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교회의 전성시대부터 쇠퇴기까지

소개글

로마교회의 전성시대부터 쇠퇴기까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로마교회의 전성기 (1073-1303)
II. 로마 교회 쇠퇴기(1303-1517)

본문내용

이 문예부흥의 시작이었다. 학자들은 점점 교황을 중심으로 한 교권이 성경적인 것이 아님을 인식해가기 시작했다. 학자들 사이에는 히브리어, 헬라어 성경을 연구하는 흐름이 퍼졌고, 교회는 라틴어 성경(Vulgata) 외의 성경을 금서로 지정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교회의 개혁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590-1517이라는 거의 천년에 이르는 중세교회사에는 이러한 교황권을 둘러싼 싸움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러한 교회의 세속화와 정치화에 대해서 개혁의 소리를 높이는 움직임이 일어났는데, 이것이 바로 수도원 운동이다. 사실 중세교회 시대동안 일어났던 대부분의 개혁은 수도원을 중심으로 일어났으며, 아퀴나스 등의 신학발전 역시 수도원을 통해서 일어났다. 그리고 루터 역시 수도사 출신이었다. 초대교회의 미약한 수도원 운동의 전통은 중세교회에 들어와서는 훨씬 조직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중세교회가 교황청의 부패에도 불구하고 천년 가까이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이나, 결국 종교개혁을 일으키게 된 것 모두 수도원의 역할이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수도원들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베네딕트 수도회와 프란체스코 수도회이다.

키워드

로마교회,   전성시대,   쇠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