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오리새끼의 출근>을 읽고!!

소개글

<미운 오리새끼의 출근>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안데르센의 동화가 현대인에게 던져 주는 메시지를 알 수 있다면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더 높은 만족을 얻으면서 동시에 더 높은 성과를 낼 수가 있다.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야망이 있고, 재능도 있으며, 성공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알고 있다. 더욱이 그들은 자신을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한다. 하지만, 그들에게 공통적으로 부족한 것은 자신의 앞날을 위해서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한 나머지, 좀처럼 자신의 페이스를 조절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인간 존재의 핵심인 내면의 지혜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과도한 업무에 눌려서 살 때, 높은 만족을 결코 얻을 수 없다. 잠시 자신의 일에서 손을 놓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에 투자를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첫 번째 테마 : 미운 오리새끼 – 숨어있는 백조의 본능을 찾아라
‘너의 갈망에 주의를 기울일 때 너는 성장하여 백조다운 본질을 되찾게 되리라.’
이 이야기는 미운 오리새끼를 통해서 자신의 본성을 깨닫고,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잠시 생각해 보자. 남들이 부러워하는 경력을 가진다고 해서 인생에서 성공한 것일까? 답은 결코 아니오이다. 오히려 인생의 성공은 자신의 고유한 영역을 발견하고 애초에 의도된 ‘인간’으로 완성되는 것이다.
미운 오리새끼에게는 남과 다르다는 콤플렉스가 있다. 우리 가운데서도 자신의 내면에 혹독한 비판가를 키우며 끊임없이 자기의 단점을 상기하고 스스로의 자긍심을 깎아 내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가 하면 이와는 정반대의 문제점이 있어서 늘 내면의 정력적인 목소리로 자신의 지나친 자부심을 치켜세우는 사람들도 있다. 어느 쪽이든 우리가 필수적인 본질에 연결되는 것을 방해한다.
사실, 자신의 위대함에 접근하는 것은 사실 두려운 일이다. 우리는 멀리 떨어진 채 뭔가 비범한 것을 볼 때는 안전을 느끼지만, 막상 그것이 가까이 다가와 ‘함께하자’고 하면 겁을 먹는다. 대체로 우리는 그러한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기보다는 뒤로 물러서며 피하려 든다. 그러나 비범한 뭔가에 간여하거나 섞이지 않고 어떻게 우리의 진정한 본질을 목도할 수 있단 말인가?
현대 사회에서 일은 개인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의 일에 대해서 자주 회의감을 느낀다. 반면 우리는 매번 일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면서도 이를 쉽게 지나치는 경향이 있다. 스트레스는 곧 사라질 것이라고 믿으면서… 그러나 저자는 우리 주위에서 사회적으로 인정 받지 못하는 일을 하면서도 자신의 일에서 보람을 찾은 사람이 최고의 직업을 가진 불만족이 가득한 이보다 더 낫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자신의 일을 사랑함으로써, 자신을 더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비록 현재의 행복을 즐기라는 제 1의 원칙이 있다고 해도 우리만의 고유한 소명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우리가 자신의 고유한 영역을 찾아서 ‘인생의 물’에 뛰어들 때 우리는 다음의 중요한 다섯 가지 사실을 찾을 수 있다. 첫째, 내가 갈망하는 것을 찾게 된다. 둘째, ‘내’ 일을 할 때 비로소 내 능력이 발휘된다. 셋째, 관심과 열정에 따르는 고통의 의미를 경험한다. 넷째, 자기 능력의 극한이 어디인지 확인할 수 있다. 끝으로, 내가 진정 있어야 할 곳을 찾을 수 있다.
미운 오리새끼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우선 삶에는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가 진정으로 위험을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다면 이를 통해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고, 삶은 더 풍부하고 더 심오하며 더 만족스러워 질 것이다.

두 번째 테마 : 벌거벗은 임금님 – 자신만의 삶의 목표가 있는가?
‘집단의 논리에 순응하는 것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능이다. 하지만, 그럼으로써 자신의 영혼을 잃어버릴 수 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어느 경우든 사실을 직시하고 용기 있게 진실을 말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해준다. 비록 인간의 적응과 조화는 자연스런 것일지라도 이는 부정적인 일면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 지나치게 발달된 자아가 진짜 자기 것이 되고 마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간단하지만 고통스럽다. 기만 행위를 중단하고 사실에게 근거해 판단하고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최소한도 자기 자신에게는 상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정직하게 대처해야 한다.
목적과 상황에 따른 역할은 한 사람을 형성하는 것은 하나의 사실 명제이다. 장기간 어떤 역할을 의도적으로 행하다 보면 실제로 그 역할과 같은 인간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수행하는 역할의 이면에는 우리의 사적인 자아가 있기 마련이다.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 판단, 결정 같은 것들 말이다. 내면의 이 부분이 잘 개발되면 될수록 우리는 뛰어난 자제력과 탁월한 의사결정 능력,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인내력을 보유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대부분 안전을 택하는 결정을 내리고 그것을 ‘실용적인’ 것으로 합리화한다. 직장에서 우리는 마치 우리의 앞날이 윗사람들에 의해서 결정되고 말 것이라는 착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들의 힘이 제한적이라는 사실에 대한 인식과 우리 자신의 힘에 대한 신뢰이다.

본문내용

러나 이 시간을 재정비의 시간으로 사용하면서 내면의 지혜에 다가갈 수 있다면 더 높은 수준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앤서리 라빈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1년 동안 성취할 수 있는 일을 과대평가한다. 그리고 10년 동안 성취할 수 있는 일은 과소평가한다”고 말했다. 경기를 즐기기 위해서는 자신의 한계를 정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성급하게 밀어붙이지 말고 페이스 조절을 잘 해야 한다.
결국 우리에게 진정 도움이 되는 일은 우리 자신만의 생각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스케쥴을 너무 빡빡하게 짜면, 우린 그 일을 하면서 ‘왜’ 자신이 그 일을 하고 있는 지 생각할 시간이 없어지게 된다. 휴식과 반성의 시간은 잊고 있던 것을 깨닫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는 매일매일 일상 속에서 잠깐이라도 성찰의 시간을 의식적으로 가질 필요가 있다. 정말 의미 있는 것이 무엇이고, 우리의 수액을 끊임없이 흐르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하는 여백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다. 자신과 짧지만 의미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현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현재의 삶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가치 있다고 여겨지는 대상에 투자하는 삶은 의미가 있다.

키워드

<미운 오리새끼의 출근>을 읽고,   <미운 오리새끼의 출근>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