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에 있어서 정보시스템의 사례와 실제 이용실태>!!!

소개글

<기업경영에 있어서 정보시스템의 사례와 실제 이용실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사례
가. Cemex
나. Haworth Oeverhauls Supply Chain Management

2. 실존 시스템 조사
가. 거래처리시스템 현장 탐방
나. 전산센터 탐방
다. 추가적 활용 및 필요 기능
라. 조사 정보시스템에 대한 전반적 의견

본문내용

,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듯하지만, 기존 시스템의 유지보수에는 냉담하다고 한다.
2) 정보서비스부서의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고 원활하지 못했다.- 정보서비스부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회사 측의 노력이 부족했다.
3) 유지보수에 대한 전체적인, 특히, 경영계층(임원진)의 인식이 매우 부족했다.- 성공적으로 컴퓨터 조직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고경영층이 MIS기능에 대한 학습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다.
4) 자신의 일만을 담당하려고 하는 부서이기주의가 팽배했다.
5) 프로젝트팀의 현실적인 운용이 거의 실패한다.- 각기 다른 부서에서 차출된 프로젝트팀이기 때문에 본인의 책임의식이 미비한 상태가 많아, 특별한 솔루션 개발에 예상보단 긴 기간과 많은 수고(비용)가 발생한다. 부서간의 긴밀한 협력 및 담당자의 책임과 권한이 필요해 보였다.
(나) 필요 기능다음은 우리가 개인적으로 생각한 회사에 필요하다고 느낀 정보시스템의 기능들이다. 필요하다고 생각된 것들을 두서없이 기록했으며, 실제로 존재하지만 미처 조사하지 못한 부분일 수도 있다.
1) 체계적인 직원교육 기능- 정보시스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가 관련부서가 아니면 상당히 뒤떨어지고 있으며, 관련 담당자라 하더라도 교육이 상당히 아날로그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그런 방식보다는 디지털 정보기술을 사용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직원교육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2) 온라인 쇼핑몰과의 연동- 교보문고의 경우에는 매우 훌륭하게 연동되어 있었지만, 옵티그마의 경우에는 개발 초기단계라서 그런지 약간 부족한 감이 있었다. 회사 홈페이지 두개와 쇼핑몰을 한개 가지고 있지만 특히, 쇼핑몰에서 벌어지는 거래에 대해 자동으로 회사 ERP에 연동되지 않고 쇼핑몰파트를 따로 회계하는 것이 아쉬운 점이었다. 외부 개발자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 중이라 하니 두고 볼 일이었다.
3) 정보 시스템을 통한 회의 및 보고·결제 기능- 실제로 충분히 사용되어질 만한 컨텐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사용이 전무하다시피 한 부분이다. 불확실성과 신뢰도에 대한 문제도 있겠지만, “보고는 직접 와서 하는 게 예의”라고 판단하는 의식문제도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다. 옵티그마도 그렇고 쌍용 자동차도 보고·결제·회의 시 약간은 비효율적이고 비생산적인 방식이 사용된다고 관계자는 토로했다. 정보시스템을 직원 및 임원의 모바일과 연동한다던지 하는 컨텐츠를 개발하여 불확실성을 없애고 신속·정확한 과정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4) 수작업 입력의 자동화- 옵티그마에선 회계정보, 재고정보, 상품정보, 인사정보 등을 입력할 때 수작업을 통해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바코드 등을 통한 자동입력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면 그러한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이다.
5) 고객자료 액셀(EXCEL) 저장- 프로그램을 타사 프로그램으로 바꾸고 싶은 경우에 고객자료를 액셀파일로 저장하여 다른 프로그램에서 Open할 때 새로 입력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타사 프로그램에서 액셀로 저장한 자료나 직접 입력한 액셀 파일 등을 불러들이는 기능도 있으므로 프로그램을 바꾸고 싶은 경우에도 편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6) 이동식 디스크(USB 메모리)를 이용한 프로그램 설치 기능- 하드디스크가 아닌 USB 메모리나 MP3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등의 이동식 디스크(플래시메모리)에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가지고 다닐 수 있게 하는 기능이 필요하다. 사무실, 가게, 집, PC방 등 컴퓨터가 있는 어디에서라도 이동식디스크를 컴퓨터에 연결만 하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바로 사용하여, 보안이나 편의성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4) 조사 정보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 의견조사한 회사들은 비교적 IT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정보서비스 기반 구축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해온 것으로 보인다. 과감한 투자와 발 빠른 대처의 측면에서 보았을 때, 그리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전사적 정보시스템 망을 구축, 운용하고 있었으며, 이에 대한 End User의 이해도 충분했다. 그러나 옵티그마에 대한 조사에서 단순한 정보생성에 그치는 정보화와 완전한 내부정보 공유에 의한 유기적인 공조가 없는 분권화, 수평화는 별다른 의미가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탄탄한 경영기반아래 상위계층에서부터 필요성을 자각한 MIS의 구현이야말로 최저비용 최고효율이라는 전산화 자동화 시스템의 본래의 취지를 만족시킬 수 있겠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자면, 단순 정보 생성에서 나아가 최적화된 전략 정보를 제공하는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MIS 기반 구축에 힘써야 할 것이며, 아울러 내부 통신망의 완전한 구축을 통해 부서 간 유기적인 공조가 가능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정보시스템이 효율적으로 활용되어질 수 있도록 합리적인 경영시스템의 확립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개별업무를 중심으로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개발된 거래처리 시스템과 기업전체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정보제공에 그 목적이 있는 경영정보 시스템의 차이를 확실히 이해한 것도 조사의 큰 의의라 할 수 있다. 특히, TPS라는 것이 특정 프로그램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MIS에 정보 제공을 위한 전반적인 솔루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MIS와 DSS과 유기적으로 활용되는 현장을 조사하지 못한 것은 하나의 아쉬움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정보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연구·조사해볼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몇몇 군데의 회사를 조사하고 관찰하고 담당자를 인터뷰 하면서 느낀 점은, 회사를 전산화, 정보화, 자동화 하는 것은 여러 소프트웨어나 프로그램, 컴퓨터 언어 등이지만 그것을 가능케 하고 효율적으로 운영케 하는 것은 기업의 목표에 일치하는 직원들의 목표의식, 최고경영자의 필요성과 중요성 인식, 임직원의 창의성, 조직 내의 커뮤니케이션과 융통성·유연성, 전산부서의 Quality, 시스템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조직 제도 등 비기계적이면서 지극히 인간적인 노력과 기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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