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뒤렌마트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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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의 약속!!!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프리드리히 뒤렌마트 약력

스위스 극작가
국적 : 스위스
활동분야 : 일반문학 및 극문학
주요작품 : <로물루스 대제>(1952) <미시시피씨의결혼>(1953) <노부인의방문>(1956)
<물리학자들>(1962)

-작품경향

목사 집안출신으로 태어나 져널리스트를 거쳐 작가로 전향한 인물인 뒤렌마트는 부조리 연극으로부터 출발하여 전통적인 비극을 부정, 오늘날 가능한 것은 희극뿐이라는 인식에 입각하여, 관객의 충격이나 부정적 반응에는 개의치 않고 괴상한 과장, 통렬한 풍자, 적나라한 진실을 폭로 비뚤어진 사회와 정신을 역설적으로 피력하는 작품들을 많이 다루었다.


-생애와 그의 작품들

스위스 베른주의 코놀핑겐에서 신교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쮜리히와 베른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나 문학과 자연과학을 즐겨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한때는 화가를 꿈꾸기도 했었다. 졸업후에는 그래픽커가 되었으며 주간잡지등에 극시를 기고하기도 했다.
그는 25세에 최초의 희곡 <그렇게 쓰여져 있다>(1947)를 발표했는데 이것은 종교전쟁 시대에서 취재하여 기존 세례파들을 그로테스크하게 묘사함으로써 초연때에는 경찰들의 제지를 받을만큼 큰 소동을 일으켰다. 이후 발표작품마다 좋은 성과를 올려 오늘날의 지위를 구측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의 작품을 보면 고정관념을 배제하고 기성의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히는 것을 거부하는 점을 보면 막스 프리쉬의 경우와 비슷하다. 두사람 모두 그 시대의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폭로하고 드러내지만 절대로 해결을 방법은 제시하지 않는다. 또한 감정이입을 철저히 배제한 위의극을 쓴 점에 있어서는 브레히트의 직접적인 후계자라고 볼수도 있다. 그러나 브레히트가 관객들로 하여금 사회개혁에 대한 어떤 희망을 가질수 있게 연출한데 반해 뒤렌마트의 경우에는 사회변혁의 가능성을 부정하고 역으로 관객들에게 절망을 가르치려고 한다. 그의 극들은 현대에서는 비극이 불가능하다는 기본인식 아래 그로테스크한 취향과 기발한 패러디 그리고 충격적인 줄거리로 현대사회의 모순을 극적으로, 풍자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속에서 간혹 무서운 환상이 그려질 때도 있고 쇼킹한 상황이 전개될 때도 있다.

또한 뒤렌마트는 희곡뿐 아니라 방송극과 소설도 많이 남겼는데 희곡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그 모티브를 범죄에서 취하고, 현대 유럽의 비뚤어진 사회와 정신을 해학적으로 날카롭게 해부하고 있다. 이런류의 주목받는 대표적인 그의 작품은 <재판관과 형리>(1952), <혐의>(1958) 등이다.

《로물루스 대제》(1952) 《미시시피씨의 결혼》(1952) 《천사 바빌론에 오다》(1953)를 거쳐, 《노부인의 방문 Der Besuch der a1ten Dame》(1956)으로 세계적인 평가를 받았고 《연극의 제문제》(1955)로 독자적인 연극론을 전개하기도 하였다. 《물리학자들 Die Physiker》(1962)에서는 과학자들의 정치적 책임의 문제를 신랄한 희극으로 묘사하는 데 성공하고 실러 기념강연에서는 B.브레히트의 비판과 극복의 방향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20세기 최대의 스위스 소설가, 극작가. 막스 프리쉬와 더불어 스위스 문단의 쌍벽으로 통한다. 프리드리히 뒤렌마트는 법학과 철학, 자연과학 등을 여러 대학을 옮겨다니며 공부하고, 저널리스트로 활약하다가 결국 작가가 되었다. 그는 작품 속에서 법과 인간, 그리고 권력 사이의 관계를 치밀하게 다루는 경우가 많은데, <판사와 형리>, <약속>, <사고>, <법> 등은 모두 이런 계열에 속하는 소설들이다.

뒤렌마트는 뛰어난 소설들을 여러 편 썼지만 오늘날 극작가로서 더 높게 평가되고 있는데, 처음에는 라디오 방송극을 여러 편 쓰다가 3막극 <노부인의 방문>이 나오면서 일약 세계적인 극작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그의 희곡 중에는 과학자들이 잃어버린 윤리적 자각과 책임문제를 다룬 <물리학자들>을 비롯하여, <베가 호 탐험>과 같이 SF 팬들도 관심을 가질만한 것들이 많다.

본문내용

마트는 그렇게까지 현실에 철저히 입각한 심술쟁이는 아닙니다. 문체 때문일까 이야기는 술술 잘 넘어갑니다. 결국 끝에 가서 범인이 밝혀지고 수수께끼는 풀리니까요. (사실 영원히 흑막에 묻히는 것이 진짜 현실이지요.) 그러나 그 해결은 이미 그 누구의 승리도 아닙니다. 단지 인과율보다 더욱 강력하게 세계를 지배하는 '우연'의 산물이지요. 논리와 확률을 충실하게 따라가던 주인공은 형편없이 무너지고 진실은 싸구려 도깨비 방망이 끝에서 쏟아져나옵니다. 끝까지 읽어나가면 맨 마지막에선 정말 '기만당했다'라는 감정이 가슴 깊숙한 곳에서 번져 나오며 희미한 분노마저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게 진짜라는 생각이 드니 정말 견딜 수 없어져요. 결국 현실엔 브라운 신부도 셜록 홈즈도 없다는 겁니다. 세계는 폐쇄되어있지 않고 용의자도 증거도 정말 아무 것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사고-그래도 가능한 이야기'는 좀 더 가볍습니다.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소품입니다. 짧으니까 줄거리 소개는 생략하겠습니다. '사고'에는 탐정도 알리바이도 용의자도 심지어 범죄도 없습니다. 그래도 이건 추리소설이에요. 추리소설과 탐정소설의 차이가 어떤 건지 알고 싶으시다면 이 이야기를 권해드립니다.
  • 가격1,000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89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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