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교육과정 및 교육평가 - 교육과정 이론으로서의 성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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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준 단원이었다. 하지만 글 읽는 것은 좋아해도 글 쓰는데 익숙하지 않은 나에게는 논평이라는 것 자체가 너무나 힘든 일이었고 글을 해석하고 이해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있었다. 글에 남는 여운을 즐기며 그것을 음미하는 데만 익숙한 나로서는 잘 이해가 안 되는 글을 읽고 글 쓰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든 일이었고 머릿속에 맴도는 수많은 생각들을 문단으로 연결시킨다는 것이 쉽지 많은 않았던 거 같다. 하지만 이 과제를 하면서 처음에 하나도 이해가 안되던 부분을 글을 쓰면서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생각해보고 썼다 지우고 다시 쓰고를 반복하며 조금은 이해되는 기쁨을 느끼며 글을 쓴다는 것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내용을 이해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지금은 글쓰기뿐만 아니라 전공지식이나 교육학적 생각도 많이 부족 하지만 이이나 이황, 주희, 맹자 같은 훌륭한 성리학자들도 끊임없이 자득을 위해 수양을 하고 노력을 했을 거라 생각해보며 자기적인 인간, 자득을 통해 내가 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학생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조금도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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