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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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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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한문시간에 논어의 내용이 많이 나왔었다. 그런 식으로 논어의 내용을 조금 알았을 뿐 제대로 책을 읽기는 처음이었다. 역사상에서도 손꼽히는 공자가 쓴 '논어' 막상 읽으려니까 어렵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처음 몇 장을 읽어보니 그리 어려울 것 같지만 않았다. 그리고 내용이 내가 살아가는 삶에 많은 조언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차분한 마음으로 정독해보았다.
우선 '논어'는 한 사람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공자가 죽은 뒤, 그의 제자들이 공자가 당시 그의 제자와 사람들에게 응답한 내용이나 제자들이 공자에게 들은 가르침을 바탕으로 기록해 놓은 소위 대화록 종류의 책이다. 그래서 논어에는 인격수양, 윤리, 정치, 철학적인 흥취, 공자에 대한 비평, 공자와 제자들의 대화나 행동 등에 관한 기록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논어의 1장에서 5장까지의 내용을 보면 먼저 공자는 학문하는 데 있어 배움도 중요하지만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므로 배움과 생각이 잘 조화되어야한다고 했다. 그리고 학문은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또 학문으로써 벼슬을 하기 전에 자신에게 그만한 자격이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된다고 했다. 그리고 두번째로 교육에 있어서는 지식과 더불어 도덕적 수양이 잘된 사람인 군자를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셋째로 공자는 종교에 있어서 하늘에 대한 언급을 비롯해 운명적인 것을 강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예'의 실천과 인륜적 책임의식을 강조한 점에서도 공자의 종교적 경건성을 읽을 수

본문내용

도올의 논어 이야기', '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등 여러 가지 들이 있다. 이처럼 현대사회에서도 논어나 공자에 관한 말들은 계속 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공자는 역사상에서의 위대한 인물인 것이다. 앞으로도 '논어'의 많은 내용들이 사람들에게 많은 가르침과 교훈을 주어 그가 주장한 만인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동사회'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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