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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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Cogito, ergo sum)”. 아마 이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데카르트가 남긴 이말은 인간의 존재 이유와 삶의 본질을 너무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

그런데 ‘소비의 미래’를 쓴 독일의 경제학자 다비트 보스하르트(David Bosshart)는 이 말에 빗대어 “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고 했어요. 그만큼 소비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생활의 한 부분이라는 의미입니다.

모든 사람은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계속해서 소비를 합니다. 그래서 소비를 빼고서는 우리의 생활을 설명하기란 불가능합니다. 우리의 삶은 ‘소비’의 연속이니까요. 먹거리를 사고, 멋을 내기 위해서, 때로는 그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우리는 소비를 합니다.

“살기 위해서 먹느냐, 먹기 위해서 사느냐”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먹기 위해서 산다면 좀 허망한 느낌이 들지도 모르지만 우리가 열심히 돈을 버는 목적도 결국은 소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생산하지 않고는 살 수 있어도 소비하지 않고는 살 수 없습니다.

여러분도 당연히 소비자이며 어쩌면 지금 이 순간도 소비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분명 소비는 본질적으로 즐거운 행위임에 틀림없습니다. 소비를 통해 원하는 것,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비’의 ‘중요성’

소비를 통해서 우리는 욕구를 충족하고 만족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비 없이는 우리의 생활이 유지될 수가 없어요. 소비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활동입니다. 즉 소비는 일의 대가이자 생산의 원동력입니다.

또 소비의 중요성은 개인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습니다. 소비는 경제발전에 버팀목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소비는 미덕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적당한 소비는 경기를 떠받치는 중요한 기초가 되니까요. 실제 요즘 경기불황의 한 원인으로 소비가 크게 줄어든 탓이라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얼마 전 한 청년이 ‘나는 아르바이트로 12억 벌었다’는 제목의 책을 냈습니다. 책의 제목처럼 그는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신문배달원, 세차장 세차원, 식당 종업원, 동사무소 사무보조원 등 온갖 ‘알바’에 매달렸어요. 그리고 번 돈은 차비와 식비를 제외하고는 고스란히 통장에 넣었습니다. 말 그대로 ‘묻지마 저축’이었지요. 그는 이 돈을 종자돈 삼아 결국은 12억원으로 불렸습니다.

물론 그 청년의 절약하고 저축하는 습관은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 모두가 이 청년 같이 소비는 하지 않고 무조건 저축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무리 열심히 물건을 만들어도 팔리지 않을 테니까 기업은 생산을 줄일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히 일자리가 줄어들어 실업자가 늘어나게 되고 사람들의 소득도 줄어들게 되겠지요. 이렇게 되면 저축도 불가능해지고 소비는 더욱 위축되는 악순환이 이어져 결국 경제가 어려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소비는 경제의 한 축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소비자 주권주의’

또 소비가 중요한 것은 소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기업과 우리 경제의 경쟁력이 달라지기 때문이예요. ‘소비자 주권(Consumer Sovereign)’이라는 말이 바로 이런 의미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해 주권을 행사하는 것처럼 소비자들은 선택, 즉 소비를 통해서 시장경제를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깐깐한 소비자가 있는 곳에는 엉터리 제품이 발을 붙일 수 없습니다. 엉터리 제품을 만든 기업은 당장 고발당하여 엄청난 손해배상을 해야 하거나 소비자들의 외면으로 시장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으니까요. 실제 얼마 전 ‘불량만두’를 만든 업체들이 모두 심각한 경영난에 처하거나 문을 닫아야만 했습니다. 바로 소비자가 시장의 주인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소비자의 역할은 올바른 선택을 통해 정직하고 우량한 기업은 성장시키고 불량기업은 도태시키도록 하는 일이예요. 만약 기업들의 경영이 투명하지 않고 경쟁력도 없다면 그것에는 소비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기업의 잘못을 못 본체 넘어가거나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결국 소비자가 기업의 경쟁력, 나아가 국가경제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소비’와 ‘나쁜 소비’

이처럼 소비에는 다양한 순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소비의 긍정적인 효과도 제대로 소비할 때의 얘기입니다. 그래서 소비에는 좋은 소비와 나쁜 소비가 있습니다.

그럼 좋은 소비와 나쁜 소비를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우선 소비에는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담겨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소비할 때 가장 행복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소비하는 본인만 행복하고 가족이나 사회는 행복하지 못한 소비는 곤란합니다. 예를 들어 마약·도박과 같은 소비는 본인은 어떨지언정 가족과 사회는 불행으로 빠져들게 하지요.

본문내용

내 승진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력을 쌓는 일은 게을리 한 채 외모를 가꾸는 데만 돈을 쓴다면 실속 없는 투자가 될 뿐입니다. 오히려 자신의 실력 부족을 드러내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진짜 투자는 자신의 실력을 기르는 거예요. 자신에게 투자한 돈은 몇 배가 되어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지만, 그냥 써버리는 돈은 결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소비에는 단순히 돈을 쓰는 것 이상의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소비는 자신의 존재와 가치를 표현하는 또 다른 삶의 방식이기 때문이지요. “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이 말은 결국 무엇을 어떻게 소비하는 가에 따라 우리의 정체성이 결정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올바른 소비습관을 갖는 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대단히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남을 위한 배려와 생산의 의미가 담긴 소비는 귀중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소비가 습관화 될 때 자기발전이 있고, 이 사회가 살 맛 나는 화목한 사회가 되고, 경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될 거예요. '돈 쓰기', 그러니까‘소비’를 체계적으로 배워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가격1,000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2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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