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서 요약

소개글

선지서 요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참선지자와 거짓선지자의 분별 기준
1)계시의 방법(영성) 2)계시 전달자의 인격(윤리) 3)계시 전달자의 내용(신학)으로 구분
1)방법-점술(자식을 불가운데 지나가게 하는) 복술(길흉, 요술;신탁을 받아 점을 치는 자들)
-주문을 사용하는 무당, 진언자들등(마법사, 주술사-발람같은 사람)
-귀신과 접한 자등(신접자, 박수, 초혼자등)
이러한 점술과 주술은 하나님의 참된 계시가 없이 형성된 세계관과 신화에 근거한 또한 위정자들에게는 현실정책을 뒷받침하고 백성들에게는 일시적인 평안과 성공의번영을 약속하는 거짓 선지자들이며 이들은 주술적인 운명론이 깔려있다. 근본적으로 이것은 헛된 것이며 우리를 미혹케 하는 것들이다.
2) 계시 전달자의 인격과 윤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신18:15-18) 모든 선지자의 원형과 같은 모세를 통해서 모세와 다른 선지자들을 대조하신다. 즉 다른 선지자들은 꿈으로, 이상으로 알리시지만 모세와는 직접 대면하여 말하고 명백히 말하며 은밀히 말하지 아니함을 알리셨다. 즉 아론과 미리암은 단지 선지자적인 경험을 하였으나 모세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를 받는 그리고 상호성을 가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3)계시 전달자의 내용(신학)
거짓 선지자는 방자히 말함, 예언이 이루어지지 않음,

본문내용

맥락에서 영적 갱신과 성화의 영 등이다. 즉 구약에서 성령은 구원사의 중심 영역에서 모두 나타나며 신약과 구약이 차이는 성령의 내주가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구약에서는 성부께서 성령을 보내시나 신약에서는 부활 승천하신 성자께서도 성령을 보내시는데 있다.
1)창조의 영으로서의 성령:사40장에서 회복의 선포를 통해, 우상에 대한 논쟁을 통해서 오직 이스라엘의 하나님만이 유일하고 참되신 하나님이심을 증거하며 성령의 사역을 말한다. 특히 본문에서는 창조의 정확성, 명확성, 완벽성을 강조(측량용어, 도구들이 많이 나타남). 하나님께는 모사가 필요치 않다. 성령께서 친히 모사가 되셨기 때문이다. 성령은 단지 하나님의 마음이나 내적인 생명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신으로서의 독립적인 인격을 가지신 분이다.
2)동물왕국을 다스리는 성령:에돔의 멸망을 34장에서 예언하며 혼곤과 공허가 임할것, 짐승들이 거하는 곳이 될것, 여기서 주의 입과 주의 신이 그들을 짝으로 모으실 것이다.
3)구원의 영으로서의 성령: 63장에서는 '주의 성신'이 근심하시는 인격체로 나타나며 인도하시는 성령으로 나타난다. 또한 홍해를 가르시고 백성들을 물에서 올라오게 하시며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성령을 보인다. 또한 사4장에서는 정결케 하시는 심판하시는 영, 소멸의 영으로서의 성령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더러움과 폭력을 청결케 하시는 성령으로, 영광의 구름으로 임하시는 성령의 모습, 언약의 완성을 가져오시는 하나님의 임재의 영, 언약을 완성시키시는 신이다.
사32장에서는 구원의 새 시대를 가져오는 성령으로 나타난다. 이 성령은 위로부터 오시는 성령이며 충만히 오시는 성령이며(부어주리라), 땅의 회복과 사회정의의 회복과 같이 총체적인 회복을 이루시는 성령이시다. 사44장에서는 복의 근원이신 성령으로 나타난다. 또한 사막에 흐르는 냇물과 같이 생명의 능력이신 성령으로 나타난다.
4)예언의 영으로서의 성령: 구약에서 성령은 예언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나타난다. 사30:1에서는 계획을 실행하시는 성령으로 나타난다. 또한 59:2l에서는 예언의 말씀을 주시는 성령으로 나타난다. 이구절은 이사야의 성령신학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여기에 나타난 성령은 언약의 영으로서 나타나며 또한 예언의 영으로서의 지속적인 사역을 이루어 가실 성령으로 나타난다. 이사야 후반부에 나타나는 여호와의 종이 성령이 충만하여 언약의 중보자로 나타나고 있다. 선지자로서 주의 종은 하나님의 신을 받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다. 성령의 감동을 받는 선지자의 예언이 구원의 새로운 시대에도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5)메시야 위에 임하시는 성령: 11장에서는 왕으로서의 메시야에게 임하시는 성령이 나타난다. 장차 올 왕은 성령으로 충만한 은사를 가진자로 나타난다. 여기에서 성령은 여호와의 신으로 소개되며 지혜와 총명의 신으로서, 모략과 재능의 신으로서,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으로서 나타난다. 이는 모두 왕으로서의 메시야의 성품을 이루어 가시는 성령의 역사로 나타나는 것이다.
사42장에서는 여호와의 종에게 임하신 성령으로 나타난다. 종은 왕이며 선지자이다. 이는 상호 보완적인 것이다. 여기서 여호와의 종은 이미 성령을 받은자로 나타난다.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즉), 또한 이방에 공의를 베풀게 하시는 성령으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은 주의 종을 감동시키며 그로 하여금 자신의 사명을 교화적으로 수행하도록 하신다. 여기서 공의는 보편적인 하나님의 왕국의 원리와 연관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질서이다.
시61장에서는 희년의 선포자로서의 성령으로 나타난다. 여기서도 역시 여호와의 종에게 임하시는 성령을 보게 되며 희년의 기쁨(가난한자에게 아름다운 소식, 마음상한자를 고치는, 자유와 놓임을 전파하는)을 가져오시는 성령을 보게 된다. 이 희년의 참된 은혜는 성령께서 메시야에게 임하시고 그를 충만히 채우실 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성령을 인격으로 이해하는 이사야서의 관점은 구약의 성령론에 가장 새로운 기여로 여겨질 수 있다 신약성경은 이사야서에 예언된 성령의 약속이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그의 은혜와 은사가 새로운 하나님의 백성을 이루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 주어졌음을 증거하고 있다.
4. 새언약의 영(겔36장)
영은 마음을 뜻하기도 하지만 이보다는 더 포괄적이다. 여기서 새 영과 새마음을 주시고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겠다는 약속은 새로운 언약과 연결된다. 새 마음과 새영을 받은 사람에게 주님 자신의 영을 부어주신다. 즉 에스겔은 이제 이스라엘이 거부할 수 없도록 하나님께서 자신의 신을 부어주시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 신으로 충만한 사람으로 변하는 것이 시 시대 새 백성의 모습이다. 말씀과 성령이 모두 새언약의 선물이다,
구약계시에 있어서 꿈의 위치와 가치
구약에서 꿈은 그리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다. 얼굴과 얼굴을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는 계시와 비교해 볼 때 그 명료성과 직접성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음을 말해주고있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계시로서의 꿈은 주로 이방 왕이나 이방인에게, 이방 땅에서 주여지며 어린 사무엘에게 임하고 있다. 또한 다니엘서에 있는 꿈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계시를 정상적으로 주기 어려운 때에 묵시문학의 틀 속에서 주어지고 있음도 고려해야 한다.
이 꿈은 환상과 꿈으로 여러번 자주 나타난다. 또 시각적인 상징적인 꿈이나 청각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형태로 나타난다.
구약에서 이러한 꿈들의 기능은 택한자를 보호하는 경고로서의 꿈(아비멜렉, 라반)이나 하나님의 언약의 축복을 보여주는 꿈(벧엘에서 야곱, 미디안 병사의 꿈)이나 하나님의 섭리를 보여주는 꿈(요셉, 바로의 꿈), 또는 구속사적인 목적을 보여주는 꿈(어린 사무엘, 느부갓네살), 등이 있다. 이러한 여러 꿈들을 살펴 볼 때에 계시로서의 꿈은 별로 개인의 생사화복이나 인도하심과 연관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뜻을 펼치는 것과 섭리와 연관된 것을보게 된다. 그러므로 꿈을 통한 분별에는 해석의 위험이 따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