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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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랄 지경이다.
김씨는 병동에서 근무를 하다 외래로 근무부서를 옮기면서 고객서비스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고.
“외래에서 근무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고객과 더 많이 접하게 되니까 서비스 부분이 더욱 중요하죠. 직원들에게 고객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하다보니 제 스스로가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제가 좀 더 많은 사례나 지식을 알고 있다면 더 잘 가르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직접 CS(Customer Service)교육을 받았어요. CS를 하다보니 이미지메이킹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되고, 그래서 이미지 메이킹도 배우게 되고 또 서비스 매너도 배우게 되었어요.”
고객 서비스라는 것은 지식으로 알고 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몸에서 배어 나오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그녀는 직원들을 남들보다 10분 일찍 출근하게 해 역할 연기를 통해 꾸준히 훈련을 시키고 있다. 이러한 그녀의 노력덕분에 병원 서비스에 대한 환자들의 반응도 좋아졌다. 김씨는 앞으로 외래뿐만 아니라 전 직원에 대한 친절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병원 내에서 CS교육을 담당하던 그녀는 작년에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하는 병원코디네이터 과정의 강의 요청을 받고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학사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올해 학점은행제에 등록, 또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많이 망설이기도 했지만 1년만 고생하면 된다고 생각했죠. 마치면 간호행정대학원에 진학하려고 해요. 앞으로 진정한 전문가로서 일하고 싶어요.”
박기열 - (주)아이디정보시스템 대표이사
리더는 직원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푯대가 되어야...
“살아가면서 어떤 리더를 만나느냐가 참 중요합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자신의 인생이 바뀌기도 합니다.”
(주)아이디정보시스템의 박기열 대표이사는 기업하는 사람으로서 누구보다 리더십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무엇보다 기업의 고유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듯 직원들의 태도와 마인드도 중요한데, 그런 만큼 직원들 교육과 기업 환경에 맞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박씨의 회사는 바코드를 이용한 자동인식 및 시스템 통합 솔루션 전문 업체로 작년에 100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130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올해가 창사 10주년으로 박씨는 동남아 진출을 준비하는 등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등 회사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대구사회연구소와 대구테크노파크가 매년 공동 주최하는 리더십 강좌인 'CEO리더십 아카데미'의 총동창회장직을 맡았다. 'CEO리더십 아카데미'는 대구지역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대구 지역 소재 중소· 벤처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리더십 강좌다.
총동창회장을 기꺼이 수락한 것도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을 경영하면서 전문지식에 대한 필요성은 늘 느낀다는 박씨는 2002년에는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진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중국법인을 설립한 후에는 다시 중국 청화대학교 최고경영자 고정도 수료했다.
"기업을 경영하는데 있어서 리더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특히 신생기업일수록 CEO의 역량에 따라 기업의 성장과 발전이 좌우되기도 하죠. 어느 정도 시스템이 갖추어지면 그 시스템이 돌아가니까 CEO 개인의 영향력은 조금 줄어들 수는 있겠죠. 시스템을 갖추기까지는 많은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자, 나를 따르라!’ 이렇게 했는데 아무도 안 따라온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나를 따르게 하려면 리더 스스로 모범을 보여야죠.”

키워드

자기,   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