북공정에 훌륭히 대처할 수 있다. 국제기념물유적위원회(ICOMOS)에 일부 네티즌들이 북한 고분군이 등재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메일을 집단적으로 보낸 일이 있다.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런 행동이 오히려 부정적으로 작용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4)국사교육
7차 교육과정으로 주당 수업시간이 2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어들고 각종 국가고시에서 국사과목이 빠지는 등 잘못된 세계화 인식으로 국사가 등한시 되어왔다. 또한 교육자체에서도 암기식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외면되었다. 따라서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국사교육을 더욱 강화해야 하고 좀더 흥미로운 교육 방법도 개발해야 한다.
5)국제화정보화를 통한 대응
중국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한중관계가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한편 관련국가인 러시아, 일본과의 협력관계 구축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국제 사회에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내용과 그 문제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국제학술대회와 그 결과물의 번역과 출판을 통해 우리의 정체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6)국민들의 자세
국민들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 우리 자신이 ‘고토회복’(故土回復)을 이야기하며 중국을 자극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하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야 한다. 아울러 이번 사태에서 가장 어려움에 처한 조선족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조선족을 한국인으로 인정한다면 중국은 만주에 대한 위협으로 받아들일 것이고 더욱 공격적으로 나올 수 있다. 200만명의 조선족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지 않도록 세심한 외교적 배려가 필요하다.
Ⅲ. 결 론
‘동북공정’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중국의 역사 왜곡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언론과 학계, 시민 단체에 이어 정부도 대책 마련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어렸을 때부터 고구려 신화를 배우며 자라온 국민들은 이 갑작스러운 소식에 반중감정이 생기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일시적인 감정적 대응은 일본과의 과정에서 이미 그 한계를 절감한 바 있다. 중요한 것은 중국이 왜 이 시점에서 그러한 무모한 주장을 내세우는지 그 속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역사를 배우는 것은 그저 예전에 무슨 일이 있었나를 배우는 것이 아니다. 역사는 인간의 자기인식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인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자신을 아는 일일 것이다. 한국인이라는 ‘나’의 존재를 위협하고 있는 중국의 음모는 역사가 과거가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현실이며 다가올 미래임을 일깨워 주고 있다.
<참고문헌>
‘동북공정’의 배경과 내용 및 대응방안(최광식,고려대)
‘광개토대왕이 중국인이라고?’ 중앙일보 시사미디어월간중앙 역사탐험팀 엮음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대책 학술회의 발표문 , 한국고대사학회 주관
中國, 왜 고구려史 노리나 , 동아일보 2003.12.01 ~2003.12.09
러 학자들, 발해 유적서 ‘고구려 유물’발굴 , 연합뉴스 2004.03.11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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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10.04
  • 저작시기2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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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7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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