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독교 강요 서평 및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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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지털 기독교 강요 서평 및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둑이 판을 친다고 했는데 지금 내가 독후감을 쓰는 이 순간이 그가 예상한 년도의 마지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은 끊이지 않는다.
뭐가 문제일까? 내 생각에 문제는 인간이다. 인간의 개인적인 욕심이 디지털세계를 비관적인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끝까지 인간의 가능성에 기반해 정보사회를 낙관하는 모습에 어찌 보면 빠른 시일 내에 그가 말한 이야기대로 흘러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대책 없는 비관론자도 아니고 근거 없는 낙관론자도 아니다. 이런 점에서 감탄 할 수밖에 없이 만들었다.
컴퓨터에 대한 아이들의 열정과 적응력은 황인종이든 백인종이든 관계가 없다. 가난함이나 부유함과도 역시 관계가 없다. 디지털시대에는 협동, 개인창조성, 지식, 정보공유가 중요하다. 그것을 만족시키는 것이 디지털시대속에서 유용하게 내 삶의 길을 찾아가는 방법일 것이다.
책은 두 번이나 읽어봤지만 아직도 모르겠다. 디지털화(being digital)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 글쎄 내가 책으로부터 배워간 건 몇 개의 미국의 상식이나 디지털에 대한 미래를 예견해본 것 그리고 정확히 지금상황과 맞아떨어진 니그로폰테의 예상들을 신기해 했던 점이다. 디지털 문화 속에서의 나의 삶? 너무 어렵다. 내 머리 속에서 정리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그는 내가 책을 읽고 이런 점을 쓰기를 원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실망스러운 결과일 것이다. 그러나 한가지 위안이 되는 것은 내가 이 책을 보고서 디지털시대란 이런 거고 디지털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물리적 디지털의 의미를 알지 못했다. 이 점 역시 그가 원했던 것이다. 결국 반반의 성과가 아닐까?
8.기독교와 디지털 문화
기독교와 디지털 문화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디지털세상이 다가옴에 따라 예전 수업에서 잠시 들을 수 있었던 포스트모더니즘의 강의가 생각나기도 한다. 계몽주의를 시작으로 이어오는 모더니즘 거기에 지금 얘기할 포스트 모더니즘은 인간은 만물의 척도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왔다. 이성의 의미가 달라졌고 사람들은 기독교의 권위적인 모습을 거부하였다. 도덕적 상대주의가 생겨나고 예수가 아닌 다른 우상이 돌아오게 되었다. 이런 점을 전체적으로 생각해볼 때 예수에서 인간으로 중심이 옮겨졌다는 사실을 주목하고 싶다.
디지털시대로 시대가 넘어오면서 문화가 어떠한 선으로 그어진 게 아닌 통합과 조화가 이루어지고 그것을 인간 스스로 해내게 됨으로서 예수(신)에 대한 믿음이 약간 떨어진 것 같다.
또한 정보들이 원활하게 소통되지 않던 이전의 시대와는 다르게 다양한 정보가 돌게 되면서 좋은 정보들도 많지만 성인, 지나친 광고물들로 도배된 디지털세계는 인간의 도덕성의 몰락과 총체적 성적 타락, 인터넷 중독과 같은 일들도 만들어내었다. 이런 추세에 따라 기독교도 여러 다른 사상이나 문화에 의해 공격을 받으면서 뒤로 물러나고 있는 시점이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디지털이다에서의 니그로폰테는 가장 마지막에 강조한 디지털 속에서의 나의 삶이라는 부분과 연결시켜 디지털 속에서의 기독교에 대해 생각해보면 괜찮을 것 같다. 내가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위 같은 기독교의 소외화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어차피 예전부터 생각의 주체는 인간이었다. 예전 기독교시대때도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기독교에 따른 반대세력이 없었던 것이 아니다. 단 그런 세력에 대해 제재를 가하지 않고 자신들의 내실을 강하게 하는데 주력했다. 그런 점과 더불어 정보가 잘 통하지 않던 예전사회의 시대상황과 맞아떨어져 더욱 큰 세력으로 성장하게 된 것이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여러 반대세력, 동양적 사고에 의해 약화되는 부분이 있지만 인간을 위해 인간이 찾아갈 수 있는 올바른 삶의 방향을 예수라는 존재와 함께 이끌어주는 현재 기독교 수뇌부의 노력이 있다면 해결 될 수 있을것이라고 본다.
9.마무리하면서 하고 싶은 말
책의 마지막을 덮은 순간에는 이게 뭐야? 하는 생각부터 들었다. 어려운 얘기에 영어만 남발하고 머리에 와닿지 않았다. 그러나 이 글을 쓰면서 조금 정리된 생각을 가진것은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이젠 니그로폰테의 기대를 배신하기가 싫어진다. 그가 나 그리고 우리에게 바랬던 디지털시대에서의 자신의 삶을 찾으라는 기대... 확실히 그것은 쓸모없는 연예뉴스에 마우스를 딸깍거리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의 기대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디지털문화에 비판적인 안목을 기르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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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8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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