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트레스의 개념과 원인, 증상과 대처방안에 대해 설명하시오. 2. 영유아기 및 아동기의 발달특성과 이 시기에 갖는 문제 및 정신건강에 대해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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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트레스의 개념과 원인, 증상과 대처방안에 대해 설명하시오. 2. 영유아기 및 아동기의 발달특성과 이 시기에 갖는 문제 및 정신건강에 대해 설명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스트레스의 개념과 원인, 증상과 대처방안에 대해 설명하시오.
2. 영유아기 및 아동기의 발달특성과 이 시기에 갖는 문제 및 정신건강에 대해 설명하시오.

본문내용

이 한 실수를 인정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든다. 이때 사건을 취조하는 형사나 심판을 내리는 사람이 아닌 아이를 진정으로 염려하고 사랑하는 부모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아울러, 아이의 거짓말을 다룰 때 그 행도의 심판자가 아니라 아이에게 뭔가 새로운 것을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둘째, 도벽에 따른 정신건강문제이다.
훔치는 행동은 부모나 교사가 비교적 자주 접하는 문제행동 중의 하나이다. 훔치는 행동 자체의 특성상 은밀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훔쳤지?”, “아니다”, “솔직히 말해라”, “정말 안 그랬다”식으로 실랑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실용적인 정의는 자신의 소유가 아니거나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되는 그 어떤 것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 일단 훔친 것으로 간주 한다. 그러므로 이 정의에 따르면 “빌린 것이다”, “선물 받은 것이다”, “우연히 주운 것이다”라는 변명을 하더라도 훔친 것으로 보는 것이 옳다.
훔치기와 정신건강 문제와의 관련성은 남자아이의 10%, 여자아이의 2.5-5%에서 일어난다는 것이다. 사소한 물건을 훔치는 행동은 만 5-8세 사이에 가장 많이 일어나고 그 후로는 점차 줄어든다. 만 10세 이후에 나타나는 훔치는 행동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표현으로서 즉각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다면 나중에 발생하는 학업부진, 청소년 비행, 성격장애에 선행해서 나타난다. 양육자가 보이는 훔치는 행동에 대한 태도에 따라 아이의 문제행동이 계속되는 경우가 많다. 대개 지나치게 엄격한 경우나 무관심한 경우가 문제가 된다. 훔치는 행동을 통해서만 관심을 얻게 되면 아이의 문제행동은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적절한 감독의 결여, 혼란되고 난폭한 환경에서 학대나 방임 상태에 놓인 경우와 연관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아이의 훔치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 좋다. 정직함, 남의 물건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 남과 나누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평소에 가르치는 것이다. 부모도 자녀의 물건을 허락 없이 사용해서는 안 된다. 또한 평소에 용돈 관리를 잘 해준다. 세심하게 필요한 물건이 없는지 혹은 물건을 무슨 돈으로 사는 것인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부모의 구두 닦기, 청소하기 등이나 아르바이트를 통하여 노력해서 버는 경험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평소에 물건을 빌리고 돌려주는 규칙을 명확하게 가르쳐 준다. 자신의 집안 물건을 밖으로 가지고 나가는 것에 대한 규칙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셋째,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문제이다.
부모들은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아이가 선생님의 말을 잘 듣지 않습니다”, 또는 “반에서 문제를 일으킵니다.” 라는 말을 들었을 대 매우 실망하게 된다. 이런 종류의 행동을 나타내게 되는 원인의 하나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이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가 있는 아이는 스스로는 착하고 얌전한 학생이 되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지만, 충동적인 행동과 주의력 저하가 수업을 방해하고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교사, 부모, 친구들은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거나 다른 아이들과 무언가 “다르다”는 것은 알지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정확하게 말하기 어려울 수 있다.
여느 아이들도 때때로 부주의, 산만함, 충동성 또는 과잉행동을 나타낼 수 있지만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같은 나이나 발달 수준에 있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이런 증상과 행동들이 더 자주, 그리고 더 심하게 나타난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는 학령기 아동의 3-5%에서 발생한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는 만 7세 이전에 시작하며, 성인기까지 계속될 수 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는 가족적인 경향이 있어서 생물학적 요인으로 부모 중 25%에서 동일한 의학적 상태를 가지고 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다양한 원인들이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일으킨다는 것이 학자들의 일치된 견해이다. 한 가지의 어떤 원인이 우리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라고 부르는 모든 사례를 설명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최종적으로 유사한 증세를 보이는 일종의 증후군으로 볼 수 있다.
최근 연구결과들은 약물치료가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다. 중추신경자극제가 주의, 집중, 목표 지향적 행동, 그리고 체계화된 기술을 개선시켜 준다고 한다. 그러나 부모들이 아동에게 약물을 투여하기를 꺼린다는 점도 약물치료의 제한점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인지-행동치료, 사회기술 훈련, 부모교육, 아이의 교육프로그램의 조정을 포함한 다른 치료적 접근들을 병행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발달에는 양적인 변화와 기능의 정밀화 그리고 구조의 전환이라는 질적인 변화도 있다. 이와 같이 양과 질의 변화를 기준으로 해서 발달을 몇 개의 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각 단계는 특징 및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을 발달단계라고 한다. 이러한 발달단계를 구분하는 기준은 다양하지만 보통 신체의 생물학적 발달을 중심으로 한 구분이 일반적이며 통상 태아기, 영유아기, 아동기, 청년기, 성인기로 구분 짓는다. 신체적인 발달은 단계를 거듭함에 따라 완성된 성인기 이후의 노년기를 거쳐 쇠퇴하지만 결국은 죽음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정신기능은 성인기에 이르러서도 새로운 지식을 획득하거나 성격상의 발전을 더욱 가져올 수 있다. 인간의 생애 전체 발달주기에 따른 정신건강을 이해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으며 인간은 누구나 발달단계에 따른 적응양식이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변화를 이해할 필요가 있고 이러한 이해를 통해 정신건강을 위한 적절한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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