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상담의 실제 - 심리 정서 장애 아동 대상 상담 및 치료

소개글

아동상담의 실제 - 심리 정서 장애 아동 대상 상담 및 치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심리정서장애
2, 불안장애의 원인
3, 불안장애 사례 및 접근

본문내용

우에는 양육자가 일관성 있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어른들이 쉽게 사용하는 말 가운데 “너 누구에게 갈래?”, “누구 따라가라.” “말
안 들으면 누구 줄 거야.” 등이 있다. 이러한 언어는 아동에게 분리불안을 일으키기
쉽다. 따라서 아동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용어의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3) 부모 특히 어머니가 가족을 통해 받는 스트레스는 대게 아동에게 그 불똥이 튀게 된다.
이유도 모른 채 야단을 맞는다거나 큰 소리에 놀란다거나 해서 과잉불안감을 가질 수
있다. 따라서 부모가 적절한 스트레스 대처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3, 불안장애 사례 및 접근
(1) 특정 공포증
[사례 1, 2]
사례 1: 여자를 무서워하는 유린이
여자를 무서워하는 4 살 유린이는 여자를 보기만 해도 눈물범벅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낯선
어느 남자가 다가가도 남자는 무서워하지 않는다.
사례 2: 믹서기를 무서워하는 대환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믹서기를 무서워하는 대환이가 믹서기를 무서워하는 원인을 알아보고자
한 놀이 관찰로 조그만 사건에도 무서워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개선방법
특정 공포 치료법이 필요하다. 1 단계는 관찰이 필요하고, 2 단계는 긍정적 경험의
기회부여와 3 단계는 점진적 노출을 한다.
-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라
- 점차적으로 다가가라
- 재미있게 신체접촉
- 공포의 대상을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노출시켜라
- 안전하다고 느끼게 하라
(2) 사회공포증-대인공포증
[사례 1, 2, 3]
사례 1: 낯가림 공주 혜령이
낯선 사람이 쳐다만 봐도 극심한 공포에 떠는 아이이다. 옷깃만 스쳐도 대성통곡은 기본,
마주친 사람들 은 모두 괴물취급을 받아야 한다. 낯가림 공주의 놀이상대는 오직
엄마뿐이며, 집에서라도 엄마가 안 보이면 심하게 불안해하고 더 무서워하는 아이이다.
친할머니도 다가가지 못할 정도로 낯을 심하게 가리는 아이이다.
사례 2: 선택적 함구증 -말 안 하는 예은이
짝꿍이 아무리 말을 걸어도 묵묵부답이며, 선생님이 다정하게 말을 건네도 외면해버리는
아이이다. 하지만, 집에서의 예은이는 말괄량이에다 수다쟁이, 엄마랑 신나게 책 읽기는
물론, 처음 본 사람 앞에서 노래도 술술~집에서는 활발하고 수다스럽지만, 학교만 가면
180 도 돌변하여 말 안 하는 아이로 변신하는 아이이다.
사례 3: 낯가림이 심한 명지
명지는 아주 예쁘고 똑똑한 5 살짜리 여자아이이다. 부모가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명지는
종일 외할머니와 가사 도우미 아줌마와 함께 지낸다. 집에서 지내는 동안에는 노래도 잘
부르고 재롱도 잘 떨지만 집 밖에만 나가면 그야말로 얼어붙은 동태가 되어 버린다. 명지
엄마는 집 근처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기 때문에 명지와 엄마는 외출하면서 제자나
학부모들을 만날 기회가 많은데 명지에게 아는 척만 하면 소리를 지르며 울기 시작하며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자기 근처에만 와도 눈물을 뚝뚝 흘리며 집에 가자고 엄마를
잡아끈다. 더 큰 문제는 명지가 낯선 사람뿐만 아니라 친할아버지와 친할머니, 이모와
이모부처럼 자주 보는 친척들과 있어도 몸이 얼어붙고 부들부들 떨면서 한마디 말도
못한다는 것이다. 이런 극심한 낯가림 때문에 명지는 이제껏 놀이터에서 실컷 놀아본 적도
없으며 유치원에 보낼 엄두도 내지 못한다. 유치원이야 안 보내면 그만이라고 해도 학교는
안 갈 수가 없는데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학교 적응도 어려울 것 같아 명지 부모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개선방법
사회공포증을 극복한다. 사회공포증이란 사회적 상황에 닥쳤을 때 나타나는 공포반응이다.
- 심리적 안정거리 유지
- 아이가 관심을 가질 만한 물건이나 장난감을 매개로 접근할 것
- 아이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이나 적극적 관심 표명은 절대 금물
- 적절한 도전 놀이를 통해 공포심 극복하기와 인형놀이와 함께하는 외출연습이 필요하다.
- 아이를 믿고 스스로 결정하게 하라.
(3) 분리불안장애
[사례: 껌딱지 걸 원정이]
엄마 옆에 꼭 붙어 껌딱지를 자처하는 초등학생 원정이이다. 엄마를 아무 데도 가지 못하게
하고, 전화로 엄마를 하루 종일 달달 볶고 협박하고 심지어 화장실까지 따라다니는
상황이며, 엄마의 그림자같이 아침저녁 하루 온 종일 꼭 붙어 엄마만 바라보고 있으며,
엄마가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5 분 동안도 못 참고 울고 매달리며 주위 사람들이 경악할
정도로 엄마에게 심한 집착하는 문제행동을 보이는 아이이다.
개선방법
- 일을 하기 위해 원정이를 강제로 떼어놓은 엄마 때문에 아이에게 분리불안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 불신감을 제거하라
- 부모님과 올바른 관계형성이 선행
- 엄마가 먼저 아이를 찾아라
- 아빠와 친밀감을 갖게 하라
- 음악치료는 심리적 안정을 찾고, 충동억제와 행동조절에 도움을 준다.
(4) 등교거부
[사례: 어린이집 가기 싫어하는 예린이]
양예린 아이는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 유치원을 거부하는 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맞벌이
생활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엄마는 예린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야 한다. 예린이는 엄마 뒤만
졸졸졸 따라다니는 엄마 집착형 분리분안 증상을 보이고 있다.
개선방법
- 아이와 이별을 연습하는 이별놀이가 필요
- 짧고 단호한 이별이 필요
- 아이와 긍정적인 관계형성이 중요
- 함께 신나게 놀이를 해라
(5) 강박-충동장애
[사례 1, 2]
사례 1: 강박장애 현빈이
자신이 정해놓은 자신만의 규칙에 어긋나는 것은 절대 용납 못 하는 현빈이, 신발장정리는
물론, 장난감 하나라도 위치가 정확하지 않으면 굉장히 불안해한다.
사례 2: 시비대장 성우
시간이 갈수록 공격적인 행동을 많이 보이면서, 옷이 조이는 것에 강박증을 느끼며,
옷소매의 길이나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불안감을 느끼는 성우이다.
개선방법
현빈이는 강박적 성향이 있다. 늘 같은 것을 입어야 하고 꼭 맞춰야 하고 같은 것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은 일종의 강박적 성향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문헌
보육과정. 이순영외 공저.학지사
현대유아교육과정, 임재택, 양서원.
유아교육 프로그램 "이론과 적용실제",이기숙, 교문사.
보육학개론 이순형 외 공저 학지사 Page 211~214
영유아 보육. 교육프로그램의 이해 이순형 외 공저 학지사

키워드

심리정서장애,   정신장애,   아동상담,   상담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