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장인은글쓰기가두렵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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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직장인은글쓰기가두렵다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한국의 직장인은 글쓰기가 두려운가? 맞다. 나는 물론이고 주위를 둘러봐도 보고서나 기획안 등을 작성하는 것을 식은 죽 먹기처럼 척척 해내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든 것 같다. 그저 마음 먹고 정신을 집중하면 금새 해치울 것 같은데, 막상 써다 보면 막히기가 일쑤다. 오자나 탈자를 바로잡는 마무리까지 하자면 꽤나 시간이 걸린다.
최근에 책을 쓰겠다는 결심을 했다. 늦어도 3년 내에 한권을 쓸 작정이다. 오래 전부터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었던 주제가 한가지 있다. 원래 계획은 30대에 많이 읽고 열심히 배워서 충분한 내공을 쌓은 뒤 40대에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책을 펴내는 것이었다. 그런데 벗과 대화를 나누고 뭔가 변화가 필요한 내 일상을 돌아보면서 계획을 대폭 수정했다. 일찌감치 책 쓰기에 도전하는 것이 훨씬 더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배울 수 있겠다는 이유다.
요즘 관심사가 이렇다 보니 책 쓰기와 관련한 생각이 많아졌다. 주제가 너무 큰 이야기는 아닌지, 어떻게 하면 알기 쉽게 주제에 접근할 수 있을까, 분량은 어느 정도가 좋을까 라는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그리고 인터넷을 뒤지며 책을 쓴 사람들의 이야기나 비결을 찾던 중에 이 책의 저자를 알게 됐다.
저자는 흔치 않은 이력을 갖고 있었다. 과학기술부 원자력국에서 국장으로 근무하던 중 글을 못써 그 자리에서 물러났고, 이 일을 계기로 미국에서 파견근무를 하면서 ‘기술글쓰기의 원리’를 배웠다. 그리고 나서 <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라는 책을 썼고, 대학에서 글 쓰기 강의를 하고 있다고 한다. 자신에게 독이 되었던 글 쓰기를 약으로 바꾸어 놓은 셈이다. 이처럼 뼈저린 경험을 거쳐 글 쓰기 비법에 도달한 사람의 말이라면 충분히 믿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책을 주문했다.

본문내용

책을 다 읽고 나서 마음이 홀가분해졌다. 문학적인 글쓰기 어차피 나와 인연이 없지만 실용적인 글쓰기라도 좀더 자신감을 갖고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물을 지을 때 설계를 하고 조감도를 그리는 것처럼 글을 쓸 때도 먼저 구조와 형식에 대해서 고민을 하자. 그 고민이 잘 결실을 맺는다면 글을 쓰는 것도 결코 힘들지 않을 것이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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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8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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