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인간에게 있어서 어깨관절은 보행을 위하여 체중부하를 하는 척추동물과는 달리 체중부하가 요구되지 않는다. 어깨관절은 체중부하 만큼의 큰 힘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옮길 수 있으면서도 큰 운동범위를 가지고 있다. 운동학적으로 볼 때 어깨관절은 인체에서 가장 큰 운동범위와 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안정된 관절이라고 할 수 있다.
어깨(shoulder complex)는 견갑골(scapula; 어깨뼈), 쇄골(clavicle; 빗장뼈) 및 상완골(humerus; 위팔뼈)로 구성된다. 이 구조들은 공간 내에서 손이 목적있는 동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깨대(shoulder girdle)는 팔의 움직임을 위한 기초를 제공한다. 뒤쪽에는 견갑골, 앞쪽에는 쇄골과 흉골병으로 이루어져 있다. 쇄골은 두 개의 굴곡부를 가진 편평하고 긴 뼈이다. 위 혹은 아래에서 보면 S자 모양으로 보인다. 쇄골은 내측으로 흉골병과 외측으로 견갑골의 견봉과 관절을 이룬다. 쇄골은 팔에 주어지는 힘을 흉곽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강한 충격이 주어지면 쇄골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쇄골의 내측 끝부분에서 첫번째 연골방향으로 늑골쇄골인대(costoclavicular lig)가 있으며, 외측 끝부분에는 견갑골의 오구돌기쪽으로 오구쇄골인대(coracoclavicular lig)가 있어 관절부위를 단단히 고정하고 있다.
견갑골은 세 경계면과 세 각을 가진 편평한 삼각형 모양의 뼈이다. 외측경계는 내측경계보다 더 두껍고 외측각은 관절와강(glenoid cavity)을 형성하고 있다. 관절와강은 계랸모양으로 함몰되어 있고 상완골의 머리와 관절을 이루는 얕은 관절면이다. 오구돌기는 관절와강의 위쪽 경계부위에서 돌출되어 있으며 앞쪽을 가리키고 있는 구부러진 손가락처럼 보인다. 견갑골의 앞쪽면은 부드러우며 약간 오목하다. 이는 얇은 근육층에 의해 흉곽의 뒷부분과 분리되어 있다. 견갑골의 뒷면은 앞쪽면보다 울퉁불퉁하며 여기에 많은 근육들이 부착한다. 뒤쪽면은 견갑극(spine)에 의해 극상와(supraspinous fossa)와 극하와(infraspinous fossa)로 구분되며, 피부 바깥에서 촉진에 의해서 쉽게 만져진다.
어깨는 견갑흉곽관절(scapulothoracic articulation), 어깨관절(glenohumeral joint), 위상완관절(suprahumeral joint), 견봉쇄골관절(acromioclavicular joint) 및 흉골쇄골관절(sternoclavicular joint)로 구성된다. 위상완관절은 관절낭이 있는 해부학적 관절이라기보다는 기능적인 관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관절은 오구견봉궁(coracoacromial arch)과 상완골 머리(humeral head)에 의해 만들어 졌으며 어깨의 기능과 기능장애 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관절들은 어깨 움직임을 할 때에 독립적으로 하나의 관절에서 움직임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함께 움직임을 일으킨다. 그러므로 단일관절에 병변이 발생하여 운동장애가 발생할 경우에는 다른 관절의 움직임에도 제한을 준다.
어깨(shoulder complex)는 견갑골(scapula; 어깨뼈), 쇄골(clavicle; 빗장뼈) 및 상완골(humerus; 위팔뼈)로 구성된다. 이 구조들은 공간 내에서 손이 목적있는 동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깨대(shoulder girdle)는 팔의 움직임을 위한 기초를 제공한다. 뒤쪽에는 견갑골, 앞쪽에는 쇄골과 흉골병으로 이루어져 있다. 쇄골은 두 개의 굴곡부를 가진 편평하고 긴 뼈이다. 위 혹은 아래에서 보면 S자 모양으로 보인다. 쇄골은 내측으로 흉골병과 외측으로 견갑골의 견봉과 관절을 이룬다. 쇄골은 팔에 주어지는 힘을 흉곽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강한 충격이 주어지면 쇄골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쇄골의 내측 끝부분에서 첫번째 연골방향으로 늑골쇄골인대(costoclavicular lig)가 있으며, 외측 끝부분에는 견갑골의 오구돌기쪽으로 오구쇄골인대(coracoclavicular lig)가 있어 관절부위를 단단히 고정하고 있다.
견갑골은 세 경계면과 세 각을 가진 편평한 삼각형 모양의 뼈이다. 외측경계는 내측경계보다 더 두껍고 외측각은 관절와강(glenoid cavity)을 형성하고 있다. 관절와강은 계랸모양으로 함몰되어 있고 상완골의 머리와 관절을 이루는 얕은 관절면이다. 오구돌기는 관절와강의 위쪽 경계부위에서 돌출되어 있으며 앞쪽을 가리키고 있는 구부러진 손가락처럼 보인다. 견갑골의 앞쪽면은 부드러우며 약간 오목하다. 이는 얇은 근육층에 의해 흉곽의 뒷부분과 분리되어 있다. 견갑골의 뒷면은 앞쪽면보다 울퉁불퉁하며 여기에 많은 근육들이 부착한다. 뒤쪽면은 견갑극(spine)에 의해 극상와(supraspinous fossa)와 극하와(infraspinous fossa)로 구분되며, 피부 바깥에서 촉진에 의해서 쉽게 만져진다.
어깨는 견갑흉곽관절(scapulothoracic articulation), 어깨관절(glenohumeral joint), 위상완관절(suprahumeral joint), 견봉쇄골관절(acromioclavicular joint) 및 흉골쇄골관절(sternoclavicular joint)로 구성된다. 위상완관절은 관절낭이 있는 해부학적 관절이라기보다는 기능적인 관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관절은 오구견봉궁(coracoacromial arch)과 상완골 머리(humeral head)에 의해 만들어 졌으며 어깨의 기능과 기능장애 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관절들은 어깨 움직임을 할 때에 독립적으로 하나의 관절에서 움직임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함께 움직임을 일으킨다. 그러므로 단일관절에 병변이 발생하여 운동장애가 발생할 경우에는 다른 관절의 움직임에도 제한을 준다.
본문내용
관절낭의 단축이 와서 어깨 거상시의 운동범위를 감소시킬 수 있다. 과도한 수동운동을 실시할 때에는 견갑골 내전근육들이 정상 근육 길이보다 더 늘어나 견갑상완리듬에 장애를 줄 수 있다.
어깨충돌증후군이 있는 환자의 어깨관절을 외전운동을 시키려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먼저 어깨 외전운동을 전두면에서 하는 것보다 견갑면에서 시행하는 것이 좋다. 견갑면은 견갑골의 위치가 전두면에서 앞쪽으로 30-40도 비스듬히 놓여 있다. 이 면에서 어깨를 외전하면, 관절낭이 loose packed position에 놓이게 되고, 이것에 의해 coracoacromial arch와 충돌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전두면에서 보다 견갑면에서 어깨 외회전들의 힘을 더 낼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2. 어깨 외전운동을 할 때에는 외회전 상태에서 시키는 것이 좋다. 위팔뼈를 내회전 한 상태에서 외전하면 60도에서 더 이상 안 된다. coracoacromial arch와 위팔뼈의 대조면(greater tuberosity)이 충돌을 한다. 그러므로, 이 충돌을 피하려면 외회전시켜야 한다.
Acromioclavicular Joint
관절자유도 3인 윤활관절 중 편평관절(plane joint)에 속한다.
어깨 거상을 하는 초기동안(0-30도) 빗장뼈와 견갑골의 관계를 유지시킨다. 이 때 빗장/뼈는 위로 올라가고, 견갑골은 견갑가시의 내측 부위를 축으로 외회전(upward rotation)을 한다.
어깨 거상을 하는 나중동안(135-180도) 견갑골의 외회전을 더 일으키는 관여한다. 이때 AC joint을 축으로 외회전이 일어난다.
어깨충돌증후군이 있는 환자의 어깨관절을 외전운동을 시키려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먼저 어깨 외전운동을 전두면에서 하는 것보다 견갑면에서 시행하는 것이 좋다. 견갑면은 견갑골의 위치가 전두면에서 앞쪽으로 30-40도 비스듬히 놓여 있다. 이 면에서 어깨를 외전하면, 관절낭이 loose packed position에 놓이게 되고, 이것에 의해 coracoacromial arch와 충돌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전두면에서 보다 견갑면에서 어깨 외회전들의 힘을 더 낼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2. 어깨 외전운동을 할 때에는 외회전 상태에서 시키는 것이 좋다. 위팔뼈를 내회전 한 상태에서 외전하면 60도에서 더 이상 안 된다. coracoacromial arch와 위팔뼈의 대조면(greater tuberosity)이 충돌을 한다. 그러므로, 이 충돌을 피하려면 외회전시켜야 한다.
Acromioclavicular Joint
관절자유도 3인 윤활관절 중 편평관절(plane joint)에 속한다.
어깨 거상을 하는 초기동안(0-30도) 빗장뼈와 견갑골의 관계를 유지시킨다. 이 때 빗장/뼈는 위로 올라가고, 견갑골은 견갑가시의 내측 부위를 축으로 외회전(upward rotation)을 한다.
어깨 거상을 하는 나중동안(135-180도) 견갑골의 외회전을 더 일으키는 관여한다. 이때 AC joint을 축으로 외회전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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