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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의, 정신분석, 실존주의, 마르크스주의, 프랑크푸르트학파, 진화심리학, 이기적유전자, 뉴에이지, 생태주의 등의 다양한 사상을 망라한다.
인생을 살면서 부딪치는 문제를 두고, 종교에 의지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철학에 의지하려는 사람도 있다. 물론 이도 저도 아닌 채 그냥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이중에서 선택해야 한다면, 나는 철학에 의지하는 쪽에 가까운 것 같다. 파스칼은 팡세에서 인간의 나약함을 흔들리는 갈대로 비유했다. 그는 이 나약한 인간을 죽이기 위해 전 우주가 나설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단지 독약 한 방울로도 인간을 죽이기에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 아마도 300여 년 전의 이 통찰력에서 청춘의 문제, 인간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힌트가 들어 있지 않을까.
인생을 살면서 부딪치는 문제를 두고, 종교에 의지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철학에 의지하려는 사람도 있다. 물론 이도 저도 아닌 채 그냥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이중에서 선택해야 한다면, 나는 철학에 의지하는 쪽에 가까운 것 같다. 파스칼은 팡세에서 인간의 나약함을 흔들리는 갈대로 비유했다. 그는 이 나약한 인간을 죽이기 위해 전 우주가 나설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단지 독약 한 방울로도 인간을 죽이기에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 아마도 300여 년 전의 이 통찰력에서 청춘의 문제, 인간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힌트가 들어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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