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가 존귀해지기보다는 자신이 대우를 받는 일에 더 관심이 많다. 성도들을 영성으로 인도하기보다는 즐겁게 해주려는 데 관심이 많다.
4) 예배 인도자가 갖추어야 할 것
예배 인도자에게는 언제나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예배 인도자에게는 예배 가운데서 사람들을 하나님께 인도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이 필요하다.
① 예배를 위한 비전(방향 감각)을 가져야 한다
인도자는 예배를 위한 비전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만 예배의 대상인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예배의 본질과 예배자들이 요구하는 예배 사이에서 긴장을 유지하며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있다.
② 청중의 말을 들을 줄 알아야 한다
예배 인도자와 회중 사이의 단절된 대화를 막고 생명력 있는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예배 인도자는 듣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③ 침착해야 한다
예배를 드리는 도중에 예기치 못한 일들, 성령의 역사나 다른 어떤 일들이 종종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그런 일들에 여유를 가지고 반응할 수 있어야 한다.
5) 예배 인도자가 기억해야 하는 예배 요소들
① 예배 의식의 세목에까지 완전히 준비해야 한다.
② 적절한 정신적 준비는 자신을 균형 있게 하고 침착하게 만들 것이다.
③ 인도자는 회중과의 인격적인 일치를 추구해야 한다.
④ 적극적인 태도는 예배에서 사람들을 인도하는 데 필수적이다.
⑤ 인도자는 ‘직업적인 목사’의 상투적인 어조를 결코 쓰지 말고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말해야 한다.
⑥ 교역자는 예배 의식을 결코 늦게 시작하지 말아야 하고, 의식의 어떤 부분을 질질 끌거나 적절한 시간의 양보다 더 많이 소비하는 것을 허락하지 말고 시간을 엄수해 야 한다.
⑦ 인도자의 이상한 버릇과 주의를 산만하게 만드는 특성은 예배에 장애가 된다.
⑧ 인도자의 정신을 옮아간다. 그러므로 예배 인도자는 희망과 열정과 낙관의 정신을 보여야 하고 결코 무관심이나 패배감이나 비관의 정신을 드러내서는 안 된다.
⑨ 예배 인도자의 특권 가운데 하나는 회중과 더불어 예배에 동참하는 것이다.
⑩ 교역자는 언제나 자신을 거져주어야 한다. 예배 의식을 통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전달되면 사람들에 대한 그의 넓은 관심이 나타나게 되어, 다른 때에도 사람들 이 용기를 내어 그에게 와서 상담을 하고 협조를 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 예배 인도의 원리
1) 기본음 맞추기
예배 인도자는 예배를 시작하기 전에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라는 기본음에 사람들의 마음을 조율할 필요가 있다. 삶이 다르고 살아온 환경과 능력이 달라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각 사람들의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라는 기본음에 모아놓을 때 참된 예배가 가능하다.
2) 악보대로 연주하기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예배 시간 동안 말씀에 주의하며 최대한 객관적으로 하나님을 소개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순간적인 편곡은 금물이다.
3) 철저한 준비
예배는 우리의 삶의 집약이다. 순간적인 편곡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예배는 설교뿐만 아니라 모든 의식 순서 하나하나가 완전히 준비되어야 한다. 연주회를 하기전에 리허설을 하듯이 예배를 위한 리허설까지 필요한 것이다.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 이유는 예배의 대상이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듣고 박수를 치실 만큼 아름다운 예배를 드리기 원한다. 그것은 철저한 준비에서 시작된다.
3. 회중의 참여
1) 예배 참여자로서의 회중
예배에서 예배를 받으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이시다. 성직자를 비롯한 예배 인도자들 역시 회중의 한 부분일 따름이다. 회중은 구경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공연하며 연주하는 사람이다.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은 예배를 드리기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2) 회중의 준비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해야 한다. 그분을 만나기 위해서 바른 마음의 틀 안으로 들어가도록 준비를 해야 한다.
토요일 밤에 마음을 하나님과 함께 머물게 해놓으면 주일날 아침에도 그러한 상태에 있는 당신의 마음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주일 예배는 토요일 저녁에 시작된다.
3) 예배에 대한 참여자(회중)의 태도
하나님께 기뻐하시는 예배를 위하여 예배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공동체의 일정한 원리를 따라야 한다.
① 정기적 출석은 필수적이다.
② 예배자는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존경하는 것같이 예배의 집, 예배의 날, 예배의 인 도자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예배에 임해야 한다.
③ 잘 따르는 사람이 되는 것은 좋은 인도자가 되는 것만큼 필요하다.
④ 모든 회원은 예배 의식이 끝날 때까지 참여해야 한다.
⑤ 회중이 나가면서 간단히 친교하는 시간은 정다운 인사를 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회 중에게 인사하여 그들이 환영받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은 예배 의식의 일부이다.
4) 공연으로서의 듣는 행위
설교자가 어떻게 설교하는지 보겠다는 태도로 듣는 것은 설교의 효과를 완전히 죽이는 것이다. 아무리 내용과 전달력이 뛰어나다고 할지라도 눈에 들어오는 것이 뛰어날 뿐이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아니다. 듣는 것은 그 자체가 일종의 공연이다. 하나님께서는 듣는 태도로 우리를 판단하신다. 설교를 들은 다음 우리가 해야 할 질문은 ‘설교자가 어떻게 설교를 공연했는가?’가 아니라 그 설교를 들으면서 ‘내가 듣는 것을 어떻게 공연했는가?’이다.
결론
예배는 교회생활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며, 예배를 바로 알아야 하나님을 바로 섬길 수 있고 교회의 사명을 바로 이해 할 수 있듯이 교회의 모든 사역은 그 동기를 예배에서 제공받는다고 말할 수 있다.
예배란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며, 예배를 드리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린다면 예배가 살게 될 것이고, 예배가 살면 교회가 살고, 교회가 살면 복음 전도를 통한 풍성한 열매가 열릴 것이므로 예배는 언제나 우리교회의 삶과 활동의 중심동력인 것이다.
개혁주의 전통 입장에서 저술된 본서를 읽고 바른 예배를 배워서 하나님을 바로 섬기고 우리의 교회를 바로 섬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생각이다. (끝)
4) 예배 인도자가 갖추어야 할 것
예배 인도자에게는 언제나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예배 인도자에게는 예배 가운데서 사람들을 하나님께 인도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이 필요하다.
① 예배를 위한 비전(방향 감각)을 가져야 한다
인도자는 예배를 위한 비전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만 예배의 대상인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예배의 본질과 예배자들이 요구하는 예배 사이에서 긴장을 유지하며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있다.
② 청중의 말을 들을 줄 알아야 한다
예배 인도자와 회중 사이의 단절된 대화를 막고 생명력 있는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예배 인도자는 듣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③ 침착해야 한다
예배를 드리는 도중에 예기치 못한 일들, 성령의 역사나 다른 어떤 일들이 종종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그런 일들에 여유를 가지고 반응할 수 있어야 한다.
5) 예배 인도자가 기억해야 하는 예배 요소들
① 예배 의식의 세목에까지 완전히 준비해야 한다.
② 적절한 정신적 준비는 자신을 균형 있게 하고 침착하게 만들 것이다.
③ 인도자는 회중과의 인격적인 일치를 추구해야 한다.
④ 적극적인 태도는 예배에서 사람들을 인도하는 데 필수적이다.
⑤ 인도자는 ‘직업적인 목사’의 상투적인 어조를 결코 쓰지 말고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말해야 한다.
⑥ 교역자는 예배 의식을 결코 늦게 시작하지 말아야 하고, 의식의 어떤 부분을 질질 끌거나 적절한 시간의 양보다 더 많이 소비하는 것을 허락하지 말고 시간을 엄수해 야 한다.
⑦ 인도자의 이상한 버릇과 주의를 산만하게 만드는 특성은 예배에 장애가 된다.
⑧ 인도자의 정신을 옮아간다. 그러므로 예배 인도자는 희망과 열정과 낙관의 정신을 보여야 하고 결코 무관심이나 패배감이나 비관의 정신을 드러내서는 안 된다.
⑨ 예배 인도자의 특권 가운데 하나는 회중과 더불어 예배에 동참하는 것이다.
⑩ 교역자는 언제나 자신을 거져주어야 한다. 예배 의식을 통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전달되면 사람들에 대한 그의 넓은 관심이 나타나게 되어, 다른 때에도 사람들 이 용기를 내어 그에게 와서 상담을 하고 협조를 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 예배 인도의 원리
1) 기본음 맞추기
예배 인도자는 예배를 시작하기 전에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라는 기본음에 사람들의 마음을 조율할 필요가 있다. 삶이 다르고 살아온 환경과 능력이 달라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각 사람들의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라는 기본음에 모아놓을 때 참된 예배가 가능하다.
2) 악보대로 연주하기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예배 시간 동안 말씀에 주의하며 최대한 객관적으로 하나님을 소개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순간적인 편곡은 금물이다.
3) 철저한 준비
예배는 우리의 삶의 집약이다. 순간적인 편곡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예배는 설교뿐만 아니라 모든 의식 순서 하나하나가 완전히 준비되어야 한다. 연주회를 하기전에 리허설을 하듯이 예배를 위한 리허설까지 필요한 것이다.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 이유는 예배의 대상이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듣고 박수를 치실 만큼 아름다운 예배를 드리기 원한다. 그것은 철저한 준비에서 시작된다.
3. 회중의 참여
1) 예배 참여자로서의 회중
예배에서 예배를 받으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이시다. 성직자를 비롯한 예배 인도자들 역시 회중의 한 부분일 따름이다. 회중은 구경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공연하며 연주하는 사람이다.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은 예배를 드리기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2) 회중의 준비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해야 한다. 그분을 만나기 위해서 바른 마음의 틀 안으로 들어가도록 준비를 해야 한다.
토요일 밤에 마음을 하나님과 함께 머물게 해놓으면 주일날 아침에도 그러한 상태에 있는 당신의 마음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주일 예배는 토요일 저녁에 시작된다.
3) 예배에 대한 참여자(회중)의 태도
하나님께 기뻐하시는 예배를 위하여 예배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공동체의 일정한 원리를 따라야 한다.
① 정기적 출석은 필수적이다.
② 예배자는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존경하는 것같이 예배의 집, 예배의 날, 예배의 인 도자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예배에 임해야 한다.
③ 잘 따르는 사람이 되는 것은 좋은 인도자가 되는 것만큼 필요하다.
④ 모든 회원은 예배 의식이 끝날 때까지 참여해야 한다.
⑤ 회중이 나가면서 간단히 친교하는 시간은 정다운 인사를 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회 중에게 인사하여 그들이 환영받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은 예배 의식의 일부이다.
4) 공연으로서의 듣는 행위
설교자가 어떻게 설교하는지 보겠다는 태도로 듣는 것은 설교의 효과를 완전히 죽이는 것이다. 아무리 내용과 전달력이 뛰어나다고 할지라도 눈에 들어오는 것이 뛰어날 뿐이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아니다. 듣는 것은 그 자체가 일종의 공연이다. 하나님께서는 듣는 태도로 우리를 판단하신다. 설교를 들은 다음 우리가 해야 할 질문은 ‘설교자가 어떻게 설교를 공연했는가?’가 아니라 그 설교를 들으면서 ‘내가 듣는 것을 어떻게 공연했는가?’이다.
결론
예배는 교회생활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며, 예배를 바로 알아야 하나님을 바로 섬길 수 있고 교회의 사명을 바로 이해 할 수 있듯이 교회의 모든 사역은 그 동기를 예배에서 제공받는다고 말할 수 있다.
예배란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며, 예배를 드리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린다면 예배가 살게 될 것이고, 예배가 살면 교회가 살고, 교회가 살면 복음 전도를 통한 풍성한 열매가 열릴 것이므로 예배는 언제나 우리교회의 삶과 활동의 중심동력인 것이다.
개혁주의 전통 입장에서 저술된 본서를 읽고 바른 예배를 배워서 하나님을 바로 섬기고 우리의 교회를 바로 섬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생각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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