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의 삼위일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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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혁주의의 삼위일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 론 : 삼위일체론의 중요성
1. 삼위일체 신학의 현대적 부활
2. 종교다원주의 세계 속에서의 삼위일체 하나님 
3.  삼위일체적 칼빈주의(개혁주의)
제 1 장 삼위일체론의 형성과정          
1. 니케아 회의 이전의 삼위일체 - 경륜적 삼위일체(Economic Trinity)
2. 양태적 군주신론
3. 종속론
제 2 장 삼위일체적 기독론
1. 케노시스(Kenosis) 기독론
2. "성령 기독론"과 종교 다원주의
3. 삼위일체적 기독론
제 3 장  삼위일체적 구원론
1. 삼위일체적 구원론이란?
2. 삼위일체적 구원론과 칼빈의 5대교리
1). 인간의 전적 타락
2). (성부의) 주권적 선택
3). (성자의) 제한적 속죄
4). (성령의) 유효적 혹은 불가항력적 은혜
제 4 장  삼위일체적 교회론
1. 개혁주의 삼위일체론
2. 세 위격의 상호 공유(침투)적 관계성
3. 삼위일체적 교회론

본문내용

호 교제의 관계 속에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고 계신다. 그리고 삼위일체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시작한 교회도 지상에 있는 하나님 나라의 모형으로서 끊임없이 그 공동체성을 발전시키고 그 안에서 참된 하나님 나라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3. 삼위일체적 교회론교회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은 중요한 신학적 질문이다. 금세기에 들어서면서 지나간 어느 세기보다 교회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교회의 본질과 정체성에 대해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교회의 시작은 본질적으로 존재의 근원인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존재론적인 인식과 영적인 교제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참된 교회론은 삼위일체론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 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으로부터 오고 삼위일체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구성되고 역사의 삼위일체적 완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다시 말해서, 성부의 구원계획과 선택, 성자의 대속, 성령의 사역이 교회의 본질과 정체성을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필자는 교회의 본질과 정체성을 논하고자 할 때 삼위일체론의 핵심적 주제인 상호 공유적(perichoretic) 위격 공동체 개념을 적용시키고자 한다.삼위일체적 교회론은 동방의 캅파도키아 교부들이 발전시키고 어거스틴이 완성한 상호 공유적(perichoretic) 관계로서 위격의 개념(the concept of person)을 받아들여, 그것을 현대적 개념으로 재해석하면서 영원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은 역동적인 위격 공동체이심을 강조한다.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한 분의 하나님이시지만, 위격적으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위격 공동체"를 형성하시며 각 위격은 각각의 독특하게 구별되는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어느 한 위격도 다른 두 위격들과는 분리되어서 존재하실 수 없다는 것이다. 한 본질이시며, 세 위격체로 존재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은 영원부터 위격적으로 서로 사랑하시고 섬기시며 교제하시는 분이시다. 이렇게 역동적인 상호 교제 가운데 존재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은 창조와 구원의 역사 가운데, 즉 경륜적 삼위일체의 관계 속에서도 자신의 공동체적 본질을 계시하신다. 이러한 위격 공동체로서의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이해는 교회가 무엇인가?에 대한 본질적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위격 공동체로서의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이해는 우리에게 참된 공동체의 모형으로서의 교회를 정의하고 있다. 교회는 위격 공동체로서 존재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 사이의 코이노니아 속에서 탄생한 것이다. 성부는 권위자가 아니라 성자와 성령을 사랑하고 섬기며 교제하시기 위하여 존재하신다. 성자도 성부와 성령을 사랑하고 섬기며 교제하기 위해서 존재하신다. 성부는 성자가 되려고 하지 않고 성자는 성령이 되려고 하지 않는다. 또한 성령은 자신의 뜻대로 행하지 않고 성부와 성자의 뜻을 드러낸다. 그러므로 하나의 본질과 세 위격체로 존재하시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서로의 자리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서로를 섬기시며 존재하신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각각 자신만을 위하여 존재하시는 것이 아니라 타자를 위해 섬기는 모습을 보여 준다. 성부는 성자와 성령을 위해, 성자는 성부와 성령을 위해, 성령은 성부와 성자를 섬기기 위해 존재하신다는 것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온전한 삼위일체적 교제의 관계는 교회 공동체성의 표본이 되어 교회의 공동체 속에 투영될 뿐만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은 교회의 공동체 속에서 자신의 삼위일체적 공동체성을 형성시켜 나가신다. 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어떤 한 위격의 사역이 아니라 세 위격체의 공동체적 사역이다.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몸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가 곧 "그리스도의 몸"(롬 12:4, 고전 12: 27, 엡 4:12)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교회 개념은 교회의 유기체적 특징을 설명하면서 교회가 곧 성령의 "은사 공동체"(charismatic community)라는 것을 상기시키신다. 다시 말해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지체된 성도들이 성령의 역사에 따른 다양한 은사를 활용하여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장소이다. 삼위일체적 관계에 바탕을 둔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공동체적 사역을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고후 13:13). 삼위일체 하나님 자신이 상호 교제와 사랑과 섬김의 위격 공동체라면, 삼위일체 하나님에 의해 시작된 교회도 이를 따라 온전한 "공동체적 교회론"을 가져야 할 것이다. 최근에 한국 교계에서는 교회 안에 존재하고 있는 계급적, 위계적 질서에 강한 비판을 하면서 이러한 세속적인 개념들이 교회의 본질을 왜곡시킬 수 있다는 반성과 함께 교회 공동체성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같이 위격적으로 서로 사귐과 교제, 봉사와 섬김의 삶 속에서 진정한 존재의 의미를 발견해야 한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교회가 위격의 관계적 공동체가 되도록 창조하셨고, 이러한 관계적 교회의 개념 속에서 우리는 또한 삼위일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우리에게 오신 성령님은 우리가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시며, 우리가 공동체로 살아가고 공동체를 섬기는 구체적인 영성을 얻을 수 있도록 우리를 가르치시고 인도하신다. 그러므로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과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교제의 관계를 반영하는 공동체성을 우리의 삶 속에 반영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해서 교회를 이끌어 가시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교회를 성령을 통하여 이 세상에 나타내셨다. 다시 말해서 성자의 완전한 구속 사역이 오순절 이후 주의 교회가 성령 공동체가 된 것이다. 성령은 성자와 함께 직접 교회를 인도하시고, 세우시며, 그 공동체의 주인이 되셨다. 교회는 성부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의 내주하심을 통해서, 그리고 성자의 주관하심과 영원한 보증하심을 통해서 온전한 공동체로서 자라나간다. 이러한 삼위일체적 공동체성을 가지고 20세기를 점검하고 도래하는 21세기를 맞이하는 것이 개혁주의의 자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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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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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8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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