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전국시대 제자백가의 학술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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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들어가는 말 .................................................................................................................... 1

◆ 제자백가(諸子百家) .......................................................................................................... 2

◆ 공자(孔子)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2
◆ 맹자(孟子) - 유가의 파수꾼 ............................................................................................. 3
◆ 공자와 맹자의 공통점 - 위에서부터의 질서 ........................................................................ 3

◆ 노자(老子) - 人生의 보배를 간직하라 ................................................................................ 4
◆ 묵자(墨子) - 약자를 지키는 방패 ...................................................................................... 4
◆ 장자(莊子) - 광활한 정신세계의 끝없는 이야기 .................................................................. 4
◆ 노자와 장자 그리고 묵자의 공통점 - 만물은 평등하다 ......................................................... 5

◆ 순자(荀子) - 동양의 프로메테우스 .................................................................................... 5
◆ 법가(法家) - 인간을 조직하고 인간을 활용한다 .................................................................. 6
◆ 순자와 법가의 공통점 - 인간은 본래 악하다 ...................................................................... 6

◆ 명가(名家) - 상식을 부순 사람들 ...................................................................................... 6
◆ 주역(周易) - 점쟁이와 철학자 .......................................................................................... 7

◆ 마치는 말 ....................................................................................................................... 7

본문내용

. 다섯째, 세상의 중심이 어디 인가를 안다. 연나라의 북쪽과 월나라의 남쪽이 바로 그곳이다. 여섯째, 오늘 월나라에 가서 어제 돌아왔다. 일곱째, 해가 막 하늘 가운데 뜬 상태는 막 지는 상태이며, 어떤 존재가 막 태어났다는 것은 막 죽어가는 것이다. 여덟째, 많이 같은 것과 조금 같은 것은 다르다. 이것을 조금 같거나 조금 다른 것이라고 한다. 만물은 어떤 점에서는 완전히 같지만 또 어떤 점에서는 완전히 다르다. 이것을 크게 같거나 크게 다른 것이라고 한다. 아홉째, 둥근 고리는 풀 수 있다. 열째, 만물을 사랑하라, 온 세상이 한 몸이다.
다른 사상가들의 혹평인 상식을 벗어남이 결국 그들의 목표였으며 그것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자 했다.
주역(周易) - 점쟁이와 철학자
주역은 주나라 때 인간의 삶을 예측하기 위해 만든 우주의 이치를 적어놓은 공식집이다. 우주는 시계처럼 규칙적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흐름은 뒤집힐 수 없다. 인간은 우주의 일부이며, 인간 삶의 흐름에는 순서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주역이란 바로 이 비밀을 찾기 위해 모든 정보를 단순화한 소박한 컴퓨터라 할 수 있다.
주역은 8괘로부터 시작된다. 8괘란 우주 안에 존재하는 일체의 물상과 삶을 8개로 축약해놓은 소박한 암호이다. 바로 하늘, 땅, 바람, 번개, 산, 연못, 물, 불이다.
주역은 점술서가 아니라 우주의 깊은 원리가 담긴 철학서이다.
마치는 말
이처럼 이들은 나름대로의 사상을 가지고 혼란한 사회에 대해 여러 가지 해결책을 말해주고 있다. 공자와 맹자는 왕 혹은 지배 계층을 통해 질서를 잡아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노자, 장자, 묵자는 만물은 하나로 연관되어 있으므로 평등하며 나누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한 순자와 법가는 인간의 악한 본성에 대한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말해 준다.
동양철학은 굉장히 흥미롭다. 따분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알면 알수록 놀라울 뿐이다. 앞서 살펴본 제자백가의 사상적 공통점은 이상적인 세계를 찾고자 하는 노력에서 이상적인 인간의 모습을, 그 다음에야 올바른 정신, 도에 대해 탐구했다는 점이다. 서양철학이 진실에 대한 탐구에서 출발해, 이상적인 인간의 정신, 그 다음에서야 현실을 개혁하는 방법을 찾았던 것에 비하면 대조적이라고 볼 수 있다.
동양철학은 서구문명에 의한 한계가 보이기 시작하는 현대에 와서 다시 재조명을 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여러 분야에서 유행처럼 접목되어 나타나는 동양철학은 자본주의에 이용되어 상품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즉, 신비한 것으로 포장되어 현재 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해 줄 것처럼 보인다. 이는 진정한 동양철학의 수용이 아니라 자본주의의 바탕 아래 동양철학을 이용하는 것뿐이다.
우리는 오랜 역사 속에서 동양철학의 모습을 바르게 살펴보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동양철학에 대한 막연한 신비주의가 아닌 정확한 이해가 요구된다. 동양철학의 참모습을 알아가고 또한 이를 현대사회에 올바르게 적용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다.
참고문헌
『동양철학에세이』/ 김교빈, 이현구 - 동녘
『사서삼경』/ 김경일 - 바다출판사

키워드

제자백가,   맹자,   공자,   순자,   논어,   춘추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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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11.12
  • 저작시기1999.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75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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