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사티어의 의사소통 이론>!!!

소개글

<버지니아 사티어의 의사소통 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대처방식으로서의 의사소통방식(일치적/비일치적 의사소통)
1) 의사소통을 불러일으키는 내적 측면
2) 의사소통 유형

Ⅱ. 자존감
1) 자존감 학습 및 재형성

Ⅲ. 일치성 의사소통을 위한 작업
1) 일차수준에서의 작업
2) 이차수준에서의 작업
3) 삼차수준에서의 작업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며,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관하여 이야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자녀가 가지고 있는 동질성과 차이성에 관심을 갖는다. 경쟁이나 비교가 아닌 발견과 동일시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자녀가 흥미 있어 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심있는 것에 자신감을 갖도록 지도한다.
자녀를 교육하고 훈육하는 방법이 자녀에게 용기를 주고 바람직한 행동을 하도록 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수용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하여 창피를 주고, 박탈하고, 벌주는 것은 가장 자존감을 상하게 하는 것이다. 행동의 결과를 스스로 고쳐나가도록 돕고 수용하는 것은 학습을 위한 기회이며, 바른 훈육방법이 된다.
자존감의 재형성
자존감의 형성에 있어서 가족, 특히 부모의 역할이 매우 키기 때문에 자존감의 재형성에 있어서도 어린 시절의 경험은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사티어는 여러 세대에 걸쳐 전수되어왔을 가족적 의사소통 규칙과 의사소통 유형을 분석평가하고, 과거와는 다른 견해를 가져보도록 하며, 이를 변화시키는 방법으로 자존감을 재형성한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하여 변화와 변형의 과정은 필수적인데, 변화의 과정 자체를 알고 인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교적 쉽게 순서적으로 이루어지고 하며, 무엇이 어떻게 발생하였는지를 조심스럽게 살펴보아야 하는 과정도 있고, 견해와 기대 그리고 감정을 변화시켜야 하는 과정도 있다.
사티어는 내면의 변화가 연령이나 환경이 어떠하든지 간에 누구에게나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중요한 것은 변화에 대한 신념을 스스로 갖는 것 자체로, 변화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사티어는 이러한 자신의 이론을 바탕으로 가족재구조화, 가족조각, 역할 극 등 다양한 치료방법들을 개발하였다.
Ⅲ. 일치성 의사소통을 위한 작업
비일치성 의사소통은 다름이 아닌, 살아남기 위한 행위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는 과거로부터 학습된 것이다. 새로이 일치성을 학습하기 위해서는 자존감을 높이는 연습들이 필요하다. 사티어는 일치성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몇 가지 지침을 개발하였다.
1. 자기 자신, 다른 사람, 그리고 상황에 대해 자각하도록 한다.
2.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 충분한 관심을 보이도록 한다.
3. 신체 메시지를 자각하도록 한다.
4. 자신의 방어와 이전에 배운 의사소통 규칙들을 자각하도록 한다.
1) 일차수준에서의 작업
일치성의 첫 번째 수준은 우선 감정들과 접촉하여 그것을 수용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표현하는 데에 초점을 둔다. 예를 들어, 화가 났거나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면, 자신에게 온 그 감정들을 인정하고 수용한 후 “나는 화가 났어요. 그래서 이야기를 더 나누기 전에 시간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분노를 인정하고, 자신의 것으로 소유하며, 분노가 행동을 지배하도록 허용하기보다는 그것을 책임 있게 다루는 것이다.
2) 이차수준에서의 작업
사람들의 지각을 변화시킨 후 자아존중감을 재확인하는 것이 두 번째 작업이다. 이러한 작업은 지각과 해석, 그리고 자아가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이때에 비로소 자기 자신을 일치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일차수준에서 감정과 신체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들을 인정하는 것이 강조되었다면, 이차수준에서는 지각을 변화시켜 다른 사람들에게 투사해왔던 충족되지 못한 기대들을 놓아버리는 데 강조점이 있다.
3) 삼차수준에서의 작업
세 번째 단계에서는 우리의 영적인 부분 또는 사티어가 우주적 생명력이라고 불렀던 것과의 조화로 옮겨간다. 사티어는 일치성의 세 번째 수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다른 사람의 영적 에너지와 접촉할 수 있고, 그 사람이 나의 영적 에너지와 접촉할 수 있을 때 의식의 상태에 변화가 있게 됩니다. 각자는 자신의 내면 속에 전체 세계를 담을 수 있고, 특별한 기능들을 수행하게 됩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붙어 있지 않지만 우리들 사이의 공간에 의해 연결되어 있습니다. 나는 전체의 한 부분이며 또한 전체입니다.”
-참고문헌
버지니아 사티어, 『사티어 모델 - 가족치료의 지평을 넘어서』, 한국 버지니아 사이터 연구회 역(서울 : 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 2000).
송성자 외, 『경험적 가족치료 - 사티어 이론과 기법』(서울 : ?, 1994).
김영애, 『의사소통 방법론』(서울 : 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 2008).
신숙, “사티어의 가족치료 이론안에서 의사소통과 자존감의 관계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 논문, 한세대 대학원,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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