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적 이슈에 관한 기사와 견해

소개글

교육적 이슈에 관한 기사와 견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나는 일본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싫어한다고 말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한일 양국간의 역사문제, 과거 임진왜란 등의 침략문제, 불과 몇십년 전의 이야기인 한반도 식민지 문제, 그와 연장선 상에 있는 위안부 문제, 최근에 큰 이슈가 되었던 독도 영토권 문제 등 내가 일본에 대해 우호적인 감정을 갖기에는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이 너무나도 많다. 아마 내 생각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그 누구라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과거의 문제를 가지고 현재의 일본을 평가하는 것은 바람직 한 일이 아니라고 생가한다. 물론 과거의 일을 사과하지 않는 몰염치한 일본을 옹호하려는 주장은 아니다. 그렇지만 과거에 안좋았던 기억을 바탕으로 모두 싸잡아서 일본을 평가하는 것은 그저 일본에 대한 열등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런 내용의 포스트를 작성하게 된 계기는 사실 별 거 아니다. 인터넷 뉴스를 탐색하고 있던 와중에 노컷뉴스에서 인상적인 기사를 보았기 때문이다. 내가 접한 그 기사의 타이틀은 '일본 교장이 여 교감과 매주 교장실서 음주미팅'이다. 뉴스를 서핑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충동적으로 클릭을 하게 만들만큼 선정적인 제목이다. 나 역시 '또 일본이네. 하여간 일본 사람들은 다 변탠가봐;;'라고 생각했다. 내가 늘 접하는 일본의 기사는 전자제품, 자동차 아니면 문란한 성문화에 대한 기사였다. 이 기사 역시 제목만 보고 일본에 대한 선입견을 지닌 채 색안경을 쓰고 기사를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기사를 읽으면 읽어 나갈수록 옆으로 도리도리 하고 있던 나의 고개는 어느새 끄덕끄덕으로 변해있었다.

본문내용

다. 하지만 이런 생각가지고는 영원히 일본을 따라 잡을 수 없다. 일본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따질 것은 따져야 겠지만, 일본에 대해서 배타적인 입장으로 일본에 대해서는 다 싫고 배울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등의 이분법적인 생각은 버려야 한다. 우리나라도 얼른 정치, 문화, 시민의식, 기술, 경제 등이 발달해서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어 있으면 좋겠다.

키워드

교육적 이슈에 관한 기사와 견해,   교육적 이슈에 관한 기사와 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